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유서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유서 연구에 있어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는 예천지역
예천에서는 권문해가 편찬한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부터 권별의 『해동잡록』, 박주종의 『동국통지』, 배상현의 『동국십지』 등 타 지역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다수의 유서가 편찬되었다. 또한 ‘대동(大東)’, ‘해동(海東)’, ‘동국(東國)’이 포함된 서명書名을 통해 중국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민족 정체성 확립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지역인들의 사상도 살펴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예천박물관에서는 귀중한 우리 지역 문화유산인 유서에 대해 주도적으로 연구할 필요성을 느껴, 유서에 대한 개설과 『대동운부군옥』, 『해동잡록』, 『동국통지』, 『동국십지』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께 집필을 의뢰해 받은 결과물들을 모았다.
예천의 기록문화와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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