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산 민속학 (북한의 역사과학으로서의 민속학 | 양장본 Hardcover)

황철산 민속학 (북한의 역사과학으로서의 민속학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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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민속학의 방향을 ‘역사과학으로서의 민속학’으로 초석을 놓은 황철산의 『황철산 민속학』. 황철산의 시대에 역사과학으로서의 민속학에 관한 이론과 실천적 연구가 대체적으로 완성된 것으로 여겨진다. 1970, 80년대 이래의 북한민속학연구는 앞 시기의 성과를 반복하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더욱이 1950, 60년대 연구에 큰 의미를 부여해도 옳을 것이다.
저자

황철산

저자황철산黃鐵山,Hwangchul-san은사회과학원민속학연구실장으로서북한민속학의초석을다져놓은인물로파악된다.연구범위나대상,분야등에있어서폭넓은학문세계를보여주었으며,북한민속학의초기와형성발전기에중추역할을담당하였다.일찍이청진교원대학교원시절부터함경도일대에대한현지조사를수행했으며,1947년에백두산답사조사를청진대학에서수행한것으로미루어현장조사를이미해방공간에서수행한것으로확인된다.함경북도북부일대의재가승마을에대한연구는종족기원문제에서뿐아니라본격적의미에서의민족지구성이란차원에서도주목을요하는연구성과이다.그는물질문화유물보존위원회와과학원물질문화사연구소에서도유호와더불어활동하였다.고고학및민속학연구소창립시초대민속학연구실장을맡아북한민속학계를주도하였으며,1960년당시부교수직위에있었다.함경도에밝은식견을지니고있었으며특히민속학방법론을주체민속학으로열어놓는데도일정한역할을담당하였다(자세한내용은해제참조).

목차

책머리에
해제

제1부

함경북도북부산간부락의문화와풍습
1.머리말
2.소위“재가승”부락에관한개관
3.“재가승”부락의물질적생산과물질문화
4.가정,사회생활풍습과정신문화
5.“재가승”부락의기원에관한견해들과이지역주민의이동에관한력사적고찰
6.맺는말

함경북도북부산간부락의기원에관한연구
1.소위‘재가승’부락의기원에관한견해들
2.륙진지방의원주민의이동과그원인및륙진개척과관련한입거민의구성
3.소위‘재가승’부락에잔존하는고유한문화풍습과그기원


제2부

백두산등산연로의유적
1.신무성의소사당
2.무두봉서북편의“중산개소비”
3.압록,토문분수계상의정계비의유지
4.토문강안의석돈
5.천지반의조산
6.달문의종덕사

구피의狗皮衣에관한고찰

북포北布에관한약간의고찰
1.북포의유래와그발전
2.삼심기로부터삼의수확까지
3.‘삼심기’로부터베짜기까지
4.베의종류와그용도

함경북도회령군산간지방의목공업
1.‘구름깔개’제작
2.목공업

함경북도의과거농업생산에관한고찰

과학으로서의민속학의대상과방법

조중친선농업협동조합농민들의문화와풍습
1.생산활동
2.의식주
3.가정생활
4.사상의식의개변과문화적요구의장성

향도(香徒,鄕徒)에관하여
1.향도의유래
2.민간의사회적조직으로서의향도의내용,기능
3.향약법의실시와항도의해소,항도의잔재

지봉리수광이조선민속학분야에남긴유산
1.지봉리수광의생애와그의저서?지봉류설?
2.그가남긴민속학적자료
3.그의민속학적소양

성호星湖리익李瀷이조선민속학분야에남긴업적
1.성호리익의학풍과그의저성호사설류선
2.그가남긴민속학적자료
3.성호리익의민속학적견해와조선민속학사상그의위치

18~19세기경의우리나라특별음식

토론:조선민속학의목적과대상범위에관하여
1.머리말
2.조선민속학의목적
3.조선민속학의연구대상과방법
4.조선민속학의범위와다른과학과의관계


제3부

14세기말~15세기중엽의북관개척과개척민에관한연구
1.고려말의남관수복
2.14세기말15세기초의북관및그주변의주민
3.북관해안지방의개척
4.5진설치와실변이민
5.북관개척과원주녀진인
6.북관개척민의부담과그들의투쟁
7.15세기중엽의북관주민들의생활형편

고조선의종족에대하여
1.
2.

예맥족에대하여1
1.예,예맥은동일한종족에대한두가지호칭

예맥족에대하여2
2.예맥의거주지역과그문화와풍습

과거우리나라경작耕作관습의몇가지에대하여
1.재배작물의종류와그배치
2.씨붙이기
3.김매기

우리나라과거주택의류형과그형성발전
1.우리나라주택의류형과그분포
2.주택류형의형성발전과각류형에공통한특성

자료:단오端午의유래와행사

그네뛰기

활쏘기
1.리조시기의활의종류와용도
2.리조시기의화살의종류와용도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황철산,‘역사과학으로서의민속학’으로북한민속학의초석을놓다.

황철산은북한민속학의방향을‘역사과학으로서의민속학’으로초석을놓았다.그의학문적성과는단순히북한민속학에국한되지않는다.1950년,60년대의남한민속학이처해있던수준과역량에비추어보아,더나아가오늘의입장에서보아도그의연구는일보앞서있다.1950,60년대한국민속학의논문과저서수준을황철산의연구와비교해볼일이다.그러나지금도한국민속학계는황철산등의연구에관심을두지않는실정이못내아쉬움으로남는다.

사회과학원민속학연구실의초대연구실장을역임했던그의연구사적궤적은북한민속학사의가장중요했던1950,60년대를꽉채우고있다.그의이름이안보이기시작한1965년이후,북한민속학은다른학문분과가대부분그러하듯이내리막길을걸었다.황철산의시대에역사과학으로서의민속학에관한이론과실천적연구가대체적으로완성된것으로여겨진다.1970,80년대이래의북한민속학연구는앞시기의성과를반복하는수준을보여주고있다.그래서더욱이1950,60년대연구에큰의미를부여해도옳을것이다.

엮은이의말중에서

북한의사회과학원민속학연구실장으로써당대최고의뛰어난연구업적을보여주고북한의‘역사과학으로서의민속학’의토대를쌓은인물.그러나북과남어디에서도그를기억하는이거의없지요.20년도더흐른시절에북한민속학사를펴냈고,다시금아주오랜만에남북의끊겨진연구사를복원했습니다.내가아니면후학들이모를것같아그바쁜와중에손을댄지여러해.게으름덕분에질질끌다가이제야출간되었다.황철산의모든연구업적을망라하였으며원고지400매가넘는방대한해제할까일대기랄까....남북관계가파탄난상황에서이런책을펴내야읽어줄사람도거의없겠지만남북의끊겨진많은부분중에서지극히작게나마한부분이라도잇겠다는심정으로책을세상에내보냅니다.이후도서관에서라도살펴봐주시길.정치판이남북을파탄내도학인들의연구는성실하게진행되어야한다는믿음입니다.그흔한학술연구비지원하나없이출판사와함께머리맞대며선집을마련하여어느이름모를선학에게헌정하고자합니다.자료를모두모으고정리하는데실로여러해걸렸습니다.황철산민속이후에는전장석민속학으로찾아뵙겠습니다.모두생소하지요?네당연하지요.아무도가르쳐주지않는숨겨진역사가되어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