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평범함 속에서 번득이는 비범한 힘
『기다림이 힘이다』는 김홍섭 교수의 두 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오후의 한때가 오거든 그대여》이후 7년 만이다. 오랫동안 경영학을 공부하며 관련 저술활동을 폭넓게 펼쳐 온 교수임을 상기하면, 정말이지 놀라운 글들이다.
김홍섭 교수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친다. 수많은 숫자에 둘러싸여 돈의 흐름을 포착하는 것이 그의 생업이자 본업일진대, 그는 오랫동안 시심을 놓지 않았다. 50대 중반에 첫 시집《오후의 한때가 오거든 그대여》(2010)를 냈고, 이번에 7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냈다. 시집《기다림이 힘이다》에서 그는 줄곧 평범한 말들을 쏟아 낸다.〈산〉,〈노란 나비〉,〈흰 눈〉,〈빗물〉,〈석양〉,〈구름〉등 시편의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김 교수 시의 소재와 표현은 지극히 평범하다. 사람들은 대개 평범한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법이다. 그러나 평범함이 오래도록 지속되면, 그 평범함은 불현듯 비범해 보인다. 이성부 시인은 일찍이 김 교수가 “평범함 속에서 번득이는 ‘비범한 힘’을 지닌 시인”(《오후의 한때가 오거든 그대여》추천사에서)이라고 알아봤다. 두 번째 시집에서도 역시, 시인은 진득이 시간을 견디며 평범함에서 길어 올린 비범함을 선보인다.
김홍섭 교수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친다. 수많은 숫자에 둘러싸여 돈의 흐름을 포착하는 것이 그의 생업이자 본업일진대, 그는 오랫동안 시심을 놓지 않았다. 50대 중반에 첫 시집《오후의 한때가 오거든 그대여》(2010)를 냈고, 이번에 7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냈다. 시집《기다림이 힘이다》에서 그는 줄곧 평범한 말들을 쏟아 낸다.〈산〉,〈노란 나비〉,〈흰 눈〉,〈빗물〉,〈석양〉,〈구름〉등 시편의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김 교수 시의 소재와 표현은 지극히 평범하다. 사람들은 대개 평범한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법이다. 그러나 평범함이 오래도록 지속되면, 그 평범함은 불현듯 비범해 보인다. 이성부 시인은 일찍이 김 교수가 “평범함 속에서 번득이는 ‘비범한 힘’을 지닌 시인”(《오후의 한때가 오거든 그대여》추천사에서)이라고 알아봤다. 두 번째 시집에서도 역시, 시인은 진득이 시간을 견디며 평범함에서 길어 올린 비범함을 선보인다.
기다림이 힘이다 김홍섭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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