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유산의 시각에서 본 차문화

무형문화유산의 시각에서 본 차문화

$39.00
Description
차 한 잔에 담긴
살아 있는 문화유산의 이야기
차茶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고,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며, 한 사회의 생활양식과 정신세계를 담아내는 살아 있는 문화이다. 이 책은 차문화를 ‘무형문화유산’이라는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하며, 차가 어떻게 공동체의 기억과 일상 속에서 전승되고 재창조되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책은 중국과 일본의 다양한 차문화 사례를 통해 제다 기술, 다례, 차 생활, 선차禪茶 문화, 지역 공동체와 장인정신의 의미를 폭넓게 살펴본다. 또한 송대 도시의 차문화에서 현대의 문화 창의 산업에 이르기까지, 차문화가 시대와 사회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이어져 왔는지도 함께 조명한다.
특히 차문화는 박물관 속에 머무는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사람들의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생활문화’임을 강조한다. 차를 마시는 방식, 손님을 맞는 예절, 공동체의 의례와 축제, 그리고 장인의 손끝에서 이어지는 기술까지-이 모든 것이 바로 살아 있는 무형문화유산이라는 것이다.
차를 사랑하는 독자는 물론, 문화 · 민속 · 동아시아학 · 무형문화유산 연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풍부한 통찰과 깊은 사유를 전해 주는 책이다.
저자

류자오휘

劉朝暉
저장(浙江)대학무형문화유산연구센터소장,사회학과교수이자박사과정지도교수이며,저장성무형문화유산보호협회상임이사이다.주로문화유산,마을사회및지역사회발전등의연구를수행하고있다.독립적으로3개의국가사회과학기금프로젝트,4개의국제협력프로젝트,그리고10개의성(省)·부급(部級)과학연구프로젝트를주도했다.『민족연구(民族研究)』,『사상전선(思想戰線)』,『개방시대(開放時代)』,『저장대학학보(浙江大學學報)』등의학술지에60여편의논문을발표했으며,4권의학술저서를출간했다.

목차

서문

01.차와삶
무형문화유산보호에있어‘명名과실實’의논쟁
생활문화로서의무형문화유산
맛깔난소리,현대중국차문화활동에나타난다중감각체험

02.다예茶禮원류
북송北宋수도동경東京의차문화연구
『칙수백장청규』에나타난선차禪茶예절에관한연구
송대절강浙江지역의차문화유산

03.일본東瀛의차문화탐방
중국차문헌과일본「석산재다구도보石山齋茶具圖譜」를중심으로
다도茶道규범으로본중일차문화교류와상호학습
우에다아키나리의전다煎茶문학을통해본에도문인의중국동경
현대일본차문화가중국에미친영향

04.차茶의지역적양상
『경산다연徑山茶宴』에관한고찰
경산촌徑山村의신형유산공동체구축과지속가능한발전
누구를위한다연茶宴인가:경산다연의진실성과생활속실천
선차禪茶문화와‘성범불이聖凡不二’의일상생활

05.차로세상을화합하다
놓친기회에대한성찰:19세기후반황무재黃楙材의인도차산업기록분석
고총古樅의현대적해석:무당도차武當道茶
독일차와동프리슬란트차문화
차연구·교육·보급:캘리포니아대학교데이비스캠퍼스의차연구
중국차문화와해외중식업의상생적결합을위한실천적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