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980g (전국 백패킹 성지 가이드)

백패킹 980g (전국 백패킹 성지 가이드)

$22.00
Description
떠나보면 알게 되는 백패킹만의 매력, 전국을 누비며 전하는 생생한 성지 이야기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산 위에서, 숲 속에서, 바다 앞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는 것은 처음에는 두려울 수도 있지만 막상 하고 나면 매력적인 일임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의 품을 오롯이 느끼며 도시에서 쌓았던 피로를 잠시나마 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휴식의 과정을 여행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백패킹(backpacking)이다. ‘짊어지고 나른다’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백패킹은 배낭 속에 텐트, 옷, 식량 등의 장비를 모두 넣고, 1박 이상 떠나가는 여행을 다니며 자연을 직접 마주하는 여행 방식이다.
이 책은 백패킹의 매력을 리얼한 체험기로 담았다. 10여 년간 전국일주, 자전거 여행, 종주 산행 등을 통해 국내 여행을 섭렵한 저자가 백패킹을 시작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초보의 장비 구입기부터 첫 백패킹 경험담, 동계 백패킹, 제주 백패킹 등 백패킹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전국에 펼쳐진 숨은 명소를 찾아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고 백패킹의 매력을 한껏 전달한다. 한 번 가보고 나면 끊을 수 없는 백패킹의 매력으로 빠져보자.
저자

고요한

지은이:고요한
20대의마지막을자전거전국일주투어로보내고그사건을계기로여행에중독된삶을살아가고있다.마음이가는대로홀로떠나는여행을좋아하는여행가.요즘은백패킹에빠져밤하늘의별을벗삼아이곳저곳을찾아떠나고있다.그리고시간만나면새로운곳을찾아짐을꾸리는백패커의삶을살고있다.

네이버포스트여행에디터(2015)
네이버포스트스타에디터(2018)
http://post.naver.com/noobida  

목차

01떠날준비를해보자

백패킹,자연으로떠나는모험10
눈팅이시작되다_무엇을사야하지?16
백패킹의시작은걷기_등산화선택하기22
어깨를사수하라_배낭28
등이따뜻해야잠이잘온다_침낭&매트36
집욕심을포기할수는없다_쉘터42
더필요한장비는없을까?54
백패킹,이것이궁금하다66

02일단은떠나야한다

신기한백패킹의세계를만나다
평창오대산(1)74
신기한백패킹의세계를만나다
평창오대산(2)80
우리어디서자야하지?
인천덕적도백패킹88
등잔밑을밝혀라
대부도북망산94
물길따라만나는봄의기운
하동섬진강102
나만의야영지를찾아라
제천청풍호&비봉산110
작전명야간등산로를찾아라
파주파평산118

03나만의백패킹을즐겨볼까

시작은만만하게하는거야
여주강천섬126
1인백패킹최대의적,상상력
고창선운산132
극한의고독을맛보다
영남알프스138
오지탐험신비의세계
정선연포마을144

04백패킹과섬은환상의콜라보

그녀와백패킹을떠나는방법
인천자월도154
초보가왕초보와떠나다
인천대이작도162
백패킹의성지를가다
인천굴업도170

05다양하게즐기는백패킹

두바퀴로오지를달리다
울진전곡리180
더울땐물위를걷는거야
삼척덕풍계곡190
가볍게떠나다
정선만항재~동해무릉계곡196

06최고의풍경을찾아서

파노라마풍경이펼쳐지다
장성방장산208
치열한바람과의사투
평창장암산214
바다를한눈에담다
강릉괘방산220
가을속에묻히고싶다면
정선민둥산226
숨겨두고싶었던나의비밀포인트
고흥마복산232

07추워도좋아환상적이니까
동계백패킹

특명!체온을지켜라
영동민주지산242
나홀로야간트레킹
홍성오서산250
욕심은고난을부른다
태백태백산&정선만항재258
설국에서잠들다
횡성태기산268
설원위에집을짓다
강릉안반데기278

08특별한그이름,제주도

그바다에반했다
김녕성세기해변290
제주의참모습을만나다
높은오름298
제주의품속을걷다
한라산둘레길308
섬속의섬에서즐기는낭만
우도비양도318
보석빛깔물속에빠지다
돈내코계곡328

출판사 서평

떠나보면알게되는백패킹만의매력,전국을누비며전하는생생한성지이야기

“한번시작하면멈출수없다.”
산위에서,숲속에서,바다앞에서하룻밤을보낸다는것은처음에는두려울수도있지만막상하고나면매력적인일임을느낄수있다.자연의품을오롯이느끼며도시에서쌓았던피로를잠시나마씻을수있기때문이다.이휴식의과정을여행처럼즐길수있는것이백패킹(backpacking)이다.‘짊어지고나른다’는사전적의미를가진백패킹은배낭속에텐트,옷,식량등의장비를모두넣고,1박이상떠나가는여행을다니며자연을직접마주하는여행방식이다.
이책은백패킹의매력을리얼한체험기로담았다.10여년간전국일주,자전거여행,종주산행등을통해국내여행을섭렵한저자가백패킹을시작하며겪은다양한에피소드를생생하게담아냈다.초보의장비구입기부터첫백패킹경험담,동계백패킹,제주백패킹등백패킹의다양한모습을소개한다.전국에펼쳐진숨은명소를찾아아름다운풍경을담아내고백패킹의매력을한껏전달한다.한번가보고나면끊을수없는백패킹의매력으로빠져보자.

“자연과함께쉬다오는것”

회색빛가득하고해를가리는높은건물아래,숨쉬기조차답답할때가끔도심에서벗어나산새가지저귀는숲과산,그리고바다인근에서단잠을청한다.
백패킹의매력은무엇보다도심속에서답답했던우리일상을벗어나자연과어우러져하룻밤을보내고오는것에서시작한다.추운겨울과의사투등다양한자연환경을버텨야하는난관이있지만그렇게싸우고오다보면어느새짐을싸고있는자신을발견하게된다.

“배낭을메면시작되는이야기”
홀로자신을찾겠다며여행하는2~30대,또일상에지친몸을달래보려고여행을떠나는사람들에게책에서주는가볍지만우리들의이야기를엿보자.가벼운배낭을꾸려우리나라의아름다운자연과하룻밤을만나며벌어지는이야기들.가벼웠던배낭이무거워지며힘들었던순간,눈속에서사투하던시간,산속에서만난아름다운사람들,전국을누비며만난사람,함께한순간들을기록한이야기는이제막여행을시작하는이들에게잔잔하게스며들것이다.

“전국백패킹성지를소개”
백패커들에알려진전국(제주도포함)의명소를소개한다.현재백패킹이가능한지역등을소개하였고하면안되는곳들역시기입해두었다.전국의아름다운산과바다,숲에서자신의소중한시간을자연과함께추억을남겨보자.

“환경을보호하며흔적을남기지않기”
등산객들로시작된백패킹은최근남자,여자할것없이늘어가는추세이다.하지만무작정즐겁게놀고온다는생각으로가는것은좋지않다.백패킹을시작한다면자연을먼저생각하고LNT에대한기본적인개념을이해하고시작하는것이좋다.

LNT란?
1991년미국산림청이주도한운동에서시작된LNT는,환경보호의일환으로시작되었고‘흔적을남기지않기’라는의미를지니고있다.LNT의범위는사전적인의미에국한되지않는다.‘내가만든쓰레기는내가챙겨온다’라는수준을넘어지정된등산로로만다니기,나무나돌에인위적인흔적남기지않기,호수나계곡의60m이내에서는수질보호를위해야영하지않기,배설물올바르게처리하기,모닥불피우지않기,다른사람을배려하기등의규칙이있다.LNT는강제법규가아니라하나의문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