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언론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살펴보는 백과사전식 미시사(微視史) 기록
《한국언론연대기》는 한국언론사 연구의 권위자가 엮은 국내 최초 언론 역사의 백과사전이다. 이번에 출간하는 한국언론연대기는 저자의 필생 연구가 집약된 저서다. 저자는 30여권의 저서를 출간했고, 언론사와 한국 근현대사 연구에 필수적인 방대한 자료집을 편찬하여 학계와 언론계에 제공.
○ 『언론 인물사전』 편찬 작업을 두 차례 수행.
1차 신문100년 인물사전, 1988, 한국신문편집인협회,
2차 한국언론인물사전, 2008, 한국언론재단
○ 조선총독부 언론탄압자료총서(전 26권)
일제강점기 총독부가 언론을 통제 탄압한 자료를 발굴 집대성
○ 조선총독부와 소속관서 직원록(전 34권)
일제강점기 오늘의 공무원에 해당하는 전국 인물의 직위와 명단. 언론 역사만이 아니라 당시의 시대상을 연구하려면 반드시 활용해야 할 핵심 자료다.
○ 언론사 연구와 병행하여 방대한 분량의 신문 잡지 영인본 제작.
한성순보-한성주보, 독립신문, 대한매일신보 등을 영인 복원.
광복 이후 6.25전쟁 기간까지(1945~1953) 4대 신문(서울신문,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방대한 영인 작업 수행. 전 29권.
『언론연대기』는 근대사 사초(史草)
왕조시대의 필사신문 ‘조보’에서 시작하여 최초의 근대신문 한성순보(1883), 독립신문(1896), 일제강점기 총독부의 엄혹한 통제 속에서 발행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광복 이후 파란만장 현대사의 순간을 기록했던 언론 역사를 날자에 따라 정리하되, 단순 배열 방식에 더하여 사건의 의미까지 객관적으로 담은 저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언론의 역할도 달라졌다. 한말 일제강점기에는 민중을 계몽하면서 민족의 진로를 모색하고 일제의 탄압에 저항하다가 광복 후에는 민주화 산업화 과정에 시련과 영광의 시기를 달려온 언론의 역사.
1980년 언론사 통폐합과 기자들 집단 해임이라는 극단적인 대규모 구조 조정으로 언론의 기능이 위축되면서 언론인 구속 등의 시련도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1987년 민주화 이후에는 언론노조가 활성화하면서 거대 언론노조의 장기파업, 세무조사, 언론 소송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
『한국언론 연대기』는 언론이 걸어온 역사를 작은 사건부터 큰 틀을 개관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 언론통사의 서술에는 수록하기 어려운 소소한 사항도 빠짐없이 정리. 신문사 간 명예훼손 소송과 개인의 언론사 상대 고소사건까지 미시사적인 사항도 모두 날자순으로 정리.
단순 나열이 아니라 복잡한 사건을 결론까지 추적, 객관적 의미를 제시한다. ㆍ김대중 대통령의 언론개혁을 언급한 기자회견 직후, 서울지방국세청이 메이저 언론사에 대규모 세무조사를 벌인 사건(2001.1~ ), ㆍMBC PD수첩의 소고기 광우병 보도 파동(2008.4.29.~ ), ㆍKBS MBC 양대 공영방송과 YTN의 연쇄 동시파업(2012.1.)을 들 수 있다. 언론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강행했던 세무조사는 수개월에 걸친 ‘투망식 조사’ 결과 여러 언론사에 거액의 세금을 추징하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사장이 교도소에 들어가는 결과로 확대되었다. 이런 사건은 세무조사가 시작된 시점부터 그 후에 이어지는 사법처분에 이르는 몇 년에 걸치는 복잡한 관련 사항을 한 묶음으로 모아서 정리하지 않으면 사태의 전모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해를 돕기 위해 첫 발생 시점에서 후속 연관사건을 발생 시점에 모으게 되는 것이다. 소고기 광우병 보도 파동도 마찬가지다.
○ 『언론 인물사전』 편찬 작업을 두 차례 수행.
1차 신문100년 인물사전, 1988, 한국신문편집인협회,
2차 한국언론인물사전, 2008, 한국언론재단
○ 조선총독부 언론탄압자료총서(전 26권)
일제강점기 총독부가 언론을 통제 탄압한 자료를 발굴 집대성
○ 조선총독부와 소속관서 직원록(전 34권)
일제강점기 오늘의 공무원에 해당하는 전국 인물의 직위와 명단. 언론 역사만이 아니라 당시의 시대상을 연구하려면 반드시 활용해야 할 핵심 자료다.
○ 언론사 연구와 병행하여 방대한 분량의 신문 잡지 영인본 제작.
한성순보-한성주보, 독립신문, 대한매일신보 등을 영인 복원.
광복 이후 6.25전쟁 기간까지(1945~1953) 4대 신문(서울신문,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방대한 영인 작업 수행. 전 29권.
『언론연대기』는 근대사 사초(史草)
왕조시대의 필사신문 ‘조보’에서 시작하여 최초의 근대신문 한성순보(1883), 독립신문(1896), 일제강점기 총독부의 엄혹한 통제 속에서 발행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광복 이후 파란만장 현대사의 순간을 기록했던 언론 역사를 날자에 따라 정리하되, 단순 배열 방식에 더하여 사건의 의미까지 객관적으로 담은 저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언론의 역할도 달라졌다. 한말 일제강점기에는 민중을 계몽하면서 민족의 진로를 모색하고 일제의 탄압에 저항하다가 광복 후에는 민주화 산업화 과정에 시련과 영광의 시기를 달려온 언론의 역사.
1980년 언론사 통폐합과 기자들 집단 해임이라는 극단적인 대규모 구조 조정으로 언론의 기능이 위축되면서 언론인 구속 등의 시련도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1987년 민주화 이후에는 언론노조가 활성화하면서 거대 언론노조의 장기파업, 세무조사, 언론 소송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
『한국언론 연대기』는 언론이 걸어온 역사를 작은 사건부터 큰 틀을 개관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 언론통사의 서술에는 수록하기 어려운 소소한 사항도 빠짐없이 정리. 신문사 간 명예훼손 소송과 개인의 언론사 상대 고소사건까지 미시사적인 사항도 모두 날자순으로 정리.
단순 나열이 아니라 복잡한 사건을 결론까지 추적, 객관적 의미를 제시한다. ㆍ김대중 대통령의 언론개혁을 언급한 기자회견 직후, 서울지방국세청이 메이저 언론사에 대규모 세무조사를 벌인 사건(2001.1~ ), ㆍMBC PD수첩의 소고기 광우병 보도 파동(2008.4.29.~ ), ㆍKBS MBC 양대 공영방송과 YTN의 연쇄 동시파업(2012.1.)을 들 수 있다. 언론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강행했던 세무조사는 수개월에 걸친 ‘투망식 조사’ 결과 여러 언론사에 거액의 세금을 추징하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사장이 교도소에 들어가는 결과로 확대되었다. 이런 사건은 세무조사가 시작된 시점부터 그 후에 이어지는 사법처분에 이르는 몇 년에 걸치는 복잡한 관련 사항을 한 묶음으로 모아서 정리하지 않으면 사태의 전모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해를 돕기 위해 첫 발생 시점에서 후속 연관사건을 발생 시점에 모으게 되는 것이다. 소고기 광우병 보도 파동도 마찬가지다.
한국언론 연대기 (전근대 조보에서 근대신문 · 방송 · 인터넷까지 백과사전 발달사)
$7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