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자유와 사랑의 의미를 일깨운 ‘시대의 지성’
김동길의 삶을 그의 목소리로 다시 듣는다!
김동길의 삶을 그의 목소리로 다시 듣는다!
《김동길 육성: 이게 뭡니까》는 말과 글로 자유와 사랑의 가치를 설파한 ‘시대의 지성’ 김동길의 삶을 담은 회고록이다. 김동길의 문하에서 수십 년간 가르침을 받은 김형국 서울대 명예교수가 그가 남긴 칼럼과 저술 등을 모아 엮었다. 일제강점기 평양에서 보낸 학창 시절부터 해방과 김일성 체제 체험, 월남, 6.25전쟁, 연세대 교수 시절, 유신독재 반대, 투옥, 재야 지식인의 길, 생의 마지막 성찰에 이르기까지. 김동길이 어떻게 자신의 사상을 형성하고, 자유와 사랑을 실천하며, 역사를 증언해 왔는지 총체적으로 펼쳐 보여 준다. 단순한 연대기적 사건 나열을 넘어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한 지식인의 성장과 고뇌, 깨달음의 과정을 차분히 되짚는다. “개인사는 사회사와 맞물린다는 명제에 가장 적실한 경우가 김동길”이라는 편저자의 말대로, 이 책은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을 몸소 실천해온 김동길의 회고록이자, 한국 현대사의 결정적 순간을 담은 역사적 기록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역사와 개인, 사상과 삶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그리고 우리 역사와 인생에서 자유와 사랑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깊이 성찰하게 될 것이다.
말의 힘으로 세상을 일깨운 ‘논객 김동길’
“이게 뭡니까”라는 특유의 언사를 즐긴 김동길은 한 시대를 풍미한 저명한 논객이었다. 정확한 언변, 정연한 논리, 기발한 유머, 깊은 통찰은 그를 따를 자가 없었다. 대학 강단에서 신문 칼럼, 방송 스튜디오, 거리의 연단까지, 그는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믿으며, 무엇을 지키려 했는가?
혹자는 그가 보수 진영의 논객이라고 주장하지만, 그의 발언은 단순한 진영 논리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었다. 김동길의 화두는 언제나 ‘자유’와 ‘정의’였고, 이를 실천하고 알리는 일이 평생의 사명이었다. 그는 “불의를 보고 침묵하는 것은 용기 없는 일”이라고 믿었고, 시시비비를 직설로 가렸다. 유신독재 반대, 북한 주체사상 비판, 3김정치 청산, 자유민주주의 수호, 태평양 시대 구상에 이르기까지, 그는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았고 대중의 논란도 피하지 않았다.
이 책은 김동길의 주요 발언뿐만 아니라 논객 김동길의 삶의 여정을 전체적으로 살펴본다. 그럼으로써 한국 사회에서 논객의 역할이 단순한 해설자가 아니라, 역사의 흐름을 읽고 대중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책임 있는 지식인이어야 함을 일깨운다.
사랑의 힘으로 현대사의 굴곡을 넘은 ‘인간 김동길’
김동길은 인생의 주제는 ‘사랑’이라고 믿었다. 모든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의 핵심은 바로 사랑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든다고 역설했다. 그 사랑은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를 넘어 나라와 민족, 전 인류를 아우르는 것이었다.
어머니와 누이 김옥길(이화여대 총장, 문교부 장관 역임)의 기도와 사랑 속에서 성장한 그는 스승 함석헌에게서 나라와 민족의 의미를 배웠다. 장준하, 법정스님과 함께 독재 정권에 맞서 유신반대 운동을 이끌었고, 감옥에 갇혀서도 청년 죄수들을 가르치고 돌보았다. 그는 독신으로 살았지만, 동시대의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랑과 연대의 가치를 널리 나누었다. 대학에서는 2,300명이 수강한 인기 교수였고, 5,000회가 넘는 강연으로 30만 명의 청중을 만났다. 100권이 넘는 저술로 독자와 호흡했으며, 시사랑 모임, 냉면 모임, 장수클럽 등을 통해 가까운 이들과 우정을 이어갔다.
이 책은 잘 알려진 ‘논객 김동길’뿐만 아니라 시를 사랑하고 유머를 즐기며 냉면 한 그릇에 감사할 줄 알았던 따뜻한 ‘인간 김동길’을 함께 비추어, 그의 삶을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개인의 회고를 넘어 지식인의 공적 삶을 증언하다
이 책은 논객 김동길의 말, 인간 김동길의 삶, 그리고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기록했다는 점에서 한국형 ‘공적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서구 지식인 자서전은 루소의 《고백록》처럼 ‘개인의 내면 고백’에서 출발해, 토크빌과 존 스튜어트 밀의 ‘사회적 성찰’을 거쳐 사르트르와 에드워드 사이드로 이어지는 ‘참여하는 지성’의 기록으로 발전해 왔다. 한국에서도 함석헌과 장준하 등은 자신의 삶을 통해 시대의 질문에 응답해 왔다. 이 책은 이러한 전통 위에서, 개인적 고백이나 자아 탐구에 머물지 않고, 한국 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한 지식인이 어떤 기준으로 사유하고 말하고 행동했는지를 기록한 ‘공적 자서전’의 성격을 띤다. 즉, 지식인의 삶을 사적 기억보다 사회적 책임을 중심으로 기록하며, 국내외 지식인의 공적 자서전 전통을 잇고 있다.
당대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김동길의 회고록은 한국 현대사에서 지식인이 차지해온 위치와 역할을 성찰하게 하는 소중한 자료로 남을 것이다.
말의 힘으로 세상을 일깨운 ‘논객 김동길’
“이게 뭡니까”라는 특유의 언사를 즐긴 김동길은 한 시대를 풍미한 저명한 논객이었다. 정확한 언변, 정연한 논리, 기발한 유머, 깊은 통찰은 그를 따를 자가 없었다. 대학 강단에서 신문 칼럼, 방송 스튜디오, 거리의 연단까지, 그는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믿으며, 무엇을 지키려 했는가?
혹자는 그가 보수 진영의 논객이라고 주장하지만, 그의 발언은 단순한 진영 논리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었다. 김동길의 화두는 언제나 ‘자유’와 ‘정의’였고, 이를 실천하고 알리는 일이 평생의 사명이었다. 그는 “불의를 보고 침묵하는 것은 용기 없는 일”이라고 믿었고, 시시비비를 직설로 가렸다. 유신독재 반대, 북한 주체사상 비판, 3김정치 청산, 자유민주주의 수호, 태평양 시대 구상에 이르기까지, 그는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았고 대중의 논란도 피하지 않았다.
이 책은 김동길의 주요 발언뿐만 아니라 논객 김동길의 삶의 여정을 전체적으로 살펴본다. 그럼으로써 한국 사회에서 논객의 역할이 단순한 해설자가 아니라, 역사의 흐름을 읽고 대중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책임 있는 지식인이어야 함을 일깨운다.
사랑의 힘으로 현대사의 굴곡을 넘은 ‘인간 김동길’
김동길은 인생의 주제는 ‘사랑’이라고 믿었다. 모든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의 핵심은 바로 사랑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든다고 역설했다. 그 사랑은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를 넘어 나라와 민족, 전 인류를 아우르는 것이었다.
어머니와 누이 김옥길(이화여대 총장, 문교부 장관 역임)의 기도와 사랑 속에서 성장한 그는 스승 함석헌에게서 나라와 민족의 의미를 배웠다. 장준하, 법정스님과 함께 독재 정권에 맞서 유신반대 운동을 이끌었고, 감옥에 갇혀서도 청년 죄수들을 가르치고 돌보았다. 그는 독신으로 살았지만, 동시대의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랑과 연대의 가치를 널리 나누었다. 대학에서는 2,300명이 수강한 인기 교수였고, 5,000회가 넘는 강연으로 30만 명의 청중을 만났다. 100권이 넘는 저술로 독자와 호흡했으며, 시사랑 모임, 냉면 모임, 장수클럽 등을 통해 가까운 이들과 우정을 이어갔다.
이 책은 잘 알려진 ‘논객 김동길’뿐만 아니라 시를 사랑하고 유머를 즐기며 냉면 한 그릇에 감사할 줄 알았던 따뜻한 ‘인간 김동길’을 함께 비추어, 그의 삶을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개인의 회고를 넘어 지식인의 공적 삶을 증언하다
이 책은 논객 김동길의 말, 인간 김동길의 삶, 그리고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기록했다는 점에서 한국형 ‘공적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서구 지식인 자서전은 루소의 《고백록》처럼 ‘개인의 내면 고백’에서 출발해, 토크빌과 존 스튜어트 밀의 ‘사회적 성찰’을 거쳐 사르트르와 에드워드 사이드로 이어지는 ‘참여하는 지성’의 기록으로 발전해 왔다. 한국에서도 함석헌과 장준하 등은 자신의 삶을 통해 시대의 질문에 응답해 왔다. 이 책은 이러한 전통 위에서, 개인적 고백이나 자아 탐구에 머물지 않고, 한국 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한 지식인이 어떤 기준으로 사유하고 말하고 행동했는지를 기록한 ‘공적 자서전’의 성격을 띤다. 즉, 지식인의 삶을 사적 기억보다 사회적 책임을 중심으로 기록하며, 국내외 지식인의 공적 자서전 전통을 잇고 있다.
당대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김동길의 회고록은 한국 현대사에서 지식인이 차지해온 위치와 역할을 성찰하게 하는 소중한 자료로 남을 것이다.
이게 뭡니까 (김동길 육성 | 양장본 Hardcover)
$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