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낯선 설렘

충주, 낯선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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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제강점기 때 찍은 유리건판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 사진들은 일제가 조선을 강점하며 대내외적으로는 식민통치의 문화적 성격을 과시하고, 식민지배의 합당한 이데올로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고적조사사업의 결과물들이었다. 일제는 이 사업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우리들에게 식민사관을 주입하며 민족차별을 공고히 하면서도, 외부적으로 일선동조론을 조작하며 식민지 지배를 합리화하여 조선을 영구적으로 복속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그러하기에 일제는 우리의 고적과 유물들을 조직적으로 촬영하여 유리건판사진으로 잘 보관하여 왔던 것이다. 공개된 이 자료들 가운데 충주 관련 문화재 사진들을 골라보니 제법 많았다. 해방 후 어려운 여건 속에 경시되었던 고적 및 문화재에 대한 1차적으로 사료로 의미가 있는 것이었다. 이에 우리 예성문화연구회에서는 일제가 찍은 그들의 눈높이로 현재 우리 문화재의 모습을 촬영하여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지금까지의 자료를 모으고 지역을 나누어 사진을 찍어보니 문화재의 이력이 보였다.
저자

예성문화연구회

蘂城文化硏究會
1978년9월5일〈예성동호회蘂城同好會〉로발족
1996년1월10일〈예성문화연구회蘂城文化硏究會〉로명칭변경
2004년11월25일사단법인예성문화연구회설립등기

1978년충주지역의문화재에관심이많았던사람들이동호회로시작하여예성신방석,충주고구려비(국보제205호)등지역의대표적인문화재를발견하며전국적인명성을얻었고,1979년회지〈예성문화〉를창간해41호(2021년)에이르고있다.해를거듭하며역량을키우고관심분야를넓히며1989년부터〈중원문화학술회의〉를매년개최하고있고(2021년제31회),지역사와관련된자료집발간은물론조사연구를통한결과물을축적하며충주지역역사문화의싱크탱크역할을하고있다.

목차

발간사우리의무지와무관심을탓하며

01제자리를떠난문화재-반출유물-
02청녕헌淸寧軒-충주읍성邑城-
03봉현성逢峴城-충주외성外城-
04충주철불(보물제98호)일명광불狂佛과용산사龍山寺
05안림동의림사지義林寺址
06충주남산성南山城·동악성桐嶽城·할미산성漢美山城
07단월동충렬사
08단월동단호사철불과삼층석탑
09충주대림산
10칠금동탄금대와고전장古戰場,그리고금휴포琴休浦
11중앙탑면탑평리칠층석탑-중앙탑-
12중앙탑면장천리장미산성
13금가면유송리김생사지
14한강물길따라우륵의전설이깃든삼·사·오휴정지
15소태면오량리청룡사지
16엄정면괴동리억정사지대지국사탑비-신만리승탑재[추정대지국사탑]-
17엄정면괴동리경종대왕태실
18엄정면추평리삼층석탑
19산척면송강리손순효신도비
20동량면하천리법경대사탑비
21신니면견학리토성
22신니면원평리·문숭리석불입상과삼층석탑
23신니면문숭리숭선사지
24대소원면문주리석불과석탑,그리고포모대
25수안보면미륵리사지-송계계곡의사자빈신사지,월광사지,덕주사등-
26사진만남은유적·유물

혼란의위기속에서구해낸문화재일화
충주,낯선설렘〈편집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