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통신사가 본 일본의 세시민속

조선 통신사가 본 일본의 세시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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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조선통신사, 일본의 세시민속歲時民俗을 엿보다
옛 사람이 외국을 여행하고 그곳의 민속에 대해 남긴 글을 번역만을 통해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풍부하고도 정확한 해설이 절대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옛 사람이 여행했던 지역의 민속에 대해서 올바른 이해의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 작업은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그 상태로 방치해둔다면 자신의 체험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애써 기록한 것이 허사로 돌아가 버리는 결과가 된다. 이를 위해서라도 외국문화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그들이 남긴 문헌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일본의 현장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해설자 입장에서 일본의 세시민속에 관한 기록들을 검토함으로써 옛 사람들이 현대인들과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가능한 한 그것과 관련된 그림도 첨부하여 이해를 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면이 없지 않을 것이다. 그 점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넓은 아량과 아낌없는 질타가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저자

노성환

울산대일본어일본학과교수.일본오사카대학문학박사.1955년대구출생.계명대,한국외대대학원,일본오사카대학대학원에서수학.미국메릴랜드대학방문교수,중국절강공상대학객원교수,일본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외국인연구원역임,주된연구분야는신화,역사,민속을통한한일비교문화론이다.

저서
『일본속의한국』(울산대출판부,1994),『한일왕권신화』(울산대출판부,1995),『술과밥』(울산대출판부,1996),『젓가락사이로본일본문화』(교보문고,1997),『일본신화의연구』(보고사,2002),『동아시아의사후결혼』(울산대출판부,2007),『고사기』(민속원,2009),『일본의민속생활』(민속원,2009),『오동도토끼설화의세계성』(민속원,2010),『한일신화의비교연구』(민속원,2010),『일본신화와고대한국』(민속원,2010),『일본에남은임진왜란』(제이엔씨,2011),『일본신화에나타난신라인의전승』(민속원,2014),『임란포로,일본의신이되다』(민속원,2014),『임란포로,끌려간사람들의이야기』(박문사,2015),『조선피로인이일본시코쿠에전승한한국문화』(민속원,2018)등

역서
『한일고대불교관계사』(학문사,1985),『일본의고사기(상)』(예전사,1987),『선조의이야기』(광일문화사,1981),『일본의고사기(중)』(예전사,1990),『조선의귀신』(민음사,1990),『고대한국과일본불교』(울산대출판부,1996),『佛敎の祈り』<일본출판>(法藏館,1997),『일본의고사기(하)』(예전사,1999),『조선의귀신』(민속원,2019)등

목차

저자서문

제1장조선통신사가본일본의설날
1.머리말
2.일본의설날민속
3.기록에없는설날의민속
4.통신사의일본설날에대한인식과기록의의의
5.마무리

제2장조선통신사와일본의삼짇날
1.머리말
2.일본의삼짇날을기록한조선의지식인들
3.조선의답청과일본의삼짇날
4.답청과하나미
5.인형의장식
6.마무리

제3장조선인들이본일본의하나미
1.머리말
2.임란포로가본일본의하나미
3.조선통신사와일본의하나미
4.조선인들이일본에서체험한하나미
5.마무리

제4장조선인들이본일본의단오
1.머리말
2.일본단오를기록한조선의지식인들
3.조선인들이기록한일본단오
4.그들의기록이가지는한계와의의
5.마무리

제5장조선통신사가본일본유월의세시얼음초하루
1.머리말
2.6월의민속을기록한조선통신사
3.조선통신사와얼음초하루
4.6월의설날민속
5.조선통신사들이보지못한6월의민속
6.마무리

제6장조선통신사가본일본의오봉
1.머리말
2.일본의오봉을본조선의지식인들
3.조선인들이본일본의오봉
4.그들이보지못한것과오해한것
5.마무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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