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게는 예수의 심장이 뛰고 있다

그들에게는 예수의 심장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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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나는 복음에 사로잡혀 인생역전에 성공한 나와 필리핀 제자들의 놀라운 사역 이야기가 실망과 좌절로 점철된 한국 청년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길 기도하며 이 책을 썼다. 위대한 대한민국의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세상 스펙’ 대신 ‘예수 스펙’ 쌓아 하늘의 능력을 덧입어 하늘의 역사를 이 땅에서 이루어내는 예수님의 동역자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성령님께서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시길, 그래서 독자들이 세상의 일꾼이 아닌 하나님의 일꾼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결단하도록 나와 필리핀의 제자들은 날마다 기도한다(프롤로그 중에서).
저자

윤필립

저자윤필립선교사는

학창시절에는대통령의꿈을품은꿈많은청년이었으나,21살겨울에자살하려다가극적으로하나님을만나고,제발로교회를갔다.이후불같이뜨거운신앙생활을하며3년간서울강남역근방에서노방전도를통해200명이상전도하고,25살에결혼과동시에선교사가되어필리핀에갔다.

2008년3월,필리핀파출부아줌마1명과의만남을계기로집에서‘필리핀중앙교회’(PhilippineCentralChurch)를개척했으나,곧목회에큰좌절을경험하고고민하다가하나님의은혜로2012년제자훈련을시작했다.
제자훈련을통해서마약하던길거리청년들까지예수님을믿고교회개척에동참하는등,14살에서70세에이르는전교인들이전투적으로교회개척에뛰어들었다.
지금은하나님께서필리핀전역에200개이상의지교회를주셨으며,특히88개의어린이교회의3,000명넘는길거리아이들이영적으로아버지같은분이라고부르고있다.

윤필립선교사는세종대와인하대를입학했으나,주님밖에서생활할때라졸업은못했고,그후주님안에서마닐라신학대학(ManilaTheologicalCollege)대학교,대학원을졸업했으며,필리핀을전심으로사랑하여‘필립’으로개명했다.
현재필리핀중앙교회담임목사(PCEC소속)와까비떼시에있는‘아브라함신학교’(AbrahamBibleCollege)설립자로학교를건축하고있으며,15년째필리핀에서사랑하는아내서주희사모와딸지인이와아둥바둥행복하게살며사역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의글

1부회심
2부비전
3부선교
4부제자
5부순종
6부헌신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프롤로그]

2010년,아프리카에서세미나를참석할때였다.
아프리카사역자3명이즐겁게대화를하길래다가가서말을걸어볼요량으로목사냐고물었다.그랬더니목사는아닌데3년전에교회를개척했다고했다.그렇다면평신도사역자가아닌가?그때나도개척3년차였기때문에그의사역에관심이쏠렸다.그래서성도가몇명이냐고물었더니3천명이라고했다.3천명이라고?베드로도아닌데어떻게개척3년만에성도가3천명이될수있단말인가?그것도복음의불모지라고여겨한국교회에서항상선교사를보내는아프리카에서3년만에성도가3천명이모이다니도저히믿기지않았다.

게다가그는평신도가아닌가?목사인나는개척3년만에겨우30명을넘겼을뿐인데!무너진나의자존심을되찾아볼요량으로옆에있는다른아프리카사역자에게말을걸었다.그도평신도인데교회를개척한지2년이되었다고했다.그래서성도수를물어보니2천명이란다.그말을듣자얼굴이화끈거리면서처음보다더부끄러웠다.본전도못찾을걸괜히물어봤다싶었다.그러다혹시둘다거짓말을하는것이아닌가의심스러워마지막으로한사람에게만더물어보자고생각하고,순진하고착해보이는사람에게목사냐고물었다.그러자그역시평신도이고개척1년째라고했다.나는그에게“그러면,당신교회는성도가천명이겠네요?”하고장난스럽게말하자어떻게알았냐며깜짝놀랐다.

1년에천명씩성장하는믿기지않는일이실제로아프리카에서일어나고있었다.그것도신학교를졸업한목사가아닌평신도사역자들을통해교회가부흥하고복음이불일듯일어나고있었다.
최근에필리핀에서사역하는동갑내기아프리카선교사를만났는데그의말에의하면아프리카는영적하늘이열려있어서많은영혼이회심하고돌아오고있다고했다.새벽에집집마다창문을열고장시간기도하는소리가길밖으로흘러나와가슴을뜨겁게한다고했다.

필리핀에서도같은일이벌어지고있다.매달1~2개의교회가세워지고있다.예수님의사랑에붙잡힌평신도사역자들이골목귀퉁이에서체육관에서운동장에서,동사무소와나무아래에서예배드리고있다.그들은신학교도졸업하지않았다.세상스펙은물론기성교회가인정하는소위‘교회스펙’조차갖추지못한세상적으로볼때는보잘것없는사람들이다.그러나그들에게는예수의심장이있다.구령의열정이있다.말씀하신그대로이루실것을믿는믿음이있다.
그믿음으로거리의부랑아였던20대고아청년은빈민가로들어가100명이넘는아이들의아빠가되었고,15살소년은발품팔아번돈으로20명의아이들을먹이고있다.또한힘겹게살아가는과부할머니는과부들을위한교회를개척했고,19살손자도2개의어린이교회를개척했다.지붕도없고강대상도없고의자조차없지만14세부터70대에이르기까지모든성도들이예수님의사랑을품고교회를개척하는무한번식의역사가일어나고있다.

배움과지식이없는가난한평신도들이예수의이름으로귀신을쫓아내고,새방언을말하며,?병자에게손을얹어치료하는기사와표적을행하고있다.이른바‘예수스펙’을갖춘이들이세상의지혜로운자들을부끄럽게하고,나중된자들이먼저되는반전드라마가지금이순간필리핀곳곳에서일어나고있다.‘세상스펙’과‘교회스펙’을뒤로하고,오직‘예수스펙’을쌓기위해기도와말씀에올인하는평신도들이예수님의큰일꾼으로쓰임받으며복음으로인생역전에성공하고있다.

내인생도마찬가지다.21살에예수님을처음만나고,그복음이너무귀하고아름다워내인생을그분께바치기로작정했다.공부도작파하고예수에미쳐서하루에3시간씩기도하고,매일저녁기도회에참석하고밤에는전도했다.그때내가바랐던것은오직베드로처럼쓰임받는예수님의참제자가되는것이었다.나는예수그리스도라는푯대를향해질주하면서,날마다“저는제자가아닙니까?왜저는안써주십니까?”라고부르짖었다.
세상의성공을위해부지런히스펙을쌓으며고군분투해야할24살에‘제자로써달라’고생떼를부리다가25살에선교지로떠났을때내인생은다른사람들보다한참뒤쳐져있었다.한치앞을알수없는암담한미래만내앞에턱하니놓여있을뿐이었다.하지만나는뒤쳐진인생을‘기도’로뒤집을수있다고믿었다.세상은일꾼이넘쳐난다고사람들을밀어내지만,하나님은눈에불을켜고추수할일꾼들을찾고계신다.세상은더많은스펙을요구하지만,하나님은오직그분을향한중심만을보신다.그리고하늘의상급은물론땅에서누릴큰복도베풀어주신다.

세상스펙으로는인생역전이불가능하다.오직예수님의능력만이우리의인생을바꿀수있다.예수님의일꾼으로쓰임받기를갈망하며‘나는제자가아닙니까?나도써주소서!’라고부르짖으며항변했을때,어긋났던내인생의방향키가온전히주님께로맞춰졌고인생에무서운가속이붙기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