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에서 바로 쓰는 도해 만들기 (회의 PT 수업에서 모두 통하는 그림 자료 전략)

실무에서 바로 쓰는 도해 만들기 (회의 PT 수업에서 모두 통하는 그림 자료 전략)

$18.00
Description
디자인 센스가 아닌 로직으로 이해하는 그림 자료 제작법
복잡한 정보를 한눈에, 생각을 구조로 보여주는 법
『실무에서 바로 쓰는 도해 만들기』는 누구나 논리적으로 명확한 그림 자료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도해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단순히 보기 좋은 슬라이드나 인포그래픽을 만드는 법을 다루지 않는다. 저자는 ‘좋은 도해는 디자인 감각이 아니라 사고의 구조에서 나온다’고 말하며, 정보의 본질을 파악하고 핵심을 시각적으로 정리하는 사고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빠지는 오류-‘그림을 넣으면 이해가 쉬워질 것이다’라는 단순한 믿음-를 짚어내며,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이 책은 ‘도해’란 무엇인가를 먼저 이해한 다음, ‘정보를 버리고(정리), 가다듬고(정돈), 시각화한다(도화)’는 세 단계를 통해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그 다음에는 9가지 프레임 워크에 맞춰 정보를 시각화하면 완료다.

회의,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등 정보를 다루는 모든 실무자에게 『실무에서 바로 쓰는 도해 만들기』는 일의 결과뿐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 자체를 바꿔주는 책이 될 것이다. 복잡한 자료를 단순하게,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감각이 아닌 논리로 풀어내는 ‘도해’의 힘을 직접 경험해보자.
저자

가토다쿠미

저자:가토다쿠미
일러스트레이터디자이너
시각화코치
도쿄공업대학공학부정보공학과졸업
동대학대학원경영공학계석사졸업
재학중에창업하여도해,슬라이드,보고서등각종자료제작과도해를활용한전략설계지원을하고있다.도해와디자인,코칭을독자적으로융합한‘비주얼라이제이션코칭’이호평을받고있으며,전달력있는도해제작과사고정리법에관한강연도다수진행하고있다.
X(구트위터):@sai_zukai

역자:김진아
서울여자대학교에서경영학과영어영문학을전공하고현재일본어전문번역가이자프리랜서편집자로활동중이다.저서로《스크린일본어회화:어그레시브레츠코》표현해설,옮긴도서로는《헤르메스》《과거로돌아가는역》《사이토히토리의즐기는사람만이성공한다》《철학자들의토론회》《착한아이가자라서툰어른이되었습니다》《생물은왜죽는가》《한밤의미스터리키친》《코로나와잠수복》《가모가와식당》《BEATLESS》《터부》등이있다.

목차

구입자특전
내가만든자료돌아보기
시작하면서
제1장도해의Why&What①‘도’와‘도해’를구분하기
우리주변에는도가넘쳐나고있다
무엇이도이고,무엇이도해인가?
도와도해의차이는?
도와도해의차이정의하기
도와도해의차이①목적:왜만드는가?(Why)
도와도해의차이②요소:무엇을사용하여만드는가?(What)
세가지요소①글자
세가지요소②도형
세가지요소③그림
도와도해의차이③방법:어떻게만드는가?(How)
도해의정의
도해정의의가치

제2장도해의Why&What②‘알기쉬운도해’를정의하다
도해의핵심은분해의문법에있다
알기쉬움은나누기쉽다는뜻이다
나누기쉬움은차이를두기쉽다는뜻이다
나누기쉽도록정보를분해한다
정보나누는법에는문법이있다
[보강]‘안다’와‘이해하다’의차이

제3장도해의HOW①도해화를위한사고과정
알기쉬운도해의축,‘분해의문법’이란?
세상은요소와관계로이루어져있다
도해작성을위한세가지순서:‘정리’‘정돈’‘도화’
정리와정돈의차이
Step1:정리
Step2:정돈
Step3:도화
도해작성을위한두가지기준
기준1:눈을따른다
‘눈을따른다’기준의예①:폰트사이즈
‘눈을따른다’기준의예②:콘트라스트(대비)
‘눈을따른다’기준의예③:색각다양성
기준2:뇌를따른다
뇌를따른다’기준의예①:콘트라스트(대비)
‘뇌를따른다’기준의예②:게슈탈트
‘뇌를따른다’기준의예③:착시
‘뇌를따른다’기준의예④:시선유도
‘뇌를따른다’기준의예⑤:멘털모델

제4장도해의HOW②:도해화를위한기본형태
도해를다스리는아홉개의프레임워크
도해프레임워크9
①매트릭스(Matrix)|정보의요소를비교한다
②맵핑(Mapping)|정보의요소를비교한다
③그래프(Graph)|정보의요소를비교한다
④오일러(Euler)|정보의관계를구조화한다
⑤트리(Tree)|정보의관계를구조화한다
⑥피라미드(Pyramid)|정보의관계를구조화한다
⑦코릴레이션(Correlation)|정보의관계를순서화한다
⑧플로우(Flow)|정보의관계를순서화한다
⑨사이클(Cycle)|정보의관계를순서화한다
‘도해프레임워크9’는모두‘매트릭스’로변환할수있다
‘도해프레임워크9’이외형태의대표사례
마치면서:알기쉬운것의가치와폐해
부록:도해란무엇인가?

출판사 서평

수많은직장인들이회의와PT자료를만들며고민한다.어떻게하면더명확하게,확실히정보를전달할수있을까?그림을넣자니디자인센스가부족한사람들은오히려방해가되는것같고,글로만하자니너무길어지기마련이다.

그럴때필요한것이바로이책이다.『실무에서바로쓰는도해만들기』는복잡한정보를단번에이해할수있도록시각적으로정리하는기술을알려주는데,이책은단순히‘예쁜그림을그리는법’이아니라,생각을구조화하고핵심을시각적으로전달하는사고법에초점을맞춘다.저자는‘센스가아니라논리’가좋은도해를만든다고강조하며,누구나일정한원칙과절차만익히면명확한도해를만들수있다고말한다.

책은‘Why,What,How’의세가지관점으로구성되어있다.1,2장은‘왜도해가필요한가(Why)’와‘좋은도해란무엇인가(What)’를다루며,도해의본질과사고구조를이해하게돕는다.3장은도해를만드는구체적인과정(How)을소개하는데,‘정리하기-정돈하기-도화하기’라는3단계와‘눈을따른다-뇌를따른다’라는두가지기준으로정보를정리할수있다.이어지는4장에서는아홉가지기본프레임워크(매트릭스,맵핑,트리,피라미드등)를통해실무에서자주쓰이는도해형태를실제사례로보여준다.

특히이책은실무자가바로적용할수있도록구성되어있다.본문에는이해를돕기위한각종예시와도해가풍부하게실려있어,‘잘만든도해’와‘잘못된도해’의차이를한눈에파악할수있다.또한따로출력할수도있는‘도해작성워크시트’가제공되어,독자는책을읽으며곧바로자신의자료에적용해볼수있다.보고서,회의자료,강의슬라이드등어떤형태의문서라도도해를적용하면,복잡한메시지를짧고명확하게전달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