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통시대 군사들이 익힌 무예는 철저하게 진법 안에 녹아 들어가야 했다.
따라서 무예를 집단적인 전술체제 안에서 살펴볼 때, 그 제대로 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무예에 활용한 무기의 조합과 병종의 조합, 이것은 모든 시대를 초월해 전투의 기본이 되는 전술의 시작이다. 쉽게 말해 적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나 병종의 특성, 그리고 병력의 수를 고려해 아군 쪽에서도 기본 전술설계가 이뤄진다. 제아무리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했다 하더라도 적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병종과 무기를 선택한다면 종국에는 패배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 병기 활용법을 몸으로 익히는 무예는 단순한 개인적 차원은 넘어서 국가단위의 전술체계와 연동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왜 조선군이 그러한 무예를 익혔는가?’ ‘어떻게 조선군이 그러한 무예를 수련했는가?’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고민의 해답을 찾아간다.
조선군 진법 속 무예와 전술신호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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