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일, 민족무용 반세기 (벚꽃 미소에서 매화 향기로)

허영일, 민족무용 반세기 (벚꽃 미소에서 매화 향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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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래 전에 저는 미국의 하와이대학교에서 우연인 듯 필연인 듯 무용에 대하여 학문으로써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민족무용은 나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한없는 성장의 에너지를 끌어내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민족무용을 향한 그 첫걸음은 하와이에서 ‘훌라’를 배우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모진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 ‘인생은 아름답다’고 믿어왔습니다. 사실 세상사는 ‘일생연소, 일생감동, 일생불오(一生燃燒, 一生感動, 一生不悟,)’ 즉 ‘한평생 불태우고, 한평생 감동해도, 한평생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와서 오래된 상흔을 매만지며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매순간 매순간이 찬란한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삶과 스승 이야기〉 중에서
저자

허영일

許榮一HurYoung-il
한국예술종합학교무용원명예교수
서울국제무용콩쿠르집행위원장
창덕궁연경당진작례복원공연총예술감독
전)한국예술종합학교무용원장

목차

허영일이걸어온길

1부다시춤길따라나서다
춤으로살아온영원한‘뜰의소녀’-재미무용가박외선
원색훌라에묻힌하와이연가
하와이춤의대축제-〈프린스롯훌라페스티벌〉
태양,바다그리고하와이대학
이방에서확인한동질감-일본에서최숙희의춤을보고
영원한추억-〈마리뷔그만의밤〉
민족춤의옷을입고나선첫걸음
인디언의혼이담긴정열의몸짓
예술인오두막의아침을열며-필리핀AILM생활기록
일본의마쓰리
설국에서펼치는극락의몸짓-모쓰지의〈엔넨(延年)의춤〉
베이징에서만난중국의민족춤
안식의반향(反響)-미국에서안식년을보내며
비단길:갈채-중국베이징과상하이에서


2부춤이내삶을춤추게하다
한일문화교류의다리를놓다-〈한일고전예능제〉
〈서울국제무용콩쿠르〉와나탈리아마카로바
세계민족무용연구소와함께한22년
무대에서춤을해설하다-여형(女形)
역사속궁중연향의문을열다
연경당이야기
연경당진작례복원공연15년을돌아보며
시간으로의여행-심소김천흥선생을회고하며
나의삶과스승이야기-정년퇴임하며제자들에게
고마운사람,그리운사람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받다

3부춤벗들과정겹게대화하다
야마모토도지로와노가쿠를말하다
동서양의민족춤
한국과일본의현대춤
삶과죽음을노래하는춤-부토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가야할길
벚꽃미소에서매화향기로-연구소사람들과연구소를말하다
20년의우정-벗이멀리서찾아오니기쁘지아니한가!

4부미래의춤꾼을찾다
일상동작도춤의미학될수있죠
한국의춤,세계로확띄우고싶어-〈서울국제무용음악콩쿠르〉허영일운영위원장
최초민족무용국제경연의미-서울국제무용콩쿠르허영일집행위원장
살풀이춤이나훌라나감흥은같죠
돈없으면무용못한다?그런편견없어지길-서울국제무용콩쿠르10년간이끈허영일집행위원장
한국무용,대중화하는게제꿈이죠-한국예술종합학교무용원장내정허영일교수
비가춤을춘다-허영일무용원장인터뷰
꿈과희망,포기하지마라-허영일한국예술종합학교무용원원장인터뷰
한국무용콩쿠르를세계스타산실로키우다-서울국제무용콩쿠르집행위원장15년째맡은허영일교수

5부춤의학문과마주하다
한ㆍ중ㆍ일의〈춘앵전〉
한국〈춘앵전〉의‘태(態)’
동아시아의사자춤이야기
‘신(神)놀이’-일본의제의가무

부록
허영일,민족무용반세기의발자취
한국예술종합학교학생논문지도목록
세계민족무용연구소세계무형문화재초청시리즈
연경당진작례복원공연(2006년-2023년)연행종목
춤길에남긴기억들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