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대의 진실을 드러낸 시(詩), 국내 최초 완역!
문학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던 르네상스 프랑스의 대표적 시인, 피에르 드 롱사르의 《이 시대의 비참에 대한 논설》이 국내 최초 완역되었다. 16세기, 가톨릭과 개신교 간의 전쟁에 휩싸인 프랑스. 궁정시인이었던 롱사르는 신의 이름으로 인간 존엄성이 짓밟히는 시대에 시(詩)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치열하게 고민했다. 그리하여 문학이 비극적인 현실을 개조하고 인류가 서로 화합하는 세계를 보여 줄 수 있으리라 믿었다.
이 시대의 비참에 대한 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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