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소학 (생애 첫 고전읽기 프로젝트 | 양장본 Hardcover)

Why? 소학 (생애 첫 고전읽기 프로젝트 | 양장본 Hardcover)

$14.22
Description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로 생각의 근육을 키운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차디찬 디지털에 따스한 인문학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스티브 잡스의 이러한 견해는 IT 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자극을 줘 인문학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한편으로 물러나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비단 과학 기술뿐만 아니라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삶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인문학 고전을 선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고전’은 예로부터 불변의 가치를 지닌 책으로 평가받으며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만큼 유명한 책들이지만 무거운 주제와 웅숭깊은 내용으로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게 사실이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내 생애 첫 고전읽기’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인문고전에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방대한 원전의 주요한 핵심을 간추리고, 만화의 스토리텔링과 결합시켜 친구를 대하듯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하여 자연스러운 독서 활동이 이루어진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줘야 한다. 이것은 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인 전인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고전은 사회와 문화, 과학과 역사,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담긴 풍성한 지식의 텃밭이다.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를 통해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 내용 구성
다양한 주제의 인문고전을 해당 분야의 전공자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 원작자의 간략한 생애와 저술 당시의 시대 배경까지 함께 다루어 해당 고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강의하듯 지루한 내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일반 학습만화의 틀을 벗고 간추린 내용을 만화 속 주인공들의 대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어렵고 딱딱한 인문고전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기존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해당 원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 준다.
〈지식톡톡〉은 본문에서 일일이 다루지 못하거나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할 주제들을 글줄로 꾸며 해당 고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주원 쌤의 논술코칭ㆍ리딩코칭〉은 원전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문제와 예시 답안에 대한 자세한 해설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서술형과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준다. ‘리딩코칭’에는 자녀의 독서활동 지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담았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저자

옥혜정

출간작으로『Why?소학』등이있다.

목차

신비한헌책방…8
판타지유학국가환국…22
지식톡톡《소학》은어떤책일까?…28
나이에따라배워야할것…30
천궁에도착하다…38
맹모삼천지교…48
몽이를찾아라!…61
지식톡톡유학의역사…76
효자마을,불효자마을…78
부모와자식의사랑…83
엉터리선생…96
간신을찾아내라!…110
지식톡톡조선에서의유학…132
백성들의이야기…134
각자의역할에충실하기…142
어른과아이…156
친구를사귀는법…173
금태산으로!…186
실천이중요하다…200
지식톡톡왜《소학》을읽어야할까?…214

출판사 서평

서당에다니는어린이들의필수교과서,〈소학〉!
《소학》은중국송나라의유학자인주희가제자유자징과함께어린이들에게유학의기본을가르치기위해쓴책이다.이를통해어린이들이인격을수양하고인륜을바르게실천할수있게하려는목적이었다.유교사회의도덕규범중에서가장기본적이고필수적인내용을추렸으며,유학교육의입문서같은역할을했다.우리나라에서도여러교육기관에서필수교과서로채택됐으며,어릴때부터몸소익혀야할예의범절과올바른습관,학자로서수양하는데도움이되는좋은말들,본받을만한충신과효자들의이야기를담았다.
《소학》에서는모든일에성실하게최선을다하고,자신의감정과행동을스스로절제하고,사회속에서다른사람들을배려하며조화롭게지낼수있는사람이되어야한다고강조한다.이런성품은결코하루아침에만들어질수없으며,어릴때부터잘배워서몸에배야한다.이렇게형성된올바른성품은눈에보이지는않지만인생에서든든한힘으로작용하게될것이다.
〈Why?인문고전-소학〉은《소학》을배우고싶어하는소녀엄지가가상의판타지세상에서공부에는관심없는말썽꾸러기꼼지왕자를만나며시작된다.꼼지왕자와《소학》체험학습을하며엄지는주희의가르침을생생하게배우게된다.더불어저자인주희의간략한생애와유학의역사,우리나라에서의유학교육같은유익한학습정보를실어깊이있는이해를돕는다.
조선시대어린이들의교과서라고하면고루하다거나,현재와동떨어졌다고생각할수도있지만《소학》은현대의어린이들에게도큰가르침을줄수있다.아무리시대가바뀌고삶의모습이달라져도세상의이치와근본적인도리는변하지않기때문이다.어릴때부터가정에서배우는기본적인예절과바른생활습관은매우중요하며,어릴때자연스럽게배운것들은평생에걸쳐크고작은영향을끼친다.물론현대의가치관,문화와맞지않는부분도있지만이런것은현대적의미로바꾸어받아들이면될것이다.
오늘날한국사회는유교사회의교육열을이어받긴했으나가장중요한인성,인륜교육에는상대적으로소홀한경우가많다.정규교과과정이나외국어,예체능을가르치는학원의간판만수두룩할뿐어린이의인성을가르치는학원은찾아보기힘들다.가정의질서가사라지고,교권이무너지는이런시대에《소학》이좋은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