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자유로운 발성과 갖가지 음색으로
세상의 소리를 다양한 성음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경지
세상의 소리를 다양한 성음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경지
소리꾼들은 득음을 판소리 예술세계에서 오르고자 하는 이상적 경지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자기만의 소리 세계를 구축한 단계로 인식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 소리판에서 득음은 학습과 수련 과정에서 소리꾼이 지향하는 음악적 목표로서 음을 얻었거나 목을 얻은 경지이다. ‘음을 얻었다’라는 것은 학습 과정을 통해 넓은 음역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발성과 갖가지 음색으로 세상의 소리를 다양한 성음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경지를 말한다. ‘목을 얻었다’라는 것은 수련 과정을 통해 소리하기에 적합한 목구성을 얻고 다양한 목재치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는 경지라 할 수 있다.
득음, 명창 탄생의 빛과 그림자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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