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편 윤동주를 새기다

하루 한 편 윤동주를 새기다

$12.42
Description
오늘을 치유하는 윤동주의 문장들
일흔한 편의 시와 심미적 일러스트를 함께 감상하고 필사하며 그가 남긴 문장들을 새기다.
필사로 하는 자기 치유
글쓰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정신건강 분야에서 인정받아온 치료법입니다. 필사함으로써 시를 이루는 은유적 표현이 가지는 의미의 변화와 관계의 확장을 배우며, 다채로운 세상을 보게 합니다. 세상을 관찰하는 넓은 시야각은 자연스레 문제 해결력과 자기 치료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합니다.

독립운동의 얼이 담긴 손글씨
아름다운 민족시를 독립운동가 김구, 안중근, 윤봉길, 한용운의 서체로 담았습니다. 명필로 적힌 명시를 한 자씩 따라 쓰다 보면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숭고함을 오래 간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를 새기는 방법
꼭 따라 써야 하는 과제로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우리가 그분들을 매일 상기하지는 않지만 잊지 않았듯, 마음 한곳에 두었다가 꺼내 읽고 감상하세요. 그러다가 마음이 동하는 시구를 만나게 된다면 책갈피를 꽂아 두어도 되고, 한쪽 귀퉁이를 접어 두어도 되고, 연필이나 펜으로 동그라미를 그려도 됩니다. 책의 형태와 시어 해석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다루며 천천히 음미하다 보면 시는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새겨집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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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윤동주

일제강점기에조국의고통스러운현실속에서독립의희망과자기성찰을노래한시인이다.일본유학중독립운동혐의로체포되었고,투옥중원인불명으로건강이악화되어너무이른나이에타계하였다.

목차

006여는말:필사,따라쓰다
008고석규평론:윤동주의정신적소묘

1장
016삶과죽음
018서시
020새로운길
022새벽이올때까지
024소낙비
026소년
028쉽게쓰여진시
032슬픈족속
034아우의인상화
036산골물
038별헤는밤
042비오는밤
044빨래
046해바라기얼굴
048바람이불어
050아침

2장
054초한대
056코스모스
058태초의아침
060투르게네프의언덕
064황혼
066창공
068종달새
070어머니
072오후의구장
074울적
076위로
078유언
080이런날
082황혼이바다가되어
084창
086이별
088자화상
090장

3장
094참회록
096장미병들어
098바다
100무서운시간
102못자는밤
104사과
106산울림
108조개껍질
110참새
112창구멍
114편지
116버선본
118무얼먹고사나
120고향집-만주에서부른
122기왓장내외
124나무
126둘다
128돌아와보는밤

4장
132반딧불
134호주머니
136눈감고간다
138간판없는거리
140달같이
142거리에서
144또다른고향
146달밤
148내일은없다.-어린마음에물은
150가슴1
152가슴2
154모란봉에서
156길
158그여자
160개
162식권
164양지쪽
166한난계
170흐르는거리

출판사 서평

시를읽고,음미하고,따라쓰다
심미적일러스트와함께감상하는동주의시

가슴속에하나둘새겨지는별을
이제다못헤는것은
쉬이아침이오는까닭이오
내일밤이남은까닭이오
아직나의청춘이다하지않은까닭입니다.

「별헤는밤」일부

필사란붓필筆과베낄사寫의한자를사용해‘베껴서쓰다’라는뜻을가집니다.손을이용해글을쓰는행위가문해력을높인다는사실은이미자명하고,깊은독서를가능케하며어릴적글쓰기는자존감형성에도움을주기도합니다.
시를옮겨적으며시어가내포한이미지를떠올리고,자신과비슷한처지의시를감상하고필사하다보면시인의경험을간접체험하고감정에공감하게되므로간접적인글쓰기의효과를가집니다.윤동주시인역시백석시인의시집을필사하였습니다.
지금지친마음을이끌고기댈곳을찾는당신,윤동주의시를새겨보세요.일제강점기를견뎌야했던시인의강인한정신이오늘을살아내는우리의마음을고즈넉하게위로해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