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류학과 제주학의 시선으로 본 제주도
제주도는 섬이지만 작은 대륙이라 할 정도로 자연과 문화가 다양하다. 이 책은 인류학과 제주학의 관점에서 여러 저자들이 다양한 학문적 접근으로 제주도를 읽어내고 있다. 환경철학자와 인문지리학자가 민간신앙과 지석묘를 통해 제주도의 환경을 논했고, 역사학자는 고려말 제주의 기와수공업과 일제강점기의 출가해녀를 다루었으며, 영양학자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제주시 다방의 식문화를 살펴보았다. 인류학자는 제주시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 공동체의 공동자원인 유산, 마을의 사회적 네트워크, 제사분할을 논하면서 제주사회와 제주문화를 들여다보았고, 재일제주인 연구자는 재일제주인 노인의 사회적 네트워크와 죽어서라도 일본에서 고향 제주도로 돌아오는 사례를 다루었다.
濟州島: 人類學과 濟州學의 視線
이 책은 인류학자인 제주대학교 유철인 교수의 정년퇴임(2022년 2월 28일)을 기념하여, 그와 함께 제주도를 연구해 온 이들이 인류학과 제주학의 시선으로 제주도와 제주사람을 들여다본 글을 모아 펴낸 것이다. 인류학 차원에서 본다면 제주섬을 다루는 제주학은 그것의 일부이지만, 제주도의 자연, 인문, 사회분야를 아우르는 제주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인류학은 그것의 한 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제주학의 시선으로 제주도의 환경과 역사를 다루었고, 인류학의 시선으로 제주도의 공동체와 재일제주인을 들여다보았다. 책의 말미에는 유철인 교수의 약력과 연구업적을 실었는데, 제주도를 연구해 온 그의 학문활동은 인류학과 제주학의 관점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
濟州島: 人類學과 濟州學의 視線
이 책은 인류학자인 제주대학교 유철인 교수의 정년퇴임(2022년 2월 28일)을 기념하여, 그와 함께 제주도를 연구해 온 이들이 인류학과 제주학의 시선으로 제주도와 제주사람을 들여다본 글을 모아 펴낸 것이다. 인류학 차원에서 본다면 제주섬을 다루는 제주학은 그것의 일부이지만, 제주도의 자연, 인문, 사회분야를 아우르는 제주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인류학은 그것의 한 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제주학의 시선으로 제주도의 환경과 역사를 다루었고, 인류학의 시선으로 제주도의 공동체와 재일제주인을 들여다보았다. 책의 말미에는 유철인 교수의 약력과 연구업적을 실었는데, 제주도를 연구해 온 그의 학문활동은 인류학과 제주학의 관점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
인류학과 제주학의 시선으로 제주도를 읽다 (양장본 Hardcover)
$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