나를 살리는 글쓰기 (전업작가는 왜 쉼 없이 글을 쓰는가)

나를 살리는 글쓰기 (전업작가는 왜 쉼 없이 글을 쓰는가)

$15.49
Description
외롭고 고단하지만 그 이상의 보람이 있는 글쓰기!
처음에는 글쓰기로 살고 싶었고, 이제는 글쓰기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전업작가 장석주의 『나를 살리는 글쓰기』. 지난 30년의 세월 동안 전업작가로 활동하며 꾸준하게 글을 쓰며 어느덧 100권 가까운 책의 저자가 된 장석주가 운명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한 계기와 글쓰기만으로 온전히 먹고사는 지금의 인생, 그리고 삶의 의미를 주는 진정한 글쓰기에 대해 솔직하고도 담담하게 고백한다.

어린 시절 문학이 주는 행복감을 맛본 뒤 글쓰기를 동경하게 됐고, 지금은 작가 이외의 일을 생각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문장 노동자 장석주. 문장 노동이라는 말은 긴 세월 동안 저자를 지탱하고 이끌어준 문학에 대한 애착의 표현이자, 실제로 글쓰기를 통해 의복과 음식을 구해왔던 노동자의 과장 없는 술회이다. 저자의 개인사 속에 문학에 대한 고민, 글쓰기에 임하는 태도, 늙음과 죽음에 대한 고찰 등을 빈틈없이 담은 이 책을 통해 위태롭고도 보람 있는 전업작가의 삶이 가져다주는 만족감과 행복감에 대한 진지한 고백을 듣게 된다.
저자는 운명적 글쓰기, 감동을 주는 글쓰기, 나 자신을 증명하는 글쓰기, 행복을 주는 글쓰기까지 글쓰기의 4가지 원칙을 늘 유념하며 지내왔기에 30년 동안 전업작가의 삶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실존의 불안이 영혼을 갉아먹을 때조차 읽고 쓰는 일을 멈추지 않고 살았던 저자가 문장으로 남긴 글쓰기를 향한 갈망과 그 갈망이 만든 내면의 무늬들을 통해 글쓰기는 더할 수 없는 매혹이고, 유혹이며, 충만한 삶을 한 방식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저자

장석주

저자장석주
시인,비평가,에세이스트,문장노동자,독서광.40년동안글을썼고그중30년을전업작가로살며100권에가까운저서를냈다.
1975년<월간문학>신인상에당선된시「심야」로문단에나왔고조선일보와동아일보신춘문예에도연이어당선됐다.'고려원'의편집장을거쳐'청하'출판사를설립해13년동안편집자겸발행인으로일했다.
그러던중1992년마광수의『즐거운사라』를둘러싼필화사건이일어나자여기에연루되어옥살이를했다.이를계기로출판사를정리하고전업작가로살아왔다.
저서로『내몫의사랑을탕진하고지금당신을만나』『은유의힘』『철학자의사물들』『장석주가새로쓴한국근현대문학사』『이토록멋진문장이라면』『글쓰기는스타일이다』등이있다.현재경기도파주에서반려자박연준시인과함께매일글을쓰고책을읽는삶을공유하고있다.

목차

서문:나는왜버드나무처럼살지못했나

1장운명적글쓰기
활과저녁
작가는왜쓰는가
누구를위해쓰는가
작가의뇌를만들어라
상처와활:우영창시인에게
황금빛독서에의권유

2장감동을주는글쓰기
첫문장,모든책의시작
징징대지말고쓰라
스타일에대하여
영혼없는글을쓰느니낮잠이낫다
악마조차감동하는글쓰기
읽고쓴다는것

3장나자신을증명하는글쓰기
영화롭고도가여웠던시절
서른세번째생일,서른세번째인생
연필로글쓰기
타자기로쓰던시절
카페에서글쓰기
나는쓴다,고로존재한다
여전히글쓰기가즐겁다

4장행복을주는글쓰기
온전한나로살기위하여
가족이라는풍경
글쓰기,작지만확실한행복
시는전쟁이다
문학은'제강의꿈'이다
라이너마리아릴케를좋아함

-2016년'편운문학상'수상소감
-2010년'질마재문학상'수상소감
-2013년'영랑시문학상'수상소감
-인터뷰

-글쓰기를위해읽어야할책202권
-자술연보
-장석주의책(1979-2018)

출판사 서평

30년문장노동자장석주를만든글쓰기의4가지원칙

처음에는글쓰기로살고싶었고,이제는글쓰기가아니면살수없다.지난30년의세월동안전업작가로활동하며꾸준하게글을쓰며어느덧100권가까운책의저자가된장석주.
이지치지않는문장노동자가신간《나를살리는글쓰기》를통해운명적으로글쓰기를시작한계기와글쓰기만으로온전히먹고사는지금의인생,그리고삶의의미를주는진정한글쓰기에대해솔직하고도담담하게고백한다.
그가30년동안전업작가의삶을지속할수있었던이유는무엇일까?
글쓰기의4가지원칙(운명적글쓰기,감동을주는글쓰기,나자신을증명하는글쓰기,행복을주는글쓰기)을늘유념하며지냈기때문이다.

왜쉼없이글을쓰는가?
장석주에게글쓰기는운명이었다.(1장운명적글쓰기)어릴적문학을꿈꾸던청년은생계를위해출판업에뛰어들었지만,마광수교수의『즐거운사라』를둘러싼필화사건에얽힌뒤번창하던회사를접고전업작가의길로들어서게된다.
본인의표현을빌리자면'머리를벽에쿵쿵찧을정도'의생활고를겪으면서도그는이무모한글쓰기를포기하지않았고,지금은기나긴출간목록을보유한작가가되었다.
장석주에게글쓰기는희열이었다.(2장감동을주는글쓰기)머리를쥐어짜내는창작은온전한몰입감을제공했고,지루한퇴고끝에완성된글은더할수없는해방감을가져다주었다.
장석주에게글쓰기는온전한자신의완성이었다.(3장나자신을증명하는글쓰기)“나는글을쓸때만존재한다.글을쓰지않는나는존재하지않는다”라는잉게보르크바흐만의말을인용하면서,저자는“쓰는일이란유일한갈망이고,숭고한소명이며,그걸하지않고는배길수없는본성”이라고이야기한다.글을쓰지않는자신은진짜자신이아니라는명확한선언이다.
마지막으로작가로서의끊임없는고뇌와지루한퇴고후에세상에나온책이독자들에게읽힐때작가로서의성취감은극에달했다고한다.(4장행복을주는글쓰기)이순간이가져다주는행복감은작가로하여금살아있음의의미를주고,글쓰기를지속하게만드는원동력이되었다.

작가로산다는것
어린시절문학이주는행복감을맛본뒤글쓰기를동경하게됐고,지금은작가이외의일을생각도할수없게되었다는문장노동자장석주.'문장노동'이라는말은긴세월동안그를지탱하고이끌어준문학에대한애착의표현이자,실제로글쓰기를통해의복과음식을구해왔던노동자의과장없는술회이다.글쓰기는외롭고고단하지만그에못지않은,아니그이상의보람이있다고말하는이전업작가는현재글로써세상과소통하고,자아를실현하며,생계를유지한다.그렇기에《나를살리는글쓰기》다.저자의개인사속에문학에대한고민,글쓰기에임하는태도,늙음과죽음에대한고찰등을빈틈없이배치한이책은위태롭고도보람있는전업작가의삶이가져다주는만족감과행복감에대한진지하고도질박한고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