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세계 (낯선 길을 걷는 법)

여행자의 세계 (낯선 길을 걷는 법)

$15.00
Description
#여행자들의 안내자
#여행이란 무엇인가?
#여행의 연금술

‘시간으로의 여행’ 시리즈의 여행 작가 정병호가 여행하는 삶에서 차곡차곡 쌓아올린 지혜와 깨달음을 담은 여행 에세이! 이 책은 여행자들이 끝없이 펼쳐진 길을 홀로 또는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조금씩 여행의 본질을 깨달아 가는 이야기이다. 그 이야기의 끝에 서면, 누구나 여행하는 삶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어느새 새로운 길 위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가의 페르소나 루카스는 어느날 “여행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담긴 낯선 편지를 받고 미지의 시간과 공간 속으로 긴 여행을 떠난다. 그 길 위에서 루카스는 사막과 평원, 강과 바다, 산맥을 지나고 헬레나를 비롯한 여러 동반자와 만나며 여행의 본질에 대해서 끊임없이 스스로 묻는다.
여행은 시작과 끝, 떠남과 머무름, 도착과 돌아옴이 함께하는 또 하나의 삶이다. 루카스와 그의 동반자들처럼, 그러한 여행의 끝에서 누구나 마주치게 되는 것은 놀랍게도 자신과 이 세계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깊은 사랑이다. 그 ‘아름다운 연금술’이 곧 이 책이 전하는 여행의 진정한 본질이 아닐까?
저자

정병호

저자:정병호
유럽26개국을자동차투어하였으며여행벤처프로젝트설계,앱여행콘텐츠설계에참여했다.해군사관학교전임강사를역임하였고현재,하나투어TourConductor로재직중이다.

【저서】
『시간으로의여행―스페인을걷다』(성안당,2015)
『시간으로의여행―오스트리아,동유럽을걷다』(성안당,2017)
『시간으로의여행―유럽을걷다』(성안당,2018)
『시간으로의여행―크로아티아,발칸을걷다』(성안당,2019)
『시간으로의여행―이탈리아를걷다』(성안당,2024)
「프랑스,역사의길을따라도시를만나다」(하나투어,2025)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의문의편지
첫번째여행자
이븐바투타와경계를넘는여행
찰스다윈과새로운시각의발견

제1부l나침반없이걷기

첫번째여행
낯선도시에서의깨달음
길위에서만난사람들
바다를건너며
사막에서의사색
오아시스에서만난지혜
산맥을넘어
바람이전하는이야기
바다를건너는용기
낯선대륙에서
고대의지혜
바람이부르는곳으로
강을따라흐르며
안개의도시
나침반없이걷기
새로운시작
여행자의노래
별이인도하는길
끝과시작

제2부l끝없는수평선

새로운동반자
낯선길위에서
길이이어지는곳
깊은숲속에서
끝없는수평선
바람을따라
미지의섬
숲속의속삭임
선택의순간
다시바다로
항해의시작
폭풍속에서
새로운땅
낯선땅에서
마을의이야기
떠날시간
사막을건너며
별빛아래에서
강을따라흐르며
나무의속삭임
새로운발걸음
별이가리키는곳
이별과새로운시작
바람이머무는곳
모래언덕을넘어
밤의사원
끝없는여정
새로운아침

제3부l지도에없는길

또다른여행자
수평선너머
바다를향하여
바람과함께
낯선해안
사라진마을
새로운길의시작
지도에없는길
숲의속삭임
바람이전하는이야기
별빛아래에서
또다른갈림길
평원의노래
잃어버린마을
빛과그림자
사원의문앞에서
선택의순간
사원속으로
지혜의방
마지막문
새로운세상
끝이아닌시작
새로운도시로
거리의철학자
숨어있는골목길
이야기의집

제4부l끝없는여정

다시길위에서
안개의다리
무너진성벽
나침반없는여행
별빛아래에서의대화
길위에서의결심
황금빛들판
바람의도시
여행자들의축제
저녁노을아래
다시떠나는아침
사막의문턱
별빛아래의모래언덕
사막의나그네
오아시스의노래
또다른발걸음
모래폭풍속으로
폭풍이지나간후
잃어버린신전
선택의문
끝없는여정
산맥을넘어
여행자의세계

출판사 서평

책속으로
“루카스는학교에서돌아온후책상위에놓인편지한통을발견했다.”
---「첫문장」중에서

“여행이란무엇인가?”
---p.14

“이븐바투타는단순한모험가가아니라세계를기록한사람이었다.기록이없었다면여행이존재할수있었을까?”
---p.20

“길이없는곳에서도방향은찾을수있다.중요한것은외부가아니라내부의나침반이다.”
---p.33

“바다는우리를두려움과기대사이에놓이게하지.하지만그두감정이어우러질때우리는진정한여행자가되는거야.”
---p.41

“너는이제길을만들어가는사람이되었다.너의노래가누군가의여행이될것이다.”
---p.58

“길은당신이걷는곳마다새롭게태어난다.당신이걸어간곳은또다른여행자의지도가될것이다.”
---p.103

“길은언제나우리에게말을걸고있단다.우리가해야할일은듣는것뿐이지.”
---p.148

“영원하지않기때문에더소중한거예요.그리고우리가기억하는한이순간은영원히남아있을거예요.”
---p.195

“그길이어디로이어질지는알수없었다.하지만그것이야말로여행의진정한본질이었다.”
---p.225

“길은계속되고있었다.그리고그들의이야기도끝나지않을것이다.”
---p.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