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의 파고를 넘어 (육성으로 듣는 경제기적IV)

외환위기의 파고를 넘어 (육성으로 듣는 경제기적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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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국 경제의 불시착과 재비상의 드라마! 가부도의 위기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사수하라!
1997년 ‘우리나라가 부도날지도 모른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믿었던 대기업들이 무너지고 수많은 가장들이 직장을 잃으며 가정이 흔들렸다. 이 책은 이러한 위기의 시기, 1997년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시점부터 2001년 외환위기가 공식 종료된 시점까지 긴박했던 순간을 고스란히 담았다.

당시 초유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했던 금융 및 기업 부문의 구조조정, 공공부문 개혁, 서민 생활보호와 사회안전망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이규성, 강봉균, 이헌재, 진념 재경부 장관을 비롯한 정책결정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본다. 경제정책을 움직인 당사자의 증언과 기록을 토대로 한 만큼 핵심 경제정책의 이론적 배경과 입안과정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적 이해관계자들 간의 치열한 논쟁과 흥미로운 지적 담론을 담은 이 책은 다양한 관점에서 근현대 경제사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저자

육성으로듣는경제기적편찬위원회

저자육성으로듣는경제기적편찬위원는

이계민
경희대경제학과를졸업하고,서강대에서경제학석사학위를,경희대에서경제학박사학위를받았다.<일간내외경제>기자,<한국경제신문>증권?경제부장,편집국장,논설실장,전무이사주필을거쳐<한경닷컴>(온라인한국경제신문)대표이사사장을지냈다.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부회장,규제개혁위원회민간위원(행정사회분과위원장),정부투자기관운영위원회민간위원,우리금융지주비상임이사,한국무역보험공사비상임이사,경희대경제학과겸임교수등을역임하였으며,현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고문으로있다.저서로는《시장경제를읽는눈》이있다.

홍은주
미국오하이오주립대에서경제학석사학위와박사학위를받았다.문화방송(MBC)경제부장,논설실장을거쳐iMBC대표이사를지냈다.한국여기자협회부회장,회장직무대행,한국여성경제학회회장등을역임하였으며,현재한양사이버대경제금융학과교수로있다.저서로는《경제를보는눈》,《초국적시대의미국기업》등다수가있다.

목차

*발간의글5
*편집의글7
*영문약어15

프롤로그:1997년외환위기의태풍
위기의새벽17
재깍거리기시작한외환시한폭탄34

1장환란극복의중심에서다
‘DJ노믹스’기의비상을책임지다74
첫번째넘어야할산,국회환란특위91
피말리는협상의전선에서98
제도개혁의대장정120
거시경제와민생안정이란지상과제132
뼈를깎는구조조정의진통157
글로벌시대,새로운도약을위한준비175
한국경제를재정립한‘위장된축복’181

2장위기에서빛난경제개혁의이상
외환위기‘드림팀4인방’의출범200
4대개혁의전개과정233
기업구조조정의승부수,빅딜의전개과정303
대우사태해결과개혁추진341
구조개혁과한국경제의지각변동355
현재진행형으로남은개혁과제365
공무원,소신과정직으로답하라374

3장금융의큰길을열다
한국경제의위기불감증380
폭풍노도의2개월404
금융?기업구조조정전야420
금융?기업구조조정드라이브428
외자유치에서얻은교훈470
난마같은대우사태발발477
시험대에오른시장의도덕493
부실의뇌관,투신사구조조정501
제일은행?서울은행매각의진통512
금융이나아갈길을만들다518
한국경제의미래를위한제언534

4장공공개혁의새틀을짜다
잿더미속의불사조를꿈꾸며548
작고효율적인정부를향한공공개혁의잰걸음565
효율적정부로거듭나기위한제2차정부조직개편587
적자국채발행과경제주권을되찾기위한힘겨운재정개혁604
‘국민의정부’후반기경제사령탑을접수하다619
여소야대의험난한준령을넘다638
IMF졸업,그리고국가신용등급‘A’복귀656
한국경제의도전과응전,그리고남은과제들670

에필로그:한국경제의재도약과대외부문의성과
경제모범생A등급회복681
외환시장의안정과IMF체제극복684
멀고험했던국가신용회복의길689
외환시장선진화와외환건전성보완695
높아진한국의위상,‘글로벌플레이어’가되다701
한?중?일과ASEAN의금융협력시대707
외환위기가준국제금융의교훈714

*부록
1.외환위기주요일지7192.외환위기시주요협상및통계7233.해외언론에비친한국의외환위기극복사734

*집필자약력749

출판사 서평

한국경제의불시착과재비상의드라마!
국가부도위기에서대한민국경제를구조하라!


《코리안미러클4:외환위기의파고를넘어》는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한국경제발전경험을공유하기위해기획한‘육성으로듣는경제기적시리즈’의4번째기록이다.1960~70년대‘개발연대’경제정책을다룬1권,1980~90년대‘개방과자율의시대’경제정책을조명한2권,한국경제발전의기반이된중화학공업?새마을운동?산림녹화사업을고찰한3권에이어이번4권에서는외환위기극복정책을다루었다.
1997년‘외화유동성부족으로우리나라가부도날지도모른다’는청천벽력과같은소식이전해진다.믿었던대기업들이무너지고은행들이휘청였다.수많은가장들이직장을잃었고가정이흔들렸다.이책은이러한위기의시기,1997년IMF로부터구제금융을받은시점부터2001년외환위기가공식종료된시점까지긴박했던순간을고스란히담았다.당시초유의사태를극복하기위해추진했던금융및기업부문의구조조정,공공부문개혁,서민생활보호와사회안전망정책에대한이야기를이규성,강봉균,이헌재,진념재경부장관을비롯한정책결정자들의생생한목소리로들어본다.

1장‘환란극복의중심에서다’에서는이규성전재경부장관이‘국민의정부’초대경제부처수장으로서IMF외환위기극복의첫출발선을끊고나아갈방향을정하는과정을담고있다.이장관은우선위기탈출의해법을시대정신에서찾았다.대외적으로는세계경제질서에적응하고대내적으로는‘민주주의와시장경제의병행발전’이라는DJ노믹스의철학을따른것이다.물론그길이순탄하지만은않았다.당시는DJP연립정부시기로다양한관점과목소리가있었고자칫하면분열의길로접어들수있었다.그러나이장관은경제팀의리더로서무게중심을잡고청와대서별관회의등을통해여러의견을수렴하고조율해가며소통과화합의리더십을보여주었다.
2장‘위기에서빛난경제개혁의이상’에서는강봉균전재경부장관이IMF외환위기를오히려기회로삼아각부문의개혁을단행하며‘경제분야의세계화’라는이상을실현하는여정을조명한다.‘기업구조조정5대원칙’을근간으로한재벌개혁,민영화?효율화를통한공공개혁,노사정공동선언문을전환점으로진행한노동개혁,그리고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도입을통한서민생활안정등이강장관재임시에이루어졌다.경제주권을상실했다는자괴감을극복하고IMF의기대를뛰어넘는거침없는개혁의행보는대내외적으로큰찬사를받았다.
3장‘금융의큰길을열다’에서는이헌재전경제부총리가외환위기직후폭풍노도의시기에금감위원장을지내며부실금융기관을구조조정하고금융시스템을정비했던경험을이야기한다.당시우리나라에는수많은은행과종금사,증권사,보험사,투신사등이존재했지만건전한내부규준이나위험관리시스템이미비하여위기를증폭시키는형국이었다.이러한열악한상황에서외부의압력에도흔들리지않고시장경제원칙을예외없이적용하며우리나라금융시스템의기준을세운이부총리의강직함과통찰력은귀감이될만하다.
4장‘공공개혁의새틀을짜다’에서는진념전경제부총리가공공개혁의선봉에서며외환위기를극복하고IMF졸업장을받기까지펼쳤던활약상을들어본다.여소야대의정국에서일종의성역(聖域)처럼여겨지던공공부문을개혁하는것은결코쉬운일이아니었다.그러나진부총리는변화와혁신의리더십만이나라를살릴수있다는신념으로공기업을민영화하고정부의역할과기능을조정하며,이에따른기구의통폐합및인력의재배치와재정개혁을단행하였다.‘작고효율적인정부’를향해그가걸었던발걸음은아직까지공공개혁의모범으로남아있다.

리더십문제가국가적화두로떠오른오늘날에이책이시사하는바는크다.6?25이후최대국난인외환위기로국가부도에직면했던한국이세계가놀랄정도로단기간내에정상궤도에복귀할수있었던힘은바로리더십이었음을이책은보여주는것이다.국가통치권자를비롯한정책당국자들은어떠한대내외적압력에도흔들리지않고냉철한리더십으로국a민을이끌었다.결과는한국경제의재비상성공.그리고‘IMF시대’는한국경제의‘쇠퇴기’가아니라‘전환기’로현대사의한페이지에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