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무늬보다 향기를』은 “내 잔(盞)이 넘치나이다”라는 신앙고백서입니다. 동시에 그동안 절대 신뢰를 보내 주신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동역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태생(胎生)적 빈곤감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주안에서는 특별한 사람이 없다’는 것과 주안에서는 이모작(二毛作)이 얼마든지 가능함‘을 보여 주는 실증으로 몸에 질병을 얻기까지 하면서도 겸손하게 인고(忍苦)의 길에 동행해 준 친구같은 아내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스승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놓치 않고 함께 해 준 하사모를 위시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마음의 선물로 그동안 치밀한 계획 하에 이끌어 주셨고, 또 남은 여생(餘生)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어 주실 우리 아버지께 이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고져 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무늬보다 향기를 (호스피스 사역과 삶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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