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해차반의 소설 『옌데아의 봄』. 재수 없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나는 또 가난한 집안의 가정 폭력 가해자 아빠와 매 맞는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다. 제국의 동부 끝, 창부들의 도시에서. 간신히 탈출해 이제 꽃길 좀 걸어 보나 했더니 이게 웬걸. 어쩌다 보니 뜻하지 않게 코가 꿰어 버렸……다? 츤데레 소년, 직업 황자, 15세. 우주 미남, 직업 보모, 아마도 20세.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나는 그저, 이불이랑 백년해로하고 싶었을 뿐인데.
옌데아의 봄 (해차반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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