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23년 11월 개관 십 주년을 맞았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은, 이를 설계한 건축가 민현준이 공모전 제안에서부터 ‘셰이프리스(shapeless)’, 즉 무형(無形)의 개념을 강조한 건축물이다. 이는 건축 형상을 부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맥락과 융화되는 공간 시스템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일상의 장소처럼 스며드는 동시대 미술관을 의도했다. 이 개념은 조선시대 종친부(宗親府)에서부터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이 설치된 일제강점기, 제오공화국의 시작까지, 이 부지에 적층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미술관의 공존을 이루어냈다.
이번에 출간된 『셰이프리스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건축 십 년 후의 기록』은 민현준이 지난 십 년을 되돌아보며 건축 기록을 엮은 것으로, 공모전 제안 당시부터 설계와 공사 과정, 개관 이후 운영 방식까지 건축가의 시선으로 담겨 있다. 더불어 건축물 사진과 공모전에 제출한 배치도, 설계 스케치, 샘플 모형, 해외 사례 등 시각자료 157점도 함께 수록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셰이프리스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건축 십 년 후의 기록』은 민현준이 지난 십 년을 되돌아보며 건축 기록을 엮은 것으로, 공모전 제안 당시부터 설계와 공사 과정, 개관 이후 운영 방식까지 건축가의 시선으로 담겨 있다. 더불어 건축물 사진과 공모전에 제출한 배치도, 설계 스케치, 샘플 모형, 해외 사례 등 시각자료 157점도 함께 수록되었다.
셰이프리스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건축 십 년 후의 기록 | 양장본 Hardcover)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