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웨딩 (주미란 장편소설)

굿모닝 웨딩 (주미란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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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주미란 장편소설 『굿모닝 웨딩』. 첫 맞선. 부모님이 고르신 집안의 아가씨라면 눈이 세 개에 콧구멍이 하나이지 않은 이상 결혼까지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처음으로 만난 여자가 의외로 재미있는 아가씨다. 당돌하다고 해야 하나, 당당하다고 해야 하나. 어련히 알아서 고르셨을까 싶어 크게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이 여자는 조금 흥미롭다. 아니나 다를까,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그녀는 처음 만났을 때의 단정함이나 우아함은 찾아볼 수 없는 낯선 모습이었다. 아슬아슬할 정도로 짧은 치마에 짙은 화장은 그저 눈이 돌아갈 정도로 화려했다. 마치 지금 모습이 원래의 유은성인 것처럼 거리낌이 없었다. 양 여사는 대체 요즘 젊은 아가씨답지 않다는 말을 어디서 전해들은 걸까.
저자

주미란

저자주미란은늘새롭고,
늘재미있고,
늘감동적인,
그래서읽는누군가가한순간이라도행복지기를소망합니다.

출간작

[떨림……그낯선시작]
[1004호,그녀]
[사랑여우별]
[얼렁뚱땅miss,주]
[로열패밀리]
[홀릭]
[착한거짓말]
[연구대상2호커플]
[빨간구두아가씨]
[노는남자]등.

목차

프롤로그
1.드라마처럼
2.엿보인진심
3.평범한연인처럼
4.그래도참좋다
5.아직은아프다
6.삼자대면
7.다시찾은동굴
8.다시연애
9.해피엔딩……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두달안에해치웁시다.
“뭘요?”
“결혼.”
“그쪽이랑나랑?”

첫맞선.
부모님이고르신집안의아가씨라면눈이세개에콧구멍이하나이지않은이상결혼까지할생각이었다.그런데처음으로만난여자가의외로재미있는아가씨다.
당돌하다고해야하나,당당하다고해야하나.

“내가그렇게마음에들었어요?”
“부모님이선택한조건맞는집안의여자.내조하며조용히지낼것같지는않지만그렇다고크게사고를칠정도의대범함은없어보이니괜찮습니다.”

어련히알아서고르셨을까싶어크게관심이없었다.그런데이여자는조금흥미롭다.

“나랑결혼할마음이있습니까?”
“없으면요?”
“두달후에결혼하는걸로알고,난이만남시작해보겠습니다.그러니까두달동안문제일으키지말았으면좋겠습니다.”

아니나다를까,술집에서우연히마주친그녀는처음만났을때의단정함이나우아함은찾아볼수없는낯선모습이었다.아슬아슬할정도로짧은치마에짙은화장은그저눈이돌아갈정도로화려했다.마치지금모습이원래의유은성인것처럼거리낌이없었다.
양여사는대체요즘젊은아가씨답지않다는말을어디서전해들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