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실제 있었던 사실과 후대의 선택적 기억, 그리고 오늘날의 서술된 역사!
이 책은 조선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통해 역사 속에서 실제 있었던 사실과 이에 대한 후대의 기억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가를 살핀 글이다. 국왕의 외방행차와 ‘지역민의 기억’, 임진왜란의 극복과 ‘변조된 기억’, 역사인물의 평가와 ‘중층적 기억’이라는 세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로 3개씩 9개의 주제(태조의 계룡 신도 행차, 태종의 남순과 순성 강무, 인조의 공산성 주필, 조헌과 영규의 금산전투, 만경노씨 삼의사의 충절, 권율의 행주대첩, 이지함의 걸인청, 천민출신 성리학자 고청 서기, 침의 허임의 굴곡진 생애)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은 교훈을 얻기 위함, 지식(교양)을 얻기 위함, 자기 정체성을 발견하고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함, 역사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함 등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 그동안의 한국사 연구와 교육은 주로 국가와 민족을 강조하면서 공동체의식을 고취하기에 큰 비중을 할애해 왔다. 이 책은 한국사에 관한 연구이지만, 민족공동체의식의 강조를 넘어 조선시대의 사례연구를 통해 역사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지식이 형성되는 과정의 일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집필되었다. 조선시대의 사건과 인물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역사인식의 본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나아가 한국사의 학문적 보편성 추구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은 교훈을 얻기 위함, 지식(교양)을 얻기 위함, 자기 정체성을 발견하고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함, 역사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함 등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 그동안의 한국사 연구와 교육은 주로 국가와 민족을 강조하면서 공동체의식을 고취하기에 큰 비중을 할애해 왔다. 이 책은 한국사에 관한 연구이지만, 민족공동체의식의 강조를 넘어 조선시대의 사례연구를 통해 역사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지식이 형성되는 과정의 일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집필되었다. 조선시대의 사건과 인물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역사인식의 본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나아가 한국사의 학문적 보편성 추구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
역사적 실재와 기억의 변주곡 (양장본 Hardcover)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