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나의 인생역정이 담긴 책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어쩌면 기성 학계로부터는 지청구를 당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내 나이가 어느덧 80대 중반을 넘었으니 이제 와서 겁낼 일이 어디 있으랴 싶어 그 동안 생각하고 발표 했던 내용들을 모아 새로 엮고 손질해서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어 놓기로 했다. 금년에 탄생 120년을 맞으시는 임석재 선생님 영전에 감히 바쳐 올리고 싶은 생각에서이다. 어느 자리에선가(『이지산의 서울굿 그림 43점 이야기 마당』 출판 진행 과정 중에) 내 책을 꼭 출판 하고 싶다고 한 홍종화 사장의 말을 들은 기억이 남아 민속원에다 출판을 맡기기로 했다. 임 선생님 무릎제자 중 ‘황 랑자’로 불리면서 나 보다 더 임 선생님의 굄을 많이 받았던 황루시 교수가 원고를 읽고 논평 해 준 것을 고맙게 생각 한다. 끝으로 사족이 될는지는 모르겠으나 독자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서 이 책의 각 부분들의 초고가 처음 실렸던 출전들을 기억나는 대로 밝혀 둔다.
어쩌면 기성 학계로부터는 지청구를 당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내 나이가 어느덧 80대 중반을 넘었으니 이제 와서 겁낼 일이 어디 있으랴 싶어 그 동안 생각하고 발표 했던 내용들을 모아 새로 엮고 손질해서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어 놓기로 했다. 금년에 탄생 120년을 맞으시는 임석재 선생님 영전에 감히 바쳐 올리고 싶은 생각에서이다. 어느 자리에선가(『이지산의 서울굿 그림 43점 이야기 마당』 출판 진행 과정 중에) 내 책을 꼭 출판 하고 싶다고 한 홍종화 사장의 말을 들은 기억이 남아 민속원에다 출판을 맡기기로 했다. 임 선생님 무릎제자 중 ‘황 랑자’로 불리면서 나 보다 더 임 선생님의 굄을 많이 받았던 황루시 교수가 원고를 읽고 논평 해 준 것을 고맙게 생각 한다. 끝으로 사족이 될는지는 모르겠으나 독자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서 이 책의 각 부분들의 초고가 처음 실렸던 출전들을 기억나는 대로 밝혀 둔다.
한국무속문화의 실상과 한국인의 교육철학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