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시작 (도입부로 읽는 네 편의 복음서)

복음의 시작 (도입부로 읽는 네 편의 복음서)

$10.00
Description
신약학의 대가가 가르쳐 주는 흥미로운 복음서 독법
도입부를 열쇠 삼아 네 복음서의 핵심 살피기
여성 최초로 세계신약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모나 D. 후커의 복음서 안내서. 한 책에서 도입부가 차지하는 중요성에 주목해 네 편의 복음서의 도입부의 특징을 살피고 이를 열쇠로 삼아 각 복음서의 전체 내용을 더듬어 본다. 그리스도교에서 성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결정적이다. 그중에서도 네 편의 복음서, 사복음서는 예수의 탄생, 활동과 수난, 죽음과 부활이라는 복음의 고갱이를 담고 있는 문헌이기에 이를 읽는 수많은 독법이 제시되어 왔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레이디 마거릿 교수로 활동하며 마르코 복음서와 바울 연구에 커다란 공헌을 남긴 학자로 평가받는 모나 D. 후커는 네 복음서의 핵심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로 각 복음서의 도입부를 주목한다.

‘책’이 흔치 않던 시기, 하나의 책을 혼자서 읽기보다는 여럿이서 들어야 했던 시기, 저자들은 이야기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열쇠를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배치했고, 이를 통해 전체 이야기의 핵심을 암시함과 동시에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입부를 써야 했다. 모나 D. 후커는 이 같은 고대의 글쓰기 방식이 특징에 주목해 각 복음서의 도입부를 차근차근 세밀하게 분석해 나가며 각 복음서의 특징을 드러낸다. 본래 강연으로 전해진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은 세밀하면서도 평이한 설명으로 독자들이 네 복음서가 전달하려는 핵심에 수월하게 다다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독자들은 신약학계에 수많은 족적을 남긴 대가의 독특한 텍스트 독법과 이를 통해 그리스도교 신앙이 뿌리내리고 있는 문헌의 새로운 깊이를 경험하게 될 것아다.
저자

모나D.후커

ProfessorMornaD.Hooker
1931년생.신약학자.브리스톨대학교에서공부했고MA,맨체스터대학교에서박사학위PhD를받았다.런던킹스칼리지를거쳐1976년부터1998년은퇴할때까지케임브리지대학교레이디마거릿교수로신약학을가르쳤다.여성으로서최초로케임브리지대학교명예학위DD를받았으며마찬가지로여성으로는최초로1988년세계신약학회StudiorumNoviTestamentiSocietas회장을맡았다.2004년에는영국학술원에서성서연구분야에서커다란공헌을남긴이에게수여하는버킷메달을받았으며브리스톨대학교,에든버러대학교등에서명예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케임브리지대학교명예교수로활동중이다.복음서연구,특히마르코복음서연구와바울서신연구에커다란공헌을남긴학자로평가받는다.
주요저서로BNTC신약주석시리즈중마르코복음서주석,『신약성서연구』StudyingtheNewTestament,『마르코의메시지』TheMessageofMark,『바울:이방인의사도』Paul:apostletotheGentiles,『연속성과불연속성』ContinuityandDiscontinuity,『바울서신들』PaulinePieces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며
1.극적인열쇠-마르코복음서1:1~13
2.예언의열쇠-마태오복음서1~2장
3.영적인열쇠-루가복음서1~2장
4.영광의열쇠-요한복음서1:1~18
나오며
더읽어보기

출판사 서평

그리스도교신앙,그리스도교텍스트를바라보는대가들의시선.‘비아시선들’첫번째책.
도입부를열쇠삼아네편의복음서핵심살피기

“어쩌면복음서저자들의기획이너무성공적이었던것은아닐까생각해봅니다.우리는그들이도입부에서제공한자료들로나머지이야기를조명하면서도,이내그들이우리에게준것이뒤따르는내용과는구별되는‘특별한정보’였음을까맣게잊곤합니다.그결과우리는이야기속인물들이우리에게는명확하게보이는바를깨닫지못한다는사실에혼란스러워하고,깨닫지못하는그들의모습을비난하곤했습니다.이야기속인물들이우리가이미알고있는정보를갖고있지않다는사실을잊어버린것이지요....우리는서문들을이야기의단순한한부분으로생각하며본문을읽고,서문이복음서전체에관해알려주고조명하는특별한역할을한다는것을무시해왔습니다.”본문中

여성최초로세계신약학회회장을역임하고케임브리지대학교명예박사학위를받은모나D.후커가쓴네복음서에관한안내서.저자는책표지도,별도의홍보문안도덧붙일수없던복음서저술당시의시대적정황아래서복음서저자들이복음을전하기위해책의도입부를어떻게활용했는지,도입부가어떻게복음서전체내용을이해하는열쇠가되는지를설명한다.
그리스도교신앙에서성서가차지하는결정적인비중을부정하는사람은없다.특히그중에서도마르코,마태오,루가,요한,이네편의복음서는예수의탄생,활동과수난,죽음과부활이라는복음의고갱이를담고있는문헌이기에이를제대로읽기위한수많은방법이제시되어왔다.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레이디마거릿교수로활동하며마르코복음서와바울연구에커다란공헌을남긴학자로평가받는모나D.후커는복음서를읽는독법,사복음서의핵심을이해하기위한열쇠로각복음서의도입부에주목한다.
복음서가저술되던시대에독서는“읽기”가아닌“듣기”에방점이찍혀있었다.복음서는그리스도교신앙을가진이들이“읽기”위한문서가아니라“듣기”위한문서이기에,듣는이들이내용의핵심에다가가게하기위해서는책의형식또한듣는이들의귀에담기게고안되어야했다.그렇기에복음서저자들은이야기전체를이해할수있는열쇠를본격적인이야기를전개하기에앞서서배치했고,이를통해독자(청중)가복음서의핵심에서벗어나지않으면서도복음서전체이야기에집중할수있도록배려해야했다.네복음서의도입부는단순한시작이아닌,이어등장하는이야기전체를이해하고이야기의핵심을미리드러내주는‘복음의시작’,복음을향하는문을열어젖히는열쇠였던것이다.이러한생각을바탕으로모나D.후커는각복음서에도입부를찬찬히읽으며그특징을드러내고,도입부와본문의관계를살핀다.
본래강연으로전해진내용을정리한이책은세밀하면서도평이한설명으로독자들이복음서‘들’이전달하려는핵심에수월하게다다를수있도록안내한다.독자들은신약학계에수많은족적을남긴대가의독특한텍스트독법과이를통해그리스도교신앙이뿌리내리고있는문헌의새로운깊이를경험하게될것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