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성복 산문 『고백의 형식들』. 마흔 해 가까이 이루어진 이성복 시인의 사유의 편린들은 결국 ‘나는 누구인가’, ‘삶은 무엇인가’, ‘이 세상은 어떠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다름 아니다. 이 물음들은 냉정한 자기 성찰로, 세상 모든 ‘입이 없는 것들’에 대한 사유로, 글쓰기의 수많은 유비와 은유로, 그리고 다양한 형식의 ‘고백’들로 그를 이끈다.
고백의 형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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