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무속 소재를 다루는 모든 창작자를 위한 도서
무당이 직접 쓴 최초의 자료집
무당이 직접 쓴 최초의 자료집
살면서 장군이나 신녀를 한 번도 안 마주쳐 본 한국인이 있을까? 무속 신앙은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어 있다. 매년 수능에는 SNS에 수능 대박 기원 부적 이미지가 떠돌아 다니고, 이상하게 연달아 안 좋은 일이 일어나면 실제로는 안 하더라도 ‘굿이라도 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무속은 아주 오래된 신앙이면서도 다른 종교와 달리 통합된 경전이나 자료집이 없고, 신부모와 신제자라는 사적인 관계에서 전승되어 내용도 가지각색인 데다 오히려 기록되는 것을 경계하기도 한다. 드라마, 영화 등 미디어에서도 음침하고, 부정적으로 그려진다. 기존의 정리된 책들도 연구하는 학자, 즉 외부인의 언어로 어렵게 쓰여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 폐쇄적인 성격만큼이나 당사자들의 발언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 책은 대감님과 함께 웹소설을 쓰는 MZ무당이 이러한 무속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고자 쓴 최초의 자료집이다. 웹소설, 웹툰 등 동양풍, 특히 한국 배경의 작품을 만드는 창작자들은 세계관과 캐릭터를 더 다채롭고 탄탄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무속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으로 이리저리 자료를 찾아 헤맸던 사람들에게는 처음으로 만나는 친절한 무속 가이드가 될 것이다.
무속은 아주 오래된 신앙이면서도 다른 종교와 달리 통합된 경전이나 자료집이 없고, 신부모와 신제자라는 사적인 관계에서 전승되어 내용도 가지각색인 데다 오히려 기록되는 것을 경계하기도 한다. 드라마, 영화 등 미디어에서도 음침하고, 부정적으로 그려진다. 기존의 정리된 책들도 연구하는 학자, 즉 외부인의 언어로 어렵게 쓰여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 폐쇄적인 성격만큼이나 당사자들의 발언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 책은 대감님과 함께 웹소설을 쓰는 MZ무당이 이러한 무속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고자 쓴 최초의 자료집이다. 웹소설, 웹툰 등 동양풍, 특히 한국 배경의 작품을 만드는 창작자들은 세계관과 캐릭터를 더 다채롭고 탄탄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무속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으로 이리저리 자료를 찾아 헤맸던 사람들에게는 처음으로 만나는 친절한 무속 가이드가 될 것이다.
창작자를 위한 전통 무속 가이드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