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를 잡는 아버지 - 효리원 창작 동화 1

나비를 잡는 아버지 - 효리원 창작 동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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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현덕

1909년2월15일서울삼청동에서현동철과전주이씨의3남2녀중둘째아들로태어났다.본명은현경윤이고본관은연주다.그는1927년[조선일보]신춘문예동화부문에「달에서떨어진토끼」가당선되어등단했다.1938년[조선일보]신춘문예에소설「남생이」가당선되어정식등단했으며,「경칩」(1938),「층」(1938),「두꺼비가먹은돈」(1938)을연이어발표했다.1946년에는조선문학가동맹의소설부,아동문학부,대중화위원회의위원으로활동했고,소설집『집을나간소년』(아문각),동화집『포도와구슬』(정음사)등을간행했다.1947년에는조선문학가동맹의기관지[문학]의편집겸발행인,조선문학가동맹의서울지부소설부위원장을지냈다.그리고소설집『남생이』,동화집『토끼삼형제』를출판했다.1950년9·28서울수복때월북했다.북한에서는단편소설집「수확의날」을출간하였다.

목차

나비를잡는아버지9
너하고안놀아35
싸전가게41
내가제일이다49
아버지구두57
조그만발명가63
뽐내는걸음으로71
우정79
고구마87
싸움109
바람하고115
의심121
고양이와쥐129
실수137
땜가게할아범145
하늘은맑건만153
삼형제토끼181

출판사 서평

가슴뭉클한부성애와순수한동심의이야기!
한날소학교를졸업한바우와경환.하지만서울에있는상급학교를가게된경환과달리바우는집에서땅이나파는처지입니다.그러던어느날여름방학을맞아경환이집으로돌아오고,동네아이들을몰고다니며유행가나부르는경환이바우는영못마땅합니다.그래서경환이잡으려고쫓던나비를일부러놓아주지요.하지만경환도가만히당하고만있지는않습니다.결국둘사이에싸움이벌어집니다.화가난경환의집에서는소작농인바우네아버지,어머니를불러다그치고,바우는경환에게나비를잡아주고사과를해야할형편이됩니다.자기는잘못이없으니그럴수없다고버티는바우,내년에도지를얻지못할까두려워나비를잡아다주라고성화인바우부모님…….가난한소작농의빈곤과설움이가슴찡하게전해오는이야기!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