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강 6080

세월의 강 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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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초등교육에 열정을 쏟아 붓느라 세월의 흐름을 잊고 지내다가 졸업 30주년 행사를 치르며 자부심을 키웠고, 졸업 50주년 행사를 하며 긍지를 느꼈다. 2024년 졸업 60주년을 맞이하여 교육자의 길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우리에게 60과 80이 주는 의미는 특별하다. 졸업 60주년은 교사로 태어나던 갑진년이 다시 돌아오는 환갑 의 해이다. 그동안 우리는 서울덕수초등학교에서 임명장을 받던 날 가졌던 ‘가르치는 자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교육자의 자질을 함양하며 보람을 느껴왔다. 이제 80길에 들어선 우리 동기들이 60년 동안 지내온 이 야기들을 모아 이 문집을 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저자

서울교육대학교제1회졸업60주년기념문집편찬위원회

2023년전반기총회에서졸업60주년기념문집발간을결정하고,편찬위원장으로최운식회원을선임하였다.거기에동기회임원인백운영·최수자·이영일회원,동기회장이위촉한강정숙·우정남·정창덕회원이합세하여편집위원회를구성하였다.
편집위원회는위원들의논의를거쳐문집편찬의방향과틀을정하고,회원들에게집필을권유하였다.원고가수집된뒤에는출판사를선임하여편집하게한뒤에편집된글들을교정하는일을하였다.

목차

축간사|졸업60주년을축하합니다서울교육대학교총동창회장한상윤
발간사|졸업60년인생80년동기회장백운영
편찬사|모교사랑과우정다지기문집편찬위원장최운식


제1부서울교육대학교개교와제1회졸업생

서울교육대학교의개교와발전|우정남
서울교육대학교제1회졸업생현황|최운식
서울교육대학교제1회동기회활동|백운영
서울교육대학교재학시절의추억|권혁환


제2부서울교육대학교와의인연

스위스에서본받을것|구중완
야누스의눈으로본나|권오직
나의교직생활회고와반성|권혁환
16년간맡은윤리부장|김동선
교단40년의회고|김선치
나는거짓을가르친교사인가|김선치
지나온이야기들과감사함|김지숙
나누고싶은이야기|김창웅
교육자로산나의삶|문광언
34년의교직생활회고|박경자
사람은하나님을담는그릇|박정복
흐린날의산사|방계은
아름다운학교만들기|백운영
추억의타임머신을타고|백일분
학교선생님을동경하다|서병규
까맣게잊었던교가|심언녕
우리들의자화상|안양훈
이제여름의시작인데가을에점심을먹자고|안양훈
가을을남기고떠난사람|어혜자
행당골연가|엄정웅
코로나일기의잔상(殘像)|우정남
최고의자랑과행복|이배춘
교사는나의천직이자운명|이신자
퇴임후이어진인생3막|이신자
내삶의동반자|이영순
사우디주변그리고지구한바퀴|이영일
눈물젖은두만강|이융홍
은퇴후의삶|이재선
세가지잊지못할일|이혜자
6ㆍ25피난살이삶과나의삶|인정옥
행복을엮는새벽풍경|장수봉
삶을뒤돌아보면서|정창덕
돌아와요선생님,우리곁으로|주삼환
아름다운이별을위하여|차준길
나자신을돕는봉사생활|최명자
동기들사랑에빚진나|최명자
동유럽여행기|최수자
특별한인연|최운식
추억의짝사랑|한지강
꽃과나비|한지강


제3부퇴임후의활동과보람

땅에는보물이있다|권오직
교육박물관설립과보람|김동선
서울교육대학교총동창회|남암순
가람회와평생가람회|문광언
북부산우회-다람쥐가꿈꾸는도봉산으로|문광언
남부산우회-가고픈곳어디나함께|백운영
나나랜드|백운영
여류화가삼총사|백운영
물려받은땅을잘가꾼도감농원|심언녕
교직미완(未完)의작은사업|우정남
추억의곳간자물쇠를열며|장수봉
나도괜찮은사람인가|주삼환
의재서실(宜齋書室)|최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