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지 (안동을 기록하다)

영가지 (안동을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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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영가지,
1608년과 2022년의 안동을 이어주는 타임머신

산천은 수려했고 인물은 걸출했다. 토산은 풍부했고 자연은 아름다웠다. 기이한 유적이 많았고 유구한 역사도 있었다. 안동의 이러한 빼어남에도 불구하고 안동에 대한 기록은 많이 전해지지 않았다. 얼마나 많은 역사가 사라졌는지 알 수 없었고, 지금의 무엇도 앞으로 사라질 수 있었다. 서애 류성룡의 권유로 용만 권기가 1608년에 초고 편찬을 마친 『영가지』는 그로부터 4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안동의 역사와 과거 정보를 알려주는 중요한 참고문헌이 되었다. 잊혀질 수도, 사라질 수도 있었던 역사를 담고 있는 『영가지』는 1608년과 현재의 안동을 이어주는 타임머신이다.
저자

우진웅

禹秦雄
경북대학교문헌정보학과에서박사학위를받았으며,경상북도문화재전문위원을지냈다.현재한국국학진흥원에서책임연구위원으로재직중이다.저서와논문으로『동양으로부터의빛,직지』(공저,2018),「한국국학진흥원소장유교책판으로본조선시대각수활동연구」(2017),「조선시대문집간행의分定연구」(2020),「안동지역내사본의전래」(2021),「향산이만도의문집간행과출판검열」(2022)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며

우리나라지리지의역사

조선후기지리지와읍지

영가지와서애류성룡

영가지와용만권기

두물줄기만나아름다운곳.‘영가’

영가지와한강정구

권기,안동을그리다

청성서원원장김굉과영가지

1791년『영가지』를교정하다

1899년『영가지』의간행과내용

영가지속옛안동기록

1608년과현재의안동을이어주는타임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