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0629 에디션)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 기념판 | 양장본 Hardcover)

어린 왕자(0629 에디션)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 기념판 | 양장본 Hardcover)

$10.24
Description
어린 왕자는 생텍쥐페리 자신이다!”
_프랑스 문학 비평가 아드리엔느 모니에
2020년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 기념
《어린 왕자: 0629 에디션》
원로 불문학자 전성자 선생의 최신 번역본
1900년 6월 29일, 전 세계인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화 《어린 왕자》를 선물한 프랑스의 작가이자 비행사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우리 곁에 왔다. 2020년은 그가 탄생한 지 1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문예출판사는 《어린 왕자: 0629 에디션》을 특별히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두 가지 측면에서 기존 도서들과 확연히 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전에 없던 참신한 디자인과 원로 불문학자 전성자 선생의 새로운 번역!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인 만큼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했다. 그의 탄생일인 6월 29일에서 영감을 받아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산뜻한 커버 디자인으로 구현해냈다. 또한 전성자 선생의 최신 번역을 담았다. 이번 에디션을 통해 원전과 가깝게 정확성을 높이면서도 생텍쥐페리의 시적이고 아름다운 언어를 되살리는 데 특히 공을 들였다. 전성자 선생은 1982년 처음 《어린 왕자》를 번역했으며, 약 40년 만에 새롭게 번역을 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故 황현산 선생은 생전에 트위터를 통해 수많은 《어린 왕자》를 읽었지만, 그중에서도 전성자 선생의 번역이 좋다고 평하기도 했다.
시대가 변해도 《어린 왕자》가 전하는 메시지와 감동은 여전하다. “어린 왕자는 생텍쥐페리 자신”이라는 문학평론가 아드리엔느 모니에의 말처럼 생텍쥐페리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진실함이 작품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읽을 때마다 매번 다른 깨달음을 주는 고전으로, 20세기 문학의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다. 한층 더 새로워지고 완성도 높아진 《어린 왕자: 0629 에디션》을 통해, 잊었을지언정 마음속 어딘가에 존재할 ‘어린 왕자’를 만나보자.
저자

앙투안드생텍쥐페리

비행사이자작가.1900년6월29일,프랑스리옹에서태어났다.해군학교에지원했다가실패하고미술학교에서건축을공부했다.스물한살에병역으로항공대에들어가조종사가되었다.
《남방우편기》,《야간비행》,《인간의대지》등은비행사였던작가의체험이우러나온작품이다.그는제2차세계대전이일어나자대위로정찰임무에종사하다가,1940년프랑스·독일휴전중아내와미국으로망명한다.그곳에서감동적인산문과데생으로새롭고진정한인간가치를상징하는《어린왕자》를그려낸다.
《어린왕자》초판은1943년뉴욕에서출간되지만,이듬해생텍쥐페리는참전을위해미국을떠난다.그리고정찰비행을하던중행방불명되어영영돌아오지않았다.코르시카바스티아북쪽에서독일군정찰기에격추됐으리라추측할뿐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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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생텍쥐페리탄생120주년기념,어린왕자의귀환!”
특별한디자인과전성자선생의최신번역으로만나는
《어린왕자:0629에디션》

"'어린왕자'만37종구매했구나.······전성자선생번역이역시좋다."
-故황현산선생트위터(2016년1월31일)

?어린왕자:0629에디션?은생텍쥐페리탄생120주년을기념하여전성자선생이약40년만에새롭게번역을해그의미가더욱남다르다.선생은1983년처음?어린왕자?를번역했고,그번역본은지금까지도많은독자의손에오르며꾸준히사랑받고있다.故황현산선생은생전에트위터를통해수많은?어린왕자?를읽었지만,그중에서도전성자선생의번역이좋다는이야기를남기기도했다.

?어린왕자?는짧은동화이지만그안에는수많은은유와상징으로가득하다.전성자선생은옮긴이의글을통해?어린왕자?가가진힘의원천으로“풍부한상징성”과“상상의여지가많은것”,“다양한해석이가능”한것을짚는데,이러한관점은번역에도고스란히녹아있다.독자의상상력을방해하지않으면서다정하고친절한번역의결로독자를더욱깊은작품세계로안내한다.또한본문마지막에수록된옮긴이의글은작품의이해폭을넓히면서도한번쯤생각해보면좋을삶의면면들을되짚어보게한다.

무엇보다이번에디션에서특별함을선사하는것은바로디자인이다.생텍쥐페리의탄생을기념하는에디션답게이전에없던새로운?어린왕자?를선보이고자노력했다.그결과,생텍쥐페리의탄생일인6월29일을모티프로하여참신한디자인으로탄생시켰다.동심을자극하는커버디자인과고급스러운양장본은소장가치를더욱높이며독자의마음을사로잡는다.

“어른은누구나어린아이였다.
그러나그것을기억하는어른은그다지많지않다!”
_생텍쥐페리

어린왕자처럼살다간순수한영혼의작가,생텍쥐페리
그가남긴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동화

?어린왕자?는1943년출간된이후,200여개의언어로번역되어전세계인에게읽히며어느덧고전의반열에올랐다.이작품이문학사에서차지하는의미는조금남다르다.우리는모두마치통과의례처럼?어린왕자?를읽으며어린시절을지나왔고,어른이되어서도어떤시기마다꺼내읽으며그의미를곱씹는다.“어른은누구나어린아이였다.그러나그것을기억하는어른은그다지많지않다”는생텍쥐페리의말에매번설득당하며마음속에잠들어있는‘어린왕자’를깨우는것이다.

“생텍쥐페리는자신안의어린아이를한번도내?은적이없다!”?어린왕자?를헌정받은레옹베르트의말이다.오염되지않는순수한시선으로세상을바라봤던생텍쥐페리는어린왕자이야기를통해“이상한어른”들의세계를비춘다.다른별에서온어린왕자는여러별을여행하며모순된삶을살아가는어른들을만나는데,이는현대인의모습과다르지않다.오랜시간이흘렀음에도?어린왕자?가전하는메시지가여전히유효한이유다.

사실어린왕자는생텍쥐페리의분신이나다름없다.그또한작품속화자처럼실제비행사였고,1935년리비아사막에불시착해닷새동안걸어극적으로살아남는경험을했다.이는작품에도직간접적인영향을미친것으로보인다.1944년,정찰비행을떠난생텍쥐페리는영영돌아오지않았다.어린왕자가그랬던것처럼지구에서홀연히사라진것이다.그러나그는여전히우리곁에남아이렇게속삭이고있다.
“밤이면별들을바라봐줘.(……)내가그별들중하나에살고있을테니까.”_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