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낡은키보드 소설 『기억의 카페, 강』. 감정이 허락되지 않은 선택받은 존재, 임령. 의무만으로 채워진 일상에 균열이 생긴 건 한 여자와 시선이 맞닿은 순간. 작은 틈은 커다란 파장을 일으켜 경계를 허문다. 서로를 잊은 채 맞이해야 하는 새로운 인연. 기억은 희석되고 존재는 소멸된다. 공허한 약속, 지킬 수 없는 맹세. ‘슬픔’의 기억을 모으며 끝까지 그녀를 기다리는 남자. 시공간을 뛰어넘고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 이야기.
기억의 카페, 강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