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별난 세상 별별 역사〉 시리즈의 열세 번째 키워드 ‘지도의 역사’
〈별난 세상 별별 역사〉 시리즈는 우리 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사물이나 행위 혹은 풍속의 역사를 파고 들어가 삶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하는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의 열 번째 기획물인 이 책은 땅의 모양을 그린 그림이자 인류 문명의 발전과 함께해 온 ‘지도’를 주제로 탐구한다. 지도는 언제부터 그려 왔는지, 지도는 어디에 쓰이고, 어떻게 제작하는지, 또한 지도에 얽힌 동서양의 역사와 우리나라 지도의 발전 과정은 어떠한지 살펴본다. 후속으로『우르르 쾅, 기후 변화가 궁금해!』를 준비 중이다.
1. 지도를 보면 사방팔방 세상이 다 보이고, 인류의 역사까지 한눈에 보인다
“딩동! 배달왔습니다.” 집에 가만히 앉아서 치킨도 배달시키고, 택배도 받아 보는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 바로 편리한 지도 덕분이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에 지도 앱만 깔면 어디든 손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렇게 편리해진 지도 속에는 수천 년 전부터 차곡차곡 쌓아 온 지리에 대한 지식이 총집합되어 있다. 오래된 지도를 잘 들여다보면 그 안에 역사도 있고, 종교와 과학도 있고, 머나먼 항해와 짜릿한 탐험도 있다.
이 책은 오래되고 멋진 지도들이 구불구불 펼쳐 놓은 역사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한다. 지도란 무엇이며 인류의 역사와 함께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차근차근 보여준다. 핵심을 꽉 잡은 흥미진진한 내용과 더불어 만화적 구성을 응용한 밝고 화사한 색감의 일러스트 화면이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에 페이지를 넘겨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흥미로운 주제와 술술 잘 읽히는 글, 눈에 띄는 다양한 옛 지도 자료와 귀여운 삽화 그림 등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경쾌하게 집중하며 ‘지도의 역사’를 잘 새겨들을 수 있도록 했다.
2. 세계 역사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지도의 여러 얼굴
제1장에서는 지도란 무엇인지,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 사용하는지 알려주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도의 기본 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해 놓아서 독자들은 지도 속에 담긴 수많은 정보를 바르게 읽을 수 있게 된다.
제2장에서는 진귀한 옛 지도를 시각 자료로 보여주면서 지도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따라간다. 고대 문명이 남긴 지도와 중세, 근대의 서양 지도가 세계사의 변화를 어떻게 담아 왔는지 알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중세에 가장 발전한 학문을 자랑한 이슬람의 세계 지도와 송나라 때 비석에 새긴 중국의 지도까지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제3장에는 정확한 지도를 그리기 위한 인류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둥근 지구를 평평한 지도에 담기 위해 어떤 방법을 동원했는지, 세계 지도에 바둑판 모양의 선을 긋게 된 까닭, 첨단 과학의 발달로 더욱 정확한 지도를 그리게 된 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제4장에서는 지도가 바꾼 세계의 역사를 다룬다.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이자 나라를 다스리는 도구였던 지도의 정치 군사적 역할을 흥미진진하게 알려준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을 이끈 지도가 사실은 잘못된 지도 한 장에서 비롯된 이야기, 유럽의 식민지 경쟁 시대에 만든 지도 때문에 여전히 고통받는 아프리카와 아라비아반도의 여러 나라, 무엇을 중심에 두느냐에 따라 모양이 확 달라지는 세계 지도 등 좌충우돌 세계사와 지도의 관계를 재미나게 들려준다.
제5장에서는 우리나라 지도의 발전 역사를 다룬다. 고구려 벽화 속에 남은 〈요동성도〉부터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이르기까지 5천여 년의 우리 역사 속에서 지도와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선의 세계 지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와 한양 도성의 모습을 그린 〈도성도〉 조선시대의 지리 지식이 결실을 맺은 〈대동여지도〉는 정확성과 아름다움까지 갖춘 작품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다가온다.
〈별난 세상 별별 역사〉 시리즈는 우리 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사물이나 행위 혹은 풍속의 역사를 파고 들어가 삶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하는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의 열 번째 기획물인 이 책은 땅의 모양을 그린 그림이자 인류 문명의 발전과 함께해 온 ‘지도’를 주제로 탐구한다. 지도는 언제부터 그려 왔는지, 지도는 어디에 쓰이고, 어떻게 제작하는지, 또한 지도에 얽힌 동서양의 역사와 우리나라 지도의 발전 과정은 어떠한지 살펴본다. 후속으로『우르르 쾅, 기후 변화가 궁금해!』를 준비 중이다.
1. 지도를 보면 사방팔방 세상이 다 보이고, 인류의 역사까지 한눈에 보인다
“딩동! 배달왔습니다.” 집에 가만히 앉아서 치킨도 배달시키고, 택배도 받아 보는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 바로 편리한 지도 덕분이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에 지도 앱만 깔면 어디든 손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렇게 편리해진 지도 속에는 수천 년 전부터 차곡차곡 쌓아 온 지리에 대한 지식이 총집합되어 있다. 오래된 지도를 잘 들여다보면 그 안에 역사도 있고, 종교와 과학도 있고, 머나먼 항해와 짜릿한 탐험도 있다.
이 책은 오래되고 멋진 지도들이 구불구불 펼쳐 놓은 역사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한다. 지도란 무엇이며 인류의 역사와 함께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차근차근 보여준다. 핵심을 꽉 잡은 흥미진진한 내용과 더불어 만화적 구성을 응용한 밝고 화사한 색감의 일러스트 화면이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에 페이지를 넘겨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흥미로운 주제와 술술 잘 읽히는 글, 눈에 띄는 다양한 옛 지도 자료와 귀여운 삽화 그림 등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경쾌하게 집중하며 ‘지도의 역사’를 잘 새겨들을 수 있도록 했다.
2. 세계 역사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지도의 여러 얼굴
제1장에서는 지도란 무엇인지,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 사용하는지 알려주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도의 기본 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해 놓아서 독자들은 지도 속에 담긴 수많은 정보를 바르게 읽을 수 있게 된다.
제2장에서는 진귀한 옛 지도를 시각 자료로 보여주면서 지도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따라간다. 고대 문명이 남긴 지도와 중세, 근대의 서양 지도가 세계사의 변화를 어떻게 담아 왔는지 알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중세에 가장 발전한 학문을 자랑한 이슬람의 세계 지도와 송나라 때 비석에 새긴 중국의 지도까지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제3장에는 정확한 지도를 그리기 위한 인류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둥근 지구를 평평한 지도에 담기 위해 어떤 방법을 동원했는지, 세계 지도에 바둑판 모양의 선을 긋게 된 까닭, 첨단 과학의 발달로 더욱 정확한 지도를 그리게 된 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제4장에서는 지도가 바꾼 세계의 역사를 다룬다.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이자 나라를 다스리는 도구였던 지도의 정치 군사적 역할을 흥미진진하게 알려준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을 이끈 지도가 사실은 잘못된 지도 한 장에서 비롯된 이야기, 유럽의 식민지 경쟁 시대에 만든 지도 때문에 여전히 고통받는 아프리카와 아라비아반도의 여러 나라, 무엇을 중심에 두느냐에 따라 모양이 확 달라지는 세계 지도 등 좌충우돌 세계사와 지도의 관계를 재미나게 들려준다.
제5장에서는 우리나라 지도의 발전 역사를 다룬다. 고구려 벽화 속에 남은 〈요동성도〉부터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이르기까지 5천여 년의 우리 역사 속에서 지도와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선의 세계 지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와 한양 도성의 모습을 그린 〈도성도〉 조선시대의 지리 지식이 결실을 맺은 〈대동여지도〉는 정확성과 아름다움까지 갖춘 작품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다가온다.
구불구불 지도의 역사가 궁금해! - 별난 세상 별별 역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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