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익숙하게 써 왔지만 의식하지 못했던, 한국어에 숨어있는 질서, 문법을 기술한 것이다. 한국어의 질서를 이해함과 동시에, 한국어를 다른 이에게 이해시킬, 설명의 언어를 얻기 위한 목적에서 쓰인 것이다. 이 책은 그간 《문법론》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책들과는 조금 다르다. 책의 체제가 다르고, 이론적 논의를 거의 하지 않았으며, 전문 용어도 되도록 피했다. 대신 문법 현상 자체를 전면에 세우고 최대한 일상적인 말로 평이하게 설명하였다. 문법‘론’이 아닌, ‘문법’에 집중하고자 한 것이다. 다루는 내용은 주로 한국어 능력과 직결되는 문법 항목에서 선별하였으며, 특히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배울 때 물을 만한 현상을 많이 포함했다. 따라서 필요한 경우 한국어 교육 관점에서 해당 문법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가 기술되어 있기도 하다. 이 책은 국어국문, 국어교육, 한국어 교육 전공자뿐만 아니라, 한국어 문법이 궁금한 모든 이들이 참고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쓰였다.
설명을 위한, 한국어 문법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