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한국출판사 (1945-2010 | 양장본 Hardcover)

현대한국출판사 (1945-2010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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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통시적으로 살펴본 한국의 출판역사!
『현대한국출판사』는 한국출판의 산증인 이두영의 저서로, 방대한 자료와 냉철한 분석을 토대로 현대 한국출판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1945년 광복기의 출판 불모지에서 6·25전쟁이라는 전란을 겪고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출판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출판이 어떻게 이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성장을 이룩했으며, 그 성장동력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한국 출판산업의 발전사, 출판역사를 개척해온 대표 출판인들에 관한 비화, 교과서 출판의 역사, 출판유통시스템과 도매상들에 관한 이야기, 잡지의 진화 과정, 상업출판과 베스트셀러, 출판의 디지털 혁명에 관한 전망 등이 망라되어 있다. 우리 출판역사를 되돌아보게 해줄 뿐 아니라 현재의 출판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도 보탬이 될 것이다.
저자

이두영

출판계 입문한 1964년 이래 1987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출판전공)에서 수학하였으며 32권의 저작이 있다. 약력을 살펴보자면 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이사 겸 사무국장을 거쳐, 한국출판협동조합 전무이사, (주)Booxen 전무이사를 거쳐, (주)metaBooks, inc. 대표이사로 봉직하면서 한국도서보급(주) 감사, 한국문헌번호(ISBN, ISSN)운영위원, (재)출판도시문화재단 기획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중앙대신문방송대학원 초빙교수, 원광대학교 겸임교수, UNESCO아시아문화센터(ACCU) 도서발전위원, 국제출판협회(IPA) 국제위원 등으로 경험을 이론화하고 이론을 실무에 접목하여 우리 출판산업을 발전에 헌신하고 전념했으며, 현재 범우출판문화재단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1981년 「독점금지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입법과정에서 출판물의 ‘재판매가격유지행위 예외규정’(도서정가판매제)을 명시토록 하였으며, 「세계저작권조약」 가입(1987) 후에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 양성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일러스트레이션 수준을 레벌업하는 초석을 쌓았으며, ISBN・POS제도 도입(1991)으로 출판유통현대화에 이바지하고, ‘도서상품권’을 부활시켜 독서증진의 계기를 만들었으며, 1990년대까지는 출판유통 현대화 이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한편, 출판물 도매회사인 ‘한국출판유통(주)’과 ‘북센’의 설립 방안 수립 및 실행을 뒷받침하였다. 또한 1980년 초반부터는 국내는 물론 일본, 타이완의 도서관 및 고서점, 개인 소장자와 연구자들로부터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봉직할 때는 ‘한국출판 100년 사료전’을 기획하여 사료를 발굴했다. 특히 2000년부터는 해외에서 있는 일제강점기 출판사료를 집중적으로 탐색중이며, 현재 출판역사 연구에 깊은 관심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한국출판사 1945-2010」(2015, 문예출판사, 한국출판학술상, 한국출판학회상), 「韓國出版發展史 1945-2010」(2015, (일본)출판미디어펄, 한일 동시출판), 「韓國の出版が步んだ道その夢と冒險」(2021, (일본)출판미디어펄), 「출판주의자 80년의 삶」(2019, 범우사)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정보화시대의 출판마케팅전략」(1999, 예영커뮤니케이션), 「어떤 시도」(2006, 세계사)가 있고, 공저로 「대한출판문화협회 40년사」(1987, 대한출판문화협회), 「정보네트워크형 출판유통시스템」(1992, 한국출판연구소), 「출판유통론」(1993, 도서출판 청한, 한국출판학회상), 「출판문화회관 건축사」(2006, 사간회), 「책 마을 이야기」(2008, 출판도시문화재단), 「출판문화진흥재단 40년사」(2010, 한국출판진흥재단), 「사간회 30년사」(2012, 사간회), 「출판상황론(1991, 한국간행물상 저술부문), 「세계의 출판」(1992, 한국언론연구원), 「우리출판100년」(2001, 현암사, 방일영문화재단지원사업), 「대한출판문화협회 25년사」(1972, 대한출판문화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 30년사」(1977, 대한출판문화협회), 「웅진출판 10년사」(1991, 웅진출판), 「대한출판문화협회 60년사」(2007, 대한출판문화협회), 「충신교회 50년사」(2007, 충신교회), 「서점경영」(2007, 한국서점연합회), 「서점의 정보화」(2007, 한국서점연합회), 「서점의 고객관리」(2007, 한국서점연합회), 편저로는 「독일의 통일과 출판시장 통합연구」(2006, 범우사), 「러시아출판산업 혁신의 성과와 전망」(2007, 범우사), 「타이완 출판산업 발전과 양안교류협력」(2010, 범우사, 문화체육관광부우수도서), 「가능성의 나라 베트남 출판산업」(2009, 범우사), 「출판왕국 나가노 지방과 일본출판의 가능성」(2018, 범우사)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현대 한국출판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출판의 역사적 기저
연구방법론

제2장 조국건설의 깃발을 든 출판인들
격동과 혼란의 해방공간
현대출판의 역사를 개척한 출판인들
연부역강한 신진 출판세력들
지방에서 몸을 일으킨 출판인들
열정의 시대, 광복기의 출판환경
해방기의 출판활동과 출판계
교과서 출판으로 시작한 현대출판
백가쟁명의 잡지계
일원공급 체제를 갖추어가는 출판유통시스템
출판시장의 기반을 넓혀가는 독자층

제3장 전쟁의 참화를 딛고 새로운 출발
시련과 좌절로부터의 탈출을 위한 몸부림
파탄에 직면하는 출판계
전쟁의 폐허 속에 탄생한 출판인들
신화를 써가는 신예 잡지인들
출판유통시스템은 어떻게 붕괴되었는가
50년대 출판의 한계와 기대

제4장 출판의 대중화 시대 개척
혁신과 도전, 돌파구를 열다
간섭과 자율의 틈바구니에서 성장하는 출판문화
진화하는 잡지출판

제5장 출판산업화에의 열망
혁신전략으로 자력갱생을 도모
출판의 과학화와 장기발전 전략의 실현
문화공보부 신설과 출판정책

제6장 상업출판 시대의 화려한 개막
‘이륙’하는 출판산업
세계 10대 출판대국 진입
민주화 시대의 잡지진화
출판산업의 전환기적 상황과 대응
정보 네트워크형 출판유통시스템의 시도와 실패
다매체 경쟁 속의 독서 실태

제7장 한국출판 선진화의 길
세계화 시대의 미래전략
혁신의 당면과제와 방향

도표 차례
참고문헌
부록-베스트셀러 목록(1945~2010년)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한국 최초로 통시적인 우리 출판역사를 담은 책으로,
방대한 자료와 냉철한 분석으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한다!


《현대한국출판사》의 저자 이두영은 대한출판문화협회 사무국장, 한국출판협동조합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초빙교수, 원광대학교 겸임교수로 25년간 후진을 양성해온 한국출판의 산증인이다. 그는 51년 동안 출판계에 봉직해온 자신의 경험과, 출협의 《25년사》를 비롯해 8개 단체의 역사 12종을 편찬하면서 상고(詳考)하고 집적한 방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 현대 한국출판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정리한 《현대한국출판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1945년 광복기의 출판 불모지에서 6·25전쟁이라는 전란을 겪고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출판대국으로 우뚝 서기까지 한국출판이 어떻게 이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고도성장을 이룩했으며, 그 성장동력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이처럼 《현대한국출판사》는 올바른 역사인식의 바탕 위에서 과거의 역사적 실체를 올바로 이해하고 그것이 오늘날 출판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또한 한국출판이 겪고 있는 장기적인 침체의 늪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려면 역사연구를 통해 지혜를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 출판은 8·15광복 직후에는 조국건설의 방편이었고, 6·25전쟁 중에는 희망을 찾아주는 정신적 지주였으며, 60년대에는 인재양성의 도구였다. 70년대 들어서서는 사회과학 서적 출판으로 지식공급에 앞장섰고, 80년대에는 출판자유 확보 노력이 새로운 사고의 지평을 열었으며, 오늘날에는 IT 영역에서도 선진대열에 진입해 세계화 시대에 영향력을 주고 있다.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은 앞날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훌륭한 우리 출판역사를 되돌아보게 해줄 뿐 아니라 현재의 출판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출판역사를 만들어나가는 데 작은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정확하고 방대한 자료를 통해 한눈에 보는 한국 출판산업의 발전사, 출판역사를 개척해온 대표 출판인들에 관한 비화(秘話), 교과서 출판의 역사, 출판유통시스템과 도매상들에 관한 이야기, 잡지의 진화 과정, 상업출판과 베스트셀러, 출판의 디지털 혁명에 관한 전망 등을 총망라한, 진정한 역사서로서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도 많이 담은 책이다. 부록으로 1945년에서 2010년까지의 베스트셀러 목록을 모두 수록하고 있기도 하다.
《현대한국출판사》는 일본어로 번역되어 2015년 7월, 일본 미디어펄 출판사에서 한국과 동시출간되었으며, 중국에서도 출판계약을 맺고 현재 번역 준비 중이다.

이 책의 집필의도와 목표

① 종합적으로 출판역사를 다룬 최초의 역사서로 도서, 잡지와 교과서, 전자출판을 모두 아우르는 총체적 출판통사를 목표로 삼았다.
② 출판활동의 산물인 책의 역사를 평가하고자 했다.
③ 출판을 하나의 산업으로 보고, 우리 출판이 어떻게 산업화 과정을 밟아왔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보완해나가야 할지 생각해보고자 했다.
④ 사회·경제발전이 어떻게 출판활동을 변화시켰는가 하는 것과 출판이 우리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한 바를 규명해 출판의 기능과 역할, 책임을 사회·경제사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
⑤ 출판의 기술 발달사를 고찰하고 전자책 시장의 성장 추이와 미래도 살피며 출판산업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고자 했다.
⑥ 우리 출판사(史)를 장식한 걸출한 인물들의 창조적인 업적을 집중조명하고자 힘썼다.(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이미 작고했거나 완전히 은퇴한 출판인들 가운데서 1960년 이전에 출판에 손을 대기 시작한 인물만을 대상으로 한정했다.)
⑦ 우리 출판문화의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