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다시 보기 (다섯 시선으로 바라본 인류의 역사, 그리고 미래)

문명 다시 보기 (다섯 시선으로 바라본 인류의 역사, 그리고 미래)

$22.28
Description
가장 입체적으로 문명을 이해하는 다섯 가지 방법
경계를 넘나들고 역사를 관통하는 지적 탐험으로의 초대
문명은 오랜 기간에 걸쳐 인류가 세계와 관계 맺어온 방식이 쌓여온 축적물이자 우리의 사고를 담을 수 있는 가장 큰 그릇이다. 이처럼 거대한 주제인 문명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할 책,《문명 다시 보기: 다섯 시선으로 본 인류의 역사, 그리고 미래》가 출간되었다. 각자의 분야에서 손꼽히는 지성인 주경철(역사학)ㆍ한경구(인류학)ㆍ서경호(중문학)ㆍ이경우(재료공학)ㆍ장대익(진화학)의 서울대 교수 5인이 ‘문명’이라는 하나의 키워드에 각자의 방식으로 접근한다. 문명이라는 개념의 역사부터, 서구 문명의 분수령인 산업혁명이 자연환경에 미친 영향을 거쳐 과학기술의 개발이 열어줄 인류의 새로운 미래까지, ‘문명’을 이해하는 다양한 시각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다. 이 책은 시대와 장소는 물론 학문 간 경계를 종횡무진하며 독자들에게 문명에 관한 새로운 시야를 열어줄 것이다.
저자

주경철

프랑스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박사학위를받았으며,서울대서양사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도시사학회회장,서울대중세르네상스연구소및서울대역사연구소소장을역임했다.유럽근대사의여러분야를연구해왔으며,최근에는글로벌히스토리,해양사등으로관심분야를넓혀연구하는한편,일반대중에게역사학을소개하는교양서적도다수출판했다.저서로《대항해시대》(2008),《문명과바다》(2009),《문화로읽는세계사》(2015),《마녀》(2016),《주경철의유럽인이야기》(2017)등이있다.

목차

머리말5

제1부문명과문화(한경구)
1.문명과문화개념의등장과발전19
2.문화수용전략으로서의중체서용과동도서기,문명개화와화혼양재37
3.문명의현재와미래48

제2부중국문명(서경호)
1.중국문명의의미69
2.문명의발생과중국의형성71
3.중국을유지한동력:과거와문인관료99
4.서구문명의충격111
5.문명의복원:제국몽(帝國夢)123

제3부서구문명에관한세가지문제(주경철)
1.들어가며133
2.서구문명의기원:고대지중해세계의발전133
3.산업혁명이만든현대문명149
4.문명과자연환경167

제4부재료와문명(이경우)
1.재료로만들어지는문명189
2.재료생태계의발전과위기그리고극복202
3.지속가능한문명을위하여212

제5부문명의미래(장대익)
1.문명탄생의사회인지적기초237
2.사피엔스문명의미래283

찾아보기323
저자소개333

출판사 서평

각분야에서손꼽히는지성들의‘문명’강의를책으로만나다
‘문명’이라는공통의주제에다섯개의서로다른분야에서접근한이책은서울대학교자유전공학부의강의에서출발했다.학문간경계를넘나들며인류의역사와미래를동시에바라보는이흥미로운체험을강의실바깥의독자들도함께할수있게되었다.그강의를진행한교수들이자,이름만으로도책에기대감을갖게하는독보적인저자들로구성된집필진도눈길을끈다.《대항해시대》,《주경철의유럽인이야기》등서양사분야의여러베스트셀러를펴낸주경철교수,진화학의고전인《종의기원》의번역자이자《다윈의식탁》저자인장대익교수,문화인류학입문서로첫손에꼽는《처음만나는문화인류학》의저술에참여하고책을엮은한경구교수를비롯해,각분야의권위자이면서도저술및출간경험이풍부한저자들5인이모였다.학생들을대상으로한강의가그기원인만큼저자들의서술도친절하고명료하여,자칫어렵게다가올수있는문명에관한논의에일반독자들도쉽게접근할수있도록했다.각분야에서쟁쟁한지성들의글을따라인식의지평을확장하는지적즐거움을맛볼수있다.

문명이라는키워드로인류의과거,현재,미래를보다
이책은인류학ㆍ중문학ㆍ역사학ㆍ재료공학ㆍ진화학의다섯분야에서인간이세계와관계맺어온방식과그역사를추적한내용을담았다.1부에서는인류학적관점에서‘문명’이라는개념과그말을둘러싼논의들자체의역사를파헤친다.2부에서는고대부터현재까지유지되어온유일한문명인중국문명을대상으로구체적인사례분석을제시한다.3부에서는서구문명의세가지문제,즉서구문명의기원인고대그리스문명,산업혁명이후기술문명의등장,문명의성장으로인한자연환경의변화를중심으로논의한다.4부에서는현재우리가살아가는문명이어떻게유지되는지를‘재료’라는측면에서분석하고우리문명의지속가능성을진단한다.5부에서는어떻게지구에서인류만이문명을이룩하는주체로설수있었는지,또과학기술의개발과예기치못한전염병등다양한변수가작용할인류의미래는어떠할지를진화학의관점에서논한다.책을읽어나가며독자들은다각적이면서도과거부터미래까지를관통하는통찰을얻을수있을것이다.

융합적접근을통해문명에대한새로운시각을열다
서로다른학문간의만남이활발히이루어지는시대,무엇보다도그러한‘융합’적접근이절실히필요한일은바로우리의문명을논하는일이다.문명은지금까지인류가발전시켜온모든것으로,문명에대해생각한다는것은가장넓은범위에서인간과사회를종합적으로이해하고전망하려는시도이기때문이다.그렇기에다양한분야와각도에서의접근이필수적이나,주제가워낙거대해자칫생각의길을잃기쉽다.이책은문명이해에접근하는다양한갈래의길을안내하며그장대한지적탐험을도와주는길잡이와도같은책이다.독자들이하나의학문분과나관점에갇히지않고입체적이고전반적인시야를갖도록돕는다.독자들은이책으로얻은넓고깊은시야를바탕으로문명에대한자신만의시각을형성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