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달라도 괜찮아 : 언제나 당당한 나를 위하여! - 이상한 아이 프랭키

남과 달라도 괜찮아 : 언제나 당당한 나를 위하여! - 이상한 아이 프랭키

$14.14
Description
예민한 아이, 남들과 다른 아이, 별난 괴짜 프랭키.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어도 멋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하는 기업가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와 웬디 워홀 같은 영화감독, 아이작 뉴턴, 아인슈타인, 찰스 다윈 등의 과학자 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특이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상과 타인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자폐 성향의 발달 장애를 말합니다. 이런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사회적 상호 작용이나 공감 능력, 소통 기술이 부족하여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면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사회활동을 하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함께 어울려 사는 데 해가 되는 것도 아니고요. 세상과 다른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오히려 특정 분야에서 더욱 뛰어난 능력을 보이기도 합니다. 앞서 열거했던 사람들처럼요. 천재 기업가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의 경우, 자신이 가진 장애가 자기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아버지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영웅이 되어 세상을 구하는’ 상상으로 버텼고, 그것이 고스란히 사업 아이디어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저자

이페둘리

아일랜드의수도더블린에서태어났습니다.일러스트레이터겸작가,코미디언,그래픽디자이너로활동하고있습니다.27세때자폐스펙트럼장애진단을받았으며,그동안자폐스펙트럼장애인으로서사람들과의관계에서경험한일과스스로를이해할수있게된방법등에대해사람들과소통하기를좋아합니다.
트위터·인스타그램:@AOIFE_DOOLEY

출판사 서평

영국아마존‘학습장애교육’부문베스트셀러1위,『이상한아이프랭키』!
프랭키가전하는‘당당한나로사는법’『남과달라도괜찮아』

프랭키의두번째이야기『남과달라도괜찮아』는프랭키가자신이가진장애를극복하고,친구들의괴롭힘과방해공작을이겨내면서당당히자기만의목소리를찾아가는과정을그린이야기입니다.
프랭키는‘자폐스펙트럼장애’를진단받고난뒤자신의다름을이해하게되지만,그래도남들과다른자신의모습에여전히주눅들어지냅니다.그런데새학교에입학하면서알게된‘최강밴드대회’!록음악에빠져있던프랭키는밴드대회에나가고싶다는꿈이생기고,밴드결성을위해그동안절대자신없던‘친구사귀기’에돌입하는데….
프랭키는기타리스트로서놀라운기량을보여주고,드디어밴드‘갤럭틱트래시(우주쓰레기)’의멤버로영입제안을받습니다.둘밖에없던친구가넷이되면서,프랭키는자신에대한믿음을회복하고연대의힘과우정의따뜻함을맛보게되지요.그리고우여곡절끝에성취의기쁨까지!
힘겹지만당당하게자신의목소리를찾아가는프랭키의자폐스펙트럼장애극복기를만나보세요.

자폐스펙트럼장애를극복한작가이페둘리

만화『이상한아이프랭키』와『남과달라도괜찮아』는작가의자전적이야기입니다.작가이페둘리역시실제자폐스펙트럼장애를가지고있는일러스트레이터이자그래픽디자이너이며,코미디언입니다.27세가되어서야자신에게자폐스펙트럼장애가있다는것을알았지요.그전까지는자신이남들과다르다는사실에대해이유를찾으려노력했고,괴로워했습니다.하지만자신에게자폐가있다는사실을안뒤부터는자신을있는그대로받아들이고,다른사람이자신을어떻게생각하는지연연하지않게되었다고합니다.

이책을펴내면서작가는이렇게말했습니다.

나는몇시간이고방안에틀어박혀록밴드로고와만화를즐겨그리던그런아이였어요.펑크음악을아주크게틀어놓곤해서,음악소리좀줄이라고아래층에서외치는엄마의고함소리에도꽤익숙했지요.나에게는친구가별로없었어요.사람들은내가어딘가이상하다고생각했거든요.나도내자신이남들과다르다는사실은알고있었지만,왜그런건지알수없어이유를찾으려많은시간을보냈어요.
……이작품을펴내며나는뒤늦게나마어린시절의나를꼭안고토닥여줄수있게되었어요.나는그아이에게남들과달라도괜찮다고말해주고싶었어요.모두가똑같아지려고,똑같아보이려고애쓰는이세상에서,남들과다르다는건좋은거잖아요.가장중요한건,있는그대로의모습,그자체로괜찮다는거예요.
이책은남들과다르다고느껴본적이있는모든이들,모난돌같은아이들,그리고별난괴짜들을위한책이랍니다.
-작가의편지중에서-

이책은남들과달라도위축되지말고,자기자신을있는그대로받아들이고당당하게살라고말합니다.작가특유의유머와위트로웃음을주는이책은장애를가진사람이건그렇지않은사람이건모두에게잔잔한웃음과뭉클한감동을줍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