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순간들 (리더십은 역사를 연출한다)

결정적 순간들 (리더십은 역사를 연출한다)

$20.00
Description
파격과 흥미의 리더십 현장 보고서
-‘먼 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닥터 헬기’ 이국종 교수가 열독한 책
현장주의자 박보균 기자가 역사의 연출자인 지도자들의 무대를 직접 취재한 책, 『결정적 순간들』이 출간됐다. 이 책은 세기의 지도자들이 연출한 전쟁과 평화, 권력의 절정과 몰락, 혁명과 반혁명, 자유와 독재의 풍광을 추적, 압축했다.
독자들은 『결정적 순간들』을 통해 처칠·루스벨트·드골·히틀러·무솔리니·스탈린·레닌·마오쩌둥·호찌민 등 리더십 승부사들의 극적 장면을 새로운 지평에서 만나게 된다. 또한 이 책은 마키아벨리가 내놓은 권력의 경영학, 지도력의 모델인 링컨의 세계를 해부, 재구성했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과 관련한 주요 회담(카이로·테헤란·얄타회담)의 ‘기억의 장소’를 찾았다. 이 책은 강대국 지도자들의 테이블 위에서 식민지 한국의 미래가 어떻게 결정됐는지를 긴박하게 전개한다.
『결정적 순간들』은 권력과 리더십 작동의 은밀한 풍광을 실감나게 소개한다. “나치의 괴벨스는 무솔리니의 선전선동을 모방했다”, “스페인 프랑코의 영악한 협상술, 영국 총리 체임벌린을 속인 히틀러 농락했다”, “흐루쇼프의 스탈린 공포 독재 폭로, 소련 역사의 가장 장엄한 순간”, “요시다 쇼인의 그림자, 아베의 역사 도발에 어른거린다”가 책 속에서 흥미롭게 펼쳐진다.
『결정적 순간들』은 전쟁의 미스터리와 참담함을 담고 있다. “프랑스의 마지노선, 2차 대전 난공불락 신화는 왜 허망하게 추락했나”, “최악의 스탈린그라드 전투, 스탈린은 어떻게 히틀러를 눌렀나”는 현장 르포의 압권이다.
저자

박보균

중앙일보대기자(大記者)칼럼니스트.
서울출생.고려대정외과졸업.1981년중앙일보에들어가정치부장·논설위원·편집국장·편집인을거쳤다.기자생활의거의전부를정치부에서일했다.그의관심과열정은‘좋은리더십·유능한권력’을추적,발굴하는데집중된다.미국워싱턴에있는‘대한제국공사관’의재매입공적으로2013년국민훈장(모란장)을수상했다.한국기자상(2회)·관훈언론상·고운언론상·효령상·장한고대언론인상등을받았다.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를지냈다.저서로『살아숨쉬는미국역사』·『청와대비서실(Ⅲ)』등이있다.

목차

추천사
서문
1장·언어로세상을평정하다
20세기후반냉전의습격을알린고발장
-촌철살인언어로작동하는처칠의리더십
프랑스는핵무장을단행할용기와집념을가져야한다
-드골의핵전략은프랑스영광의복원
‘정의로운평화’로미국을재통일했다
-냉혹과관용사이의링컨드라마
작은불씨가들판을태우다
-천하평정한마오쩌둥의언어마술

2장·리더십은역사의결정적장면을생산한다
권력과인간본성의불편한진실,집필500년의『군주론』을추적하다
-살아숨쉬는위기극복의통치술
레닌의혁명열차,1917년망명지에서귀환하다
-역사는미적거린혁명가를용서하지않는다
섬뜩한독재의유혹,‘젊은스탈린’의고향을찾아서
-성직자꿈꾼낭만시인은왜잔혹한통치자가됐나
로마영광의신화끌어낸무솔리니의대중장악기술
-나치의괴벨스는무솔리니를모방했다
히틀러의역사보복,상징물제거와기억의교체
-‘사라예보총소리’기념판의운명
프랑코의영악한협상술,영국총리속인히틀러농락
-약자는어떻게강자의허를찌르나
흐루쇼프의스탈린공포폭로,소련역사의가장장엄한순간
-우리는진실증언할용기를가져야한다
요시다쇼인의그림자,아베역사도발에어른거린다
-쇼인글방,메이지유신주역쏟아내다

3장·지도력의경연무대…전쟁과평화
헤밍웨이『무기여잘있거라』줄리안알프스전선의비극
-1차대전이탈리아군집단패주하다
스페인내전의무대,20세기이념과문화의경연장
-이념의광기는집단의악마성을배양한다
무라카미하루키가추적한‘노몬한전투’의충격적진실
-소련에당한일본,진주만으로침공목표바꿔
프랑스마지노선,알자스로렌사수의비장함
-2차대전난공불락신화는왜추락했나
최악의스탈린그라드전투,20세기최악의지도자들격돌
-스탈린은어떻게히틀러를눌렀나
디엔비엔푸승리방정식,예측파괴의기습
-105㎜대포를험준한산위로끌어올렸다
사다트의욤키푸르기습,전쟁결심해야평화얻는다
-이스라엘불패신화는어떻게해체됐나
적대에서화해로,프랑스·독일관계의대전환
-140년2승2패숙적은어떻게동반자됐나

출판사 서평

언어로세상을평정한리더들
이책은새롭고파격적인접근방식의리더십현장보고서다.저자는리더십작동의극적순간을추적해왔다.그중지도력과언어의관계는저자가설정한리더십탐구의프레임이다.이책은정상들(처칠,드골,링컨,마오쩌둥)의언어연금술을해체하고살핀다.저자는지도자의무대를새로운각도에서재생해독자에게전달한다.리더십의말은시대의지배적용어가된다.

역사의결정적장면을생산한리더십
저자는마키아벨리의고향(피렌체)을찾아권력의경영학『군주론』을해부하고한국의지도자들과비교하기도한다.“지도자는경멸을받지말아야한다.국가운명은비르투의역량과의지로결판난다.”이런구절의사연과배경은책읽는즐거움을증폭시킨다.

전쟁과평화,지도력의경연무대
저자는세계최고작가를특유한방식으로소환하고있다.‘스페인내전과조지오웰,피카소의게르니카’‘헤밍웨이와제1차세계대전’‘무라카미하루키의노몬한전투’는소설과현장을섞어재구성한역사드라마다.
저자는전쟁의기억을탐사했다.디엔비엔푸전투(1954년)는공산베트남(당시월맹)과프랑스의싸움이다.전력은프랑스의압도적인우위였지만베트남이승리한다.그때문은베트남의승전노하우는끊임없는연구대상이다.디엔비엔푸는변방이다.저자는그곳에서이런메시지를독자에게보낸다.전쟁의승패를결정짓는핵심요소는항전의지와공세적상상력이다.무기의과학기술수준은그다음이다.그런자세는1960~70년대미국과의전쟁에서도주효했다.그런베트남이기에세계가두려워하며중국도어려워한다.

망국과부활의외교현장
저자는식민지한국의미래를결정한4개의주요회담(카이로·테헤란·얄타·포츠담회담)의현장도모두섭렵했다.그곳으로그시대의연합국지도자인프랭클린루스벨트·스탈린·처칠·장제스가모였다.그회담들은지도력의경쟁과우열의경연장이었으며,전후세계질서가짜였다.『결정적순간들』은그장면을드라마를재현하듯보여주고있다.
19세기고종은외교에승부수를걸었다.미국워싱턴에공관(조선공사관)을설치했다.고종은미려한건물을샀다.가난한나라로선거액의투자였다.부국강병이뒤따르지않았다.을사늑약으로건물은일본에빼앗겼다.그후공사관은장기간잊혀졌다.저자는1990년대말부터공사관재매입운동을벌였다.2012년공사관은귀환했다.한국정부소유로다시바뀌었다.저자는재매입의1등공로자로인정받아‘국민훈장(모란장)’을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