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도 모르면서 죽음을 어찌 아느냐 (21세기 공자와의 대화 | 양장본 Hardcover)

사는 것도 모르면서 죽음을 어찌 아느냐 (21세기 공자와의 대화 | 양장본 Hardcover)

$20.71
Description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 황의동 교수의『사는 것도 모르면서 죽음을 어찌 아느냐』는 대표적인 동양철학의 하나인 유학을 이 시대의 관점에서 조망해 본 글이다. 필자는 한국 성리학을 전공해 온 사람으로서 대중에게 유학의 정신과 본질, 이 시대에서의 유학의 의미 등을 쉽게 안내해 주는 책이 없음을 늘 안타까워하였다. 그리하여 유학이 무엇이며 이 시대에 유학이 왜 필요한지를 요령 있게 설명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서두에 밝히고 있다.
저자

황의동

저자황의동(黃義東)은1949년세종시연동면명학리(황우재)에서태어나대전보문고,충남대철학과를졸업하였다.성균관대대학원에서석사학위를,충남대대학원에서율곡철학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1984년청주대철학과교수로,1994년부터충남대철학과교수로봉직하다2014년정년퇴임하였다.
충남대대학원장,학생지원처장,도서관장,유학연구소장을역임하고,율곡학회회장을역임하였으며,제4회율곡학술대상을수상하였다.현재충남대명예교수로구봉문화학술원장,방촌
황희선생사상연구회이사장을맡고있다.
주요저서로는
《율곡철학연구》(경문사,1987),
《한국사상》(청주대출판부,1990),
《한국의유학사상》(서광사,1995),
《율곡사상의체계적이해1》(성리학편)(서광사,1998),
《율곡사상의체계적이해2》(경세사상편)(서광사,1998),
《율곡학의선구와후예》(예문서원,1999),
《유교와현대의대화》(예문서원,2002),
《한국의사상가10인,율곡이이》(예문서원,2002),
《위기의시대유학의역할》(서광사,2004),
《우계학파연구》(서광사,2005),
《율곡이이》(살림출판사,2007),
《기대승》(성균관대출판부,2008),
《기호유학연구》(서광사,2009),
《한국유학사상연구》(서광사,2011),
《이율곡읽기》(세창미디어,2013),
《율곡에서도산으로》(충남대출판문화원,2014),
《역사의도전과한국유학의대응》(책미래,2015)이있고,
공저로는《조선유학의학파들》(예문서원,1996)외36권이있고,
학술발표논문156편이있다.

목차

이책을내면서5

제1부인간과신
1.신이아니라‘인간’13
2.인간은신의자식25
3.인간은작은하느님33
4.인간은신을대신한다39

제2부인간과자연
1.인간은자연의자식47
2.자존(自存)과공존(共存)의하모니53
3.형상(形上)과형하(形下)가묘하게얽혀진존재57
4.서로다른것이함께공존하는세계63

제3부죽음보다삶
1.사는것도모르면서죽음을어찌아느냐71
2.착하게살면복받고악하게살면벌받는다.77
3.세속을떠나지않고책임진다.83

제4부인간,나는누구냐?
1.온전한인간,거룩한인간89
2.영혼과육신의동거,그신비105
3.동거속의협력과갈등,그딜레마113
4.선악의본원,‘욕망’의문제121
5.두가능성을지닌인간의멋127

제5부인간의길,-책임은무겁고갈길은멀다-임중도원(任重道遠)-
1.본성대로사는것이사람다운길-솔성지도(率性之道)-135
2.죽을때까지이걸음으로-수기(修己)-141
3.자기완성과사회실현-내성외왕(內聖外王)-159
4.아는것과행하는것의일치-지행일치(知行一致)-169
5.최선을다해인문세계를창조하다.175

제6부인간을위한세상-대동(大同),왕도(王道)의실현-
1.사랑이가득한세상-인(仁)의사회-183
2.조화와균형의건강사회-중용(中庸)-195
3.물질적풍요와도덕적정의의구현-의(義)와이(利)-203
4.예의와즐거움이어우러진세상-예(禮)와악(樂)-211
5.‘인간’을위한세상221
6.‘백성’을위한정치229

부록유학이란무엇인가?239

출판사 서평

이책의특징과내용

철학서적전문출판서광사에서황의동교수의『사는것도모르면서죽음을어찌아느냐』를출간하였다.이책은대표적인동양철학의하나인유학을이시대의관점에서조망해본글이다.필자는한국성리학을전공해온사람으로서대중에게유학의정신과본질,이시대에서의유학의의미등을쉽게안내해주는책이없음을늘안타까워하였다.그리하여유학이무엇이며이시대에유학이왜필요한지를요령있게설명하고자이책을집필하게되었다고서두에밝히고있다.

이책은6부로나뉘어져있고1부는‘인간과신’의관계를밝힌다.유학의가장큰관심은‘인간’이며‘사회’라고말하며인간은작은하느님이며신을대신한다고말하고있다.
2부는‘인간과자연’의관계를살핀다.하늘과땅은인간의존재근거이며동시에인간의모범이된다.또한인간은하늘과땅을본받아자존하면서타자들과공존공생해야한다고말한다.
3부는‘죽음과삶’을다룬다.유학은내세보다현세에더관심을갖고오로지이세상에대해고민하고걱정한다.그리하여유학은세상을떠나지않고,신앙에의지하지도않으면서나자신의주체적인노력을통해이세상에대한책임을갖고대동의세계로,왕도정치로인의세계를이루고자한다.
4부는‘인간은누구인가’에대해논한다.유학은인간을긍정적으로보고위대한존재로이해한다.공자,맹자,율곡이그리는바람직한인간상에대해논하고하늘로부터부여받은본성즉인(仁)을온전하게구현하는것이인간의길이라고밝힌다.
5부‘인간의길’에서는솔성지도(率性之道),수기(修己),내성외왕(內聖外王),지행일치(知行一致),임중도원(任重道遠)에대해논하고있다.
6부‘인간을위한세상’에서유학은성인에의한왕도의실현을항상이상으로삼으며인의큰실현,사랑의위대한실현은결국정치를통해실현된다.유교가추구하는세상은네것,내것이없고내나라,네나라부자,가난뱅이도없는천하가공공의것이되어어느누구도소외되지않는대동세상이다.
끝으로부록에는독자들의이해를돕기위해유학의성립과전개,유학의경전,유학의특성,한국유학의전개와특성이실려있다.

오늘날유교문화는시들어가고우리곁에서멀어지고있지만유학은수천년동안우리곁을지켜왔고알든모르든우리의생활속에깊숙이투영되어왔다.그럼에도우리는유학의근본정신을잘모르고있다.유학이인간을가장중요시하고이세상에인(仁)의실현을가져오기위해인간은책임을지고최선을다해야한다는가장현실적이고우리에게필요한사상이라는것을모르고있었다고할수있다.이런의미에서이책은고루한유학이라는우리의선입견을깨고그장점으로다가갈수있을것이다.철학자가아닌일반독자들도읽을수있을만큼쉽고명확하게설명하고있으며,유학을어렵게생각하는젊은세대들에게도권하고싶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