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지러운 세상에서 고통받는 백성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
위정자는 어떠해야 하며 나라는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시대를 초월한 맹자의 질문을 다시 마주하다
위정자는 어떠해야 하며 나라는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시대를 초월한 맹자의 질문을 다시 마주하다
★★유려한 번역, 상세한 주석, 명쾌한 해설
★★고금의 여러 판본을 두루 참고한 『맹자』 번역의 완성판!
『맹자』는 『논어』, 『대학』, 『중용』과 함께 유가의 필수 경전인 사서로 꼽힌다. 더불어 공자를 지극히 우러러본 맹자가 공자의 사상을 어떻게 발전적으로 계승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맹자는 “인류가 탄생한 이래로 아직 공자 같은 분이 없었다”며 공자를 추앙했고, “다만 내가 바라는 것은 바로 공자를 본받는 것이다”라며 공자의 가르침을 적극 계승하고자 했다.
공자와 맹자는 닮은 점이 많다. 맹자 당시 제후들은 패권 다툼에만 열을 올려 천하의 혼란이 극심했다. 민생 역시 처참했다. 이에 맹자는 인의(仁義)를 가볍게 여기고 무력이나 권모술수로 승리를 구가하는 ‘패도정치’를 배격하고 임금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인 ‘왕도’와 어진 정치(‘인정’)를 강조하며 사회를 개혁하고 민생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 공자와 맹자의 인생 역정이 모두 녹록지만은 않았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두 사람은 어지러운 세상일을 외면한 채 고고하게 학문에 매진하지 않았다. 누구보다 치열한 개혁가, 정치가의 삶을 지향하고 실제로 살아낸 것이다.
맹자는 요순시대를 거쳐 공자까지 이어져온 성왕과 성현의 도통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현실을 한탄한다. 그러나 체념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사명감을 갖고 나서서 그 도통을 계승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 어려운 상황에 꺾이고 수그리기에는 백성을 넉넉히 부양해 인의에 기반한 왕도정치를 구현하겠다는 맹자의 의지와 신념이 그만큼 크고 넓었다.
★★고금의 여러 판본을 두루 참고한 『맹자』 번역의 완성판!
『맹자』는 『논어』, 『대학』, 『중용』과 함께 유가의 필수 경전인 사서로 꼽힌다. 더불어 공자를 지극히 우러러본 맹자가 공자의 사상을 어떻게 발전적으로 계승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맹자는 “인류가 탄생한 이래로 아직 공자 같은 분이 없었다”며 공자를 추앙했고, “다만 내가 바라는 것은 바로 공자를 본받는 것이다”라며 공자의 가르침을 적극 계승하고자 했다.
공자와 맹자는 닮은 점이 많다. 맹자 당시 제후들은 패권 다툼에만 열을 올려 천하의 혼란이 극심했다. 민생 역시 처참했다. 이에 맹자는 인의(仁義)를 가볍게 여기고 무력이나 권모술수로 승리를 구가하는 ‘패도정치’를 배격하고 임금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인 ‘왕도’와 어진 정치(‘인정’)를 강조하며 사회를 개혁하고 민생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 공자와 맹자의 인생 역정이 모두 녹록지만은 않았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두 사람은 어지러운 세상일을 외면한 채 고고하게 학문에 매진하지 않았다. 누구보다 치열한 개혁가, 정치가의 삶을 지향하고 실제로 살아낸 것이다.
맹자는 요순시대를 거쳐 공자까지 이어져온 성왕과 성현의 도통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현실을 한탄한다. 그러나 체념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사명감을 갖고 나서서 그 도통을 계승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 어려운 상황에 꺾이고 수그리기에는 백성을 넉넉히 부양해 인의에 기반한 왕도정치를 구현하겠다는 맹자의 의지와 신념이 그만큼 크고 넓었다.
맹자 - 쉽고 바르게 읽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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