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매도 괜찮아 파워당당 토리!

까매도 괜찮아 파워당당 토리!

$15.00
Description
토리로 시작하지만 토리로 끝나지 않는 이야기!
온몸이 검은 털로 덮인 못생긴 개,
세계 최초의 유기견 퍼스트 도그 되다!
여러분은 검은색이 싫은가요? 토리는 온몸이 검은 털로 덮인, 소위 못생긴 개입니다. 케어라는 동물권단체에서 구조해 입양센터에 입소된 지 2년이 다 되었어도 토리는 언제나 입양대기 중이었습니다. 센터의 옆자리 친구들은 입양을 가고 그 자리에 새로운 친구가 들어오곤 했지만, 토리는 늘 같은 자리에 남아 있었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검은 개 증후군’ 때문이죠. 이런 검은 개 기피현상은 비단 해외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많은 수의 검은 개가 입양되지 못하고 안락사 되는 것을 본 미국인 사진작가 프레드 레비는 안타까운 마음에 검은 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어두운 배경으로 검은 개의 사진을 찍은 것이었죠.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멋진 사진 덕분에 사람들은 검은색인지 흰색인지에 대한 편견이나 구별 없이 개들의 멋진 표정과 개성들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검은색에 대한 차별의 역사는 동물뿐만이 아닙니다. 미국은 흑인 노예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흑인은 버스에서도 지정좌석에만 앉아야 했던 과거가 분명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흑인 대통령이 당선될 정도로 시대는 많이 변화했습니다. 인종을 가르고, 또 그 안에서 여성과 남성을 구분하던 차별의 역사가 완벽하진 않더라도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 검은색 강아지 토리는 드디어 케어의 구조차에 탈 수 있었습니다. 케어의 입양센터 활동가들은 토리가 건강해지도록 매일 혈당약을 먹이면서 정성껏 돌봐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과 사람들이 두려운 듯 움츠려 있던 토리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랑을 듬뿍 받으며 점점 달라져 갔습니다. 현재 토리는 몸도 마음도 발랄한 강아지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케어에서 붙여준 이름 토리는 미용을 하고 깨끗이 단장을 하니 마치 ‘밤톨’처럼 귀엽고 깜찍하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후 지난 시간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토리의 행운은 계속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있다’는 철학과 소신에 따라 검은 잡종견 토리가 정식 입양된 것입니다. 이제 남은 숙제는 해피엔딩으로 끝난 토리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문토리만의 견생역전’에서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토리로 시작하지만 토리로 끝나지 않는 이야기! 바로 어린이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나갈 이야기입니다!
저자

주경희

저자주경희
[여성중앙]신인작가모집에서동화에당선,어린이를위한글을쓰기시작했어요.KBS워크샵1기를시작으로KBS전속작가활동을했습니다.지금까지KBS-TV[하나둘셋],MBC-TV[인형극장],MBC-TV청소년드라마[푸른계절],MBC-TV어린이드라마[내친구깨치][댕기동자],MBC-TV만화시나리오[흙꼭두장군][요정핑크][펭킹라이킹],특집[아이들이사라진크리스마스],KBS라디오[어린이드라마][문화예술마당]등을집필했습니다.
그동안펴낸책으로는『알고싶어요』『감추고싶은우리들의이야기』『깔깔학교호호반1,2』『혼자있고싶어요』『숲이사라지고있다』『첫번째데이트』『내일은스타』『소중한선물』『내마음속비밀하나』『내친구깨치1,2』『꼬마천사얄리』『천사,배우가되다』『까까머리소년의세가지꿈』『꿈을찾아떠나는마시멜로이야기2』『돋움:온전한사랑의시작』등다수가있습니다.

목차

머리글
1.못생긴검은개,검둥이
2.안녕,누렁이
3.파란옷을입은사람들
4.내이름은토리
5.트라우마
6.산책은즐거워
7.가족
8.검은개는싫어요
9.블랙도그증후군
10.하얘지고싶어요
11.간절한소원
12.빛은어둠을밝힌다
13.검은개프로젝트
14.세계최초의유기견퍼스트도그
15.울면안돼
16.퍼스트도그문토리

출판사 서평

“토리는온몸이검은털로덮인소위못생긴개다.편견과차별에서자유로울권리는인간과동물모두에게있다는철학과소신에서토리를퍼스트도그로입양하겠다.”_문재인대통령

차별과편견이없는세상,우리모두가함께만들어가요!
검은개파이팅!!
검은털을가진토리는너무나밝고애교넘치는성격의강아지입니다.좁고열악한환경.썩은잔반을먹고살아가며친구들의죽음을하나하나목격해야했던토리는그렇게처참한환경에서살았다는것이믿기지않을만큼무한긍정의소유자입니다.때론너무사랑을독차지하려해서다른친구들을질투하기도하지요.그런토리는버려진채학대받고검은색잡종견이라는이유로입양마저거부당하다2년만에퍼스트도그로청와대에입성해많은이들에게깊은울림을주고있습니다.
동물권단체케어박소연대표는“토리의행운이보호소와입양센터에서가족을기다리는많은친구들에게전파되기를바란다”면서“향후검은개로대변되는잡종개,소위믹스견을위한본격릴레이입양캠페인을시작할것”이라고전했습니다.
토리가떠난뒤케어입양센터에는아직도8마리의검은개친구들이남아있습니다.
토리로시작된이아름다운이야기가토리에서멈추지않길간절히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