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곤지 화장의 역사가 궁금해!

연지곤지 화장의 역사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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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별난 세상 별별 역사」 시리즈는 우리 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사물이나 풍속의 역사를 파고 들어가 세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하는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 『연지곤지, 화장의 역사가 궁금해!』는 원시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유행을 주도하던 시대별 화장법과 화장품의 역사에 관해 풀어낸 어린이 교양서이다. 패션과 화장의 발전 과정에 맞춰 세계 문화사의 흐름까지 훑어 가 어린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사회 흐름에 따라 변화해 온 화장과 패션의 역사
각 시대별 문화의 특징을 보여 주는 얼굴이 되다!

화장은 오늘날에도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매년 새로운 유행이 등장하는 것 같지만 아주 오래전에 유행하던 화장법을 재해석한 경우도 많다. 그만큼 인류의 역사 속에 수많은 화장법이 존재했다는 뜻이다. 인류에게 화장은 어떤 의미였던 걸까?
각 시대별 화장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그 시대 특징과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최초의 화장품 케이스인 조개껍데기 유물을 통해 네안데르탈인 시절부터 화장을 했을 거라고 추측해 볼 수 있고, 오늘날까지 원시 부족의 풍습을 이어 온 부족들을 통해 원시 시대 화장법과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다.
고대나 중세 시대의 유물이나 기록을 보면 옛 사람들의 화장품 제조 방식이나 화장의 의미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신분 사회에서 화장은 권력이나 계급을 드러내는 수단이었다. 당시에는 재료도 구하기 쉽지 않았기에 화장품은 무척이나 귀한 물건이었다. 따라서 왕이나 귀족 등 특정 신분만 사용할 수 있었다. 백성들에게 위엄을 보이기 위해 되도록 화려하고 신비롭게 치장하기도 했고, 사회 분위기에 따라 화장을 절제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공장이 없던 시대에는 화장품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자연에서 모든 재료를 채취하던 그때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수많은 재료를 발견했다. 마치 과학 실험을 하듯 화장품을 만들었던 것이다. 보석을 갈아 눈가에 바르기도 하고, 악어똥을 활용해 루주를 만들기도 했고, 수은이나 납처럼 위험한 물질을 화장품으로 쓰기도 했다. 지금이야 다소 무모해 보이지만 그 시도들 덕분에 화장품과 화장술이 발달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빛은 시민 혁명과 산업 혁명을 계기로 극대화됐다. 화장품은 이제 대량 생산되어 하나의 상품으로 거듭났다. 더 이상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소유물도 아니었다. 누구나 살 수 있고 꾸밀 수 있게 된 것이다. 유행의 범위가 넓어지고 변화의 속도가 빨라졌다.
대중은 화장과 패션을 통해 가치관까지 표현하고자 했다. 여성들은 사회에 진출하며 당당함을 화장으로 표현했고, 전쟁을 반대하고 사회를 비판하던 젊은이들은 화장과 패션으로 자신들의 이미지를 만들어 갔다. 대중에게 인기를 끌던 배우나 가수의 스타일이 세계를 휩쓸기도 했다. 오늘날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화장술과 화장품은 이런 역사 속에서 탄생한 것이다.
요즘에는 화장을 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세대가 바뀔수록 자기표현에 더 적극적이라는 신호가 아닐까? 그렇다면 더욱 화장의 역사를 살펴봐야 한다. 역사 속에서 발견한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그렇게 나만의 화장과 표현법을 찾는 재미를 알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글터 반딧불

글터 반딧불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작가들의 모임입니다. 고즈넉한 밤하늘에 반짝이는 반딧불처럼 아름다운 감성과 배움의 길을 밝혀 주는 작은 빛이고자 합니다. 이 책은 장세현 선생님이 대표 집필하셨습니다.
장세현 선생님은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어린이책 작가로 쭉 활동해 왔습니다. 문학, 역사, 과학, 경제, 예술 등 다방면에 걸쳐 연구하여, 내용이 알차면서도 술술 읽히는 좋은 글을 썼습니다. 『돈의 역사가 궁금해!』 『들썩들썩 K-POP의 역사가 궁금해!』 『호랑이를 죽이는 방법』 『세상 모든 화가들의 그림 이야기』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작품이 많습니다.

목차

프롤로그-화장의 역사를 따라서 … 8

제1장 사람들은 왜 꾸미기 시작했을까?
짐승의 피로 화장을 한다? … 12
몸을 보호하기 위한 화장술 … 16
화장술로 신분과 종족을 드러내다 … 19
악령으로부터 나를 지킨다! … 22

제2장 화장은 신의 뜻이자 부의 상징
이집트 여왕 눈 화장의 비밀 … 26
예뻐질 수 있다면 위험해도 괜찮아! … 31
몸단장을 돕는 시녀만 100명? … 34
화장은 죄를 짓는 일 … 39
십자군 전쟁이 몰고 온 새바람 … 42

제3장 화장의 여왕들
패셔니스타, 엘리자베스 1세 … 48
머리에 밀가루를 뿌렸던 왕비 앙투아네트 … 52
환자처럼 창백한 얼굴이 미인! … 57
검은 옷 패션과 수수한 화장을 한 빅토리아 여왕 … 61

제4장 화장으로 세상을 칠하다
화장품의 꽃, 립스틱의 탄생 … 68
공주보다 발레리나 … 72
전쟁이 불러온 옅은 화장과 단발머리 … 76
화장품의 변신은 무죄 … 79
할리우드 영화 속 주인공처럼 … 83
얼굴 화장만큼 다리 화장도 중요해! … 86
유행을 이끈 인기 스타들의 대결 … 89

제5장 이 세상 주인공은 나
소녀처럼 맑고 투명한 피부를 원해! … 94
화장을 넘어선 예술, 히피 페인팅 … 97
극과 극, 자연주의와 펑크 … 100
멋지게, 당당하게, 대담하게! … 104
똑같은 모습은 이제 그만! … 107

에필로그-나만의 화장을 위하여 … 109

출판사 서평

사회흐름에따라변화해온화장과패션의역사
각시대별문화의특징을보여주는얼굴이되다!

화장은오늘날에도자신을표현하는방법중하나이다.매년새로운유행이등장하는것같지만아주오래전에유행하던화장법을재해석한경우도많다.그만큼인류의역사속에수많은화장법이존재했다는뜻이다.인류에게화장은어떤의미였던걸까?
각시대별화장의역사를들여다보면그시대특징과사람들의생활방식을엿볼수있다.최초의화장품케이스인조개껍데기유물을통해네안데르탈인시절부터화장을했을거라고추측해볼수있고,오늘날까지원시부족의풍습을이어온부족들을통해원시시대화장법과의미를되짚어볼수있다.
고대나중세시대의유물이나기록을보면옛사람들의화장품제조방식이나화장의의미에대해더자세히알수있다.신분사회에서화장은권력이나계급을드러내는수단이었다.당시에는재료도구하기쉽지않았기에화장품은무척이나귀한물건이었다.따라서왕이나귀족등특정신분만사용할수있었다.백성들에게위엄을보이기위해되도록화려하고신비롭게치장하기도했고,사회분위기에따라화장을절제하기도했다.
그렇다면공장이없던시대에는화장품을어떻게만들었을까?자연에서모든재료를채취하던그때에는끊임없이새로운시도를하면서수많은재료를발견했다.마치과학실험을하듯화장품을만들었던것이다.보석을갈아눈가에바르기도하고,악어똥을활용해루주를만들기도했고,수은이나납처럼위험한물질을화장품으로쓰기도했다.지금이야다소무모해보이지만그시도들덕분에화장품과화장술이발달할수있었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
그빛은시민혁명과산업혁명을계기로극대화됐다.화장품은이제대량생산되어하나의상품으로거듭났다.더이상권력을가진사람들의소유물도아니었다.누구나살수있고꾸밀수있게된것이다.유행의범위가넓어지고변화의속도가빨라졌다.
대중은화장과패션을통해가치관까지표현하고자했다.여성들은사회에진출하며당당함을화장으로표현했고,전쟁을반대하고사회를비판하던젊은이들은화장과패션으로자신들의이미지를만들어갔다.대중에게인기를끌던배우나가수의스타일이세계를휩쓸기도했다.오늘날볼수있는다채로운화장술과화장품은이런역사속에서탄생한것이다.
요즘에는화장을하는연령대가점점낮아지고있다.세대가바뀔수록자기표현에더적극적이라는신호가아닐까?그렇다면더욱화장의역사를살펴봐야한다.역사속에서발견한이야기속에서새로운스타일을만들어낼수도있을테니말이다.그렇게나만의화장과표현법을찾는재미를알아갈수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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