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평범한 일상 속 빛나는 장면을 건져 올리는
우리 시대의 서정시인 김용택의 신작 산문
우리 시대의 서정시인 김용택의 신작 산문
맑고 투명한 언어로 오랜 사랑을 받아 온 시인 김용택이 5년 만에 신작 에세이를 선보인다. 강물 흐르는 소리, 새 울음소리, 쏟아져 내리는 빗소리, 하얗게 눈 쌓이는 소리… 시인 김용택이 쓴 글은 자연의 소리들로 그득하다. 각각의 계절이 부르는 그 무심한 노래 속에서 시인은 끝내 사랑의 말을 찾는다. 그리하여 “받아 적으니, 시가 되었다”는 한 시인의 지극정성이 책 안에 오롯이 담겨 있다.
아침산책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