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왜곡된 한국 근대 기생제도와 공창제도의 역사를 올바르게 바로잡다
이 책은 1990년대 초부터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일부 여성학 연구자들의 ①대한제국기와 식민지시기의 기생의 법적(대한제국ㆍ일제 통감부ㆍ조선총독부조차도 공인한 전문 예술인)ㆍ사회적(다양하고 수많은 국내외 공연활동ㆍ자선연주회 활동ㆍ교육활동ㆍ애국활동 등) 실체에 관한 실증적인 고찰의 미실시와 ②대한제국기와 식민지시기 당시 기생과 창기의 법적ㆍ생활사적 차이(기생: 거주지 제한 없음, 성매매 적발 시 벌금ㆍ구류ㆍ기생 자격 박탈 등의 법적 처벌, 창기: 대한제국ㆍ일제 통감부ㆍ조선총독부가 공인한 전문 매춘부, 지정된 지역에서만 집단 거주, 외출ㆍ외박ㆍ여행 제한, 금전거래를 통한 성매매 법적 허가)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개념적 구분의 미비 등에 의해 파생된 한국 근대 기생제도와 공창제도에 관한 기존의 다양한 학술적 오류와 왜곡된 내용들을 하나하나 조목조목 바로잡은 것이다.
한국 근대 기생제도와 공창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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