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쓰메 소세키 대표작 세트 (전 4권)

나쓰메 소세키 대표작 세트 (전 4권)

$45.00
Description
“근대 일본의 탄생과 개인의 고독을 동시에 그린 작가,
나쓰메 소세키를 읽다”

에디터스 컬렉션 나쓰메 소세키 대표작 4종 세트 출간
《도련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음》 《그 후》
근대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오늘날까지도 폭넓게 사랑받는 작가 중 한 명인 나쓰메 소세키의 사유와 작품 세계를 집약한 대표작 4종 세트가 출간되었다. 이번 세트는 소세키 문학이 지닌 대중적 서사와 철학적 깊이를 균형 있게 아우르는 작품들을 엄선해, 한 작가가 평생에 걸쳐 탐구해온 인간과 사회, 근대와 개인의 문제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나쓰메 소세키는 단순한 ‘국민 작가’에 머무르지 않고, 근대 일본의 정신사를 문학으로 기록한 사상가적 작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문예출판사의 에디터스 컬렉션 나쓰메 소세키 대표작 4종 세트는 《도련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음》, 《그 후》로 구성되어 있다. 《도련님》과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사회 풍자와 유머를 통해 외부 세계의 모순을 비춘다면, 《마음》과 《그 후》는 점차 시선을 인간 내부로 이동시키며 근대적 개인이 겪는 고독과 불안을 깊이 해부한다. 이 네 작품을 함께 읽을 때 독자는 소세키 문학이 외부 세계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해 내면 윤리의 붕괴로 귀결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는 곧 근대 일본 사회가 겪어야 했던 정신적 전환의 과정이기도 하다.

나쓰메 소세키는 작품을 통해 “개인은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타인과 맺는 관계에서 우리는 얼마나 정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이러한 질문은 경쟁과 고립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오늘의 독자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번 나쓰메 소세키 대표작 4종 세트는 근대 일본 문학의 정수를 넘어, 현대 독자에게도 깊은 사유의 계기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고전 읽기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저자

나쓰메소세키

夏目漱石
1867년2월9일,명문권력가의5남3녀중막내로태어났다.어린시절부터학문에흥미를보인소세키는한자전문학교인니쇼학사에서공부하다가장래에는영문학이유망하다는형의권유로세이리쓰학사로전학했다.1890년도쿄제국대학영문학과에장학생으로입학했고졸업후에는도쿄고등사범학교에서근무했다.2년후건강을이유로시코쿠에있는마쓰야마중학교로옮겼는데그의대표작중하나인《도련님》은이때의경험을바탕으로한소설이다.1900년일본문부성장학생으로선발되어영국런던에머물며영문학을연구했고,유학을마치고돌아와도쿄제국대학에서영문학을강의했다.1905년《나는고양이로소이다》를잡지《호토토기스》에연재하면서작가로서이름을알리기시작했고,1906년발표한《도련님》으로인기작가가되었다.1907년교수직을사임하고아사히신문사에입사해전업작가로활동하면서《개양귀비》,《산시로》,《문》,《그후》,《마음》,《행인》등의명작을발표했다.12년이라는짧은창작기간이었지만나쓰메소세키가일궈낸문학은오랫동안많은사람의사랑을받아왔고,여러작품에서다룬자아의문제는당시의사회갈등을잘드러내면서오늘날까지널리공감을얻고있다.

목차

▶도련님

도련님
깊은밤고토소리들리는구나
런던탑

작품해설:독자의마음을움직이는정직한이야기
나쓰메소세키연보

▶나는고양이로소이다

나는고양이로소이다

작품해설:고양이를통해본일본의근대
나쓰메소세키연보

▶마음

선생님과나
부모님과나
선생님과유서

작품해설:누구나품게되는,인간의마음속고백
나쓰메소세키연보

▶그후

그후

작품해설:현대인의탄생과불안,그리고그후
나쓰메소세키연보

출판사 서평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권장도서
★피터박스올선정죽기전에꼭읽어야할1001권의책
★“단순하고진솔한것이웃음거리가되는세상이라면나도어쩔수가없다.”_나쓰메소세키

“근대일본의탄생과개인의고독을동시에그린작가,
나쓰메소세키를읽다”

에디터스컬렉션나쓰메소세키대표작4종세트출간
《도련님》《나는고양이로소이다》《마음》《그후》


근대일본문학을대표하는작가이자오늘날까지도폭넓게사랑받는작가중한명인나쓰메소세키의사유와작품세계를집약한대표작4종세트가출간되었다.이번세트는소세키문학이지닌대중적서사와철학적깊이를균형있게아우르는작품들을엄선해,한작가가평생에걸쳐탐구해온인간과사회,근대와개인의문제를입체적으로조망할수있도록구성되었다.

나쓰메소세키는단순한‘국민작가’에머무르지않고,근대일본의정신사를문학으로기록한사상가적작가로평가받는다.이번문예출판사의에디터스컬렉션나쓰메소세키대표작4종세트는《도련님》,《나는고양이로소이다》,《마음》,《그후》로구성되어있다.《도련님》과《나는고양이로소이다》가사회풍자와유머를통해외부세계의모순을비춘다면,《마음》과《그후》는점차시선을인간내부로이동시키며근대적개인이겪는고독과불안을깊이해부한다.이네작품을함께읽는다면소세키문학이외부세계에대한비판에서출발해내면윤리의붕괴로귀결되는구조를지니고있다는점을자연스럽게이해할수있을것이다.이는곧근대일본사회가겪어야했던정신적전환의과정이기도하다.

나쓰메소세키문학의중심에는근대라는조건속에서살아가는개인의고독과불안이자리한다.그는서구화와근대화가급속히진행되던메이지시대일본을배경으로,새롭게유입된가치체계속에서방향을잃은인간의모습을집요하게탐구했다.그러나소세키의비판은직접적인고발이나선동이아니라유머와아이러니라는문학적장치를통해드러난다.웃음뒤에남는씁쓸함은오히려사회의모순과인간의허위를더욱선명하게부각한다.

또한후기작품으로갈수록소세키는인간심리의미세한흔들림을더욱집요하게파고든다.그의문장은감정을과장하지않으면서도인간내면의자기기만과죄책감을냉정하고정확하게포착한다.사랑과우정,충성심과배신,책임과욕망사이에서갈등하는개인의모습을통해,그는근대윤리의불완전함과메이지일본이라는시대의초상을동시에그려낸다.이는사회의급격한변화가개인의내면에어떤균열과상처를남기는지를문학적으로증언하는작업이기도하다.

나쓰메소세키는작품을통해“개인은사회속에서어떻게살아야하는가”,“타인과맺는관계에서우리는얼마나정직할수있는가”라는질문을끊임없이던진다.이러한질문은경쟁과고립이일상화된현대사회를살아가는오늘의독자에게도여전히유효하다.이번나쓰메소세키대표작4종세트는근대일본문학의정수를넘어,현대독자에게깊은사유의계기를제공하는고전읽기의의미있는출발점이될것이다.

▶도련님

고지식하지만정의로운도련님을통해
부당한세상에맞서어떻게살아야할지를묻다

나쓰메소세키의《도련님》은고지식하지만정직한도련님을통해삶에서중요한가치에대해질문을던지는소설이다.주위사람들이보면융통성도없고고집불통인도련님이답답해보이겠지만,소세키는그런도련님의모습에서근대일본의급속한변화와함께차츰사라져가는‘정직함’이나‘체면’의가치를발견한다.《도련님》은지금도일본에서드라마가만들어지는등출간된지백여년이지났음에도꾸준하게사랑을받는작품이다.이는세상과타협하고두루뭉술하게살것을강요하는현대사회에서‘정직함’이라는자신의가치를굳건히지켜가는도련님의모습이우리에게감동을주기때문일것이다.

▶나는고양이로소이다

인간보다더인간적인‘고양이’가그리는,
난처한세상속무사태평한인간들의하루하루

《나는고양이로소이다》는나쓰메소세키의첫장편소설이자,작가로서명성을떨치게한작품이다.영문학과교수로근무하던나쓰메소세키는1905년,《호토토기스》라는잡지에이이야기를연재하면서큰인기를얻었고,이는그가전업작가로활동하는계기가된다.이야기는주인공고양이가주인아저씨인구샤미와그주변의여러지식인이나누는대화를관찰하는것으로시작하는데,소세키는이들의대화에동서양을아우르는유머와풍자를가미하여독자들은유쾌하고풍부한지적유희를느낄수있다.그뿐만아니라인간에게서공통으로보이는허위의식및이중성을날카롭게포착한소세키의시각은‘인간’에대해,또‘근대국가의방향’과‘개인’에대한화두를던진다.

▶마음

나쓰메소세키문학의백미!
누구나품고있는,인간의마음속고백을들여다보다

나쓰메소세키문학의백미라평가받는《마음》은1914년4월부터8월까지도쿄와오사카의《아사히신문》에연재된이후,이와나미문고에서단행본으로출간되었다.처음출간되었을때《마음》은신문에연재했던〈선생님의유서〉부분만을실었으나,이후에‘선생님과나’‘부모님과나’‘선생님과유서’,총3부로구성해《마음》이라는제목으로다시출간된것이우리가현재읽는《마음》이다.메이지유신부터제1차세계대전까지,근대문명의발흥과더불어문명으로야기된거대한재해를경험하며살아왔던나쓰메소세키는《마음》에서도문명에대한비판과인간을향한신뢰를주장한다.특히자신의지난과거를생각하며순수하고젊은‘나’에게어렵게자신의마음을털어놓는선생님의고백은오늘날을살아가는우리들에게도큰감동과깨달음을시사하고있다.

▶그후

지금당신은어떻게살고있는가
그리고그후,당신은어떻게살아갈것인가

나쓰메소세키의《그후》는《산시로》,《문》과함께‘나쓰메소세키전기삼부작’으로불린다.이작품은대학을졸업하고본가의경제적지원을받으며‘룸펜’으로살아가던주인공다이스케가자신의오래된친구히라오카의부인미치요를사랑하는이야기다.그러나이소설을삼각관계형태의연애소설로만볼수는없다.나쓰메소세키는주인공다이스케를통해‘자연’과‘문명’사이에서고민하고,자본주의에휩쓸린일본의시대적모습을비판하는근대지식인의고뇌를그려냈기때문이다.이러한다이스케의모습은백년이지난지금도,전세계현대인의공감을불러일으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