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유 (조선시대 천연 유성도료의 전통과 재현 | 양장본 Hardcover)

명유 (조선시대 천연 유성도료의 전통과 재현 | 양장본 Hardcover)

$32.00
Description
조선500년 동안 사용되다 사라진 명유에 대한 복원 연구
경복궁 완공 후 3년 만에 궁궐 재칠을 위해 명유 400말을 사용한 조선왕조실록의 기록 이후 순종 황제 장례식 의궤에 이르기까지, 500년 넘게 사용되던 기록을 남기고 돌연 사라져 버린 우리의 전통 유성도료 명유가 있다. 모든 궁궐 건축과 목조건축, 가구, 방수용 우비 등에 무수히 사용되어왔지만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고 지금에 이르렀다. 조선왕조의궤를 바탕으로 하고 임원경제지 등을 참고하여 명유를 복원하였다.

명유는 방수대책이 빠진 채 관리되고 있는 목조건축유산과 옻칠을 사용하지 않은 목제가구의 보존과 복원에 필수 불가결하며, 비오는 날에 입고 쓰는 유삼과 갈모를 복원 할 수 있게 하여 전통문화의 복원에도 요긴한 재료이다. 신하의 장례식에 임금은 유둔과 후유지를 하사했고 길흉사에 유차일을 사용해 비를 막았다. 명유를 사용한 이러한 전통을 복원할 필요가 있다. 전통도료는 옻칠과 단청이라는 두가지 방식만 주로 기억되고 있지만, 옻칠은 밝은 색상을 내지 못하고 단청은 수성도료이기 때문에 빗물에 씻겨 나가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조선시대에는 모두 명유로 해결해왔다. 임금이 앉는 어탑에도 명유가 사용되었고 궁궐의 그릇과 가구는 대다수 옻칠보다 명유를 도료로 사용한 것임을 이 책은 밝히고 있다.
저자

장영주

張永株,JangYoungJoo)
문학박사(고려대문화유산학협동과정)
전한국방송공사역사스페셜ㆍ일요스페셜PD
전역사스페셜책임PD(CP)
전다큐멘터리국EP

목차

머리말

제1장서론
1.연구목적
2.선행연구및연구방법

제2장동아시아유성도료(油性塗料)사용전통
1.유칠의사용기록
2.진칠과가칠(假漆)
3.중국과일본의유칠

제3장조선시대건축,가구,생활용품의명유사용사례
1.단청에사용되는명유
2.가구제작에사용된명유
3.우비(雨備)와분판(粉板)에사용된명유

제4장명유의제조재연
1.들기름의건성유(乾性油)특성
2.명유제조재연
3.명유사용재연

제5장명유전통의단절과복원의필요성
1.명유사용의중단
2.전통계승의문제
3.건물유칠의중단과문제점

제6장결론

용어설명
Abstract
참고문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