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네 한솥밥 외 (인성 교육에 꼭 맞는 백석 동화시!)

개구리네 한솥밥 외 (인성 교육에 꼭 맞는 백석 동화시!)

$10.49
Description
『개구리네 한솥밥 외』는 배려하고 존중하고, 서로 돕고, 나눌 줄 아는 인성 교육에 꼭 맞는 백석 동화시를 담은 책입니다.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지 보여 줍니다. 백석의 대표적인 동화시인 「개구리네 한솥밥」과 함께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는 「집게네 네 형제」등 두 편의 동화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

백석

저자 백석은 1912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기행입니다. 오산고보와 일본 도쿄에 있는 청산 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였습니다. 1935년「정주성」을 조선일보에 발표하여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1936년 시집『사슴』을 출판하였습니다. 토속적이고 향토색이 짙은 서정시들을 많이 썼는데, 주요 작품으로는「통영」「고향」「북방에서」「적막 강산」, 동화시「집게네 네 형제」등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6
개구리네 한솥밥 ............................9
개구리네 한솥밥 작품 설명...........54
집게네 네 형제..............................57
집게네 네 형제 작품 설명.............92

출판사 서평

이 책의 특징

백석이 쓴 동화시란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동화시’는 낯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여러 작가들이 써 온 문학의 한 분야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동화시는 1912년에 최남선이 쓴 「남잡이가 저잡이」입니다. 그 후 1933년에 윤석중이 동화시「잃어버린 댕기」를 발표하였고, 그 뒤를 이어 백석 시인이 우리나라 동화시의 맥을 이어 왔습니다.
동화시는 시의 형식에 이야기를 담은 것입니다. 쉽고 재미난 이야기를 운율 속에 실어 놓은 것이지요. 백석의 동화시에는 옛 시절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살던 시절의 고향 냄새가 묻어 있습니다. 또한 광복이 되기 전 우리나라의 생활이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이 백석 시인의 작품을 읽고 그 속에 담긴 자유로운 문학 정신을 배우는 것은 뜻 깊은 일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펴내는『개구리네 한솥밥 외』에는 백석의 대표적인 동화시인 「개구리네 한솥밥」과 함께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는 「집게네 네 형제」등 두 편의 동화시가 담겨 있습니다.

배려하고 존중하고, 서로 돕고, 나눌 줄 아는 인성 교육에 꼭 맞는 백석 동화시!
「개구리네 한솥밥 외」는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지 보여 줍니다. 남을 돕는 것은 나에게 손해가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요. 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진심으로 돕는다면 그 친구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베푼 작은 도움으로 인해, 언젠가 내가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을 돕는 일이 곧 나를 돕는 일이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이 이야기는 초등 인성 교육에 꼭 맞는 작품입니다.

이 책의 내용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지 보여 주는 이야기!

개구리가 쌀 한 말을 얻으러 형네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길을 가던 도중에, 개구리는 봇도랑에서 발을 다친 소시랑게, 길 잃은 방아깨비, 땅 구멍에 빠진 쇠똥구리, 풀대에 걸린 하늘소, 물에 빠진 개똥벌레를 차례로 구해 줍니다. 그래서 형네 집에 다다랐을 때는 이미 밤이 깊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형이 준 벼 한 말은 너무 무거워서 잘 들고 갈 수도 없었습니다. 그때 은혜를 입었던 개똥벌레가 나타나 길을 밝혀 줍니다. 무거운 짐은 하늘소가 날라 주고, 쇠똥구리가 길 복판에 놓인 쇠똥더미를 치워 줍니다. 집에 도착하자 방아깨비가 방아를 찧어 주고 그 쌀로 소시랑게가 밥을 지어 줍니다. 서로 도와가며 쌀을 나르고 밥을 지은 개구리와 친구들은, 마당에 둘러앉아 한솥밥을 맛있게 나누어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